|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콘텐츠는 문학작품으로 채워간다
- 안동문화의 이미지를 문학작품속에 담는다. -
안동 연고 문학인들 50여인이 안동문화의 현장을 찾는다. 안도현, 유안진, 권여선, 임헌영 등 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들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청장년 문학인들이 안동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14일 안동 팸투어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안동문학의 의미를 안동시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안동문화 태동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태사묘에서 “안동문학인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 자리에는 외지, 안동지역 문학인과 안동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다진다.
안동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그리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안동지부가 마련한 이 행사는 농암, 퇴계, 육사 등 문화사적으로 의미를 가진 문학의 역사적 맥을 잇고, 나아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 이들 문학인들을 초청 안동문화의 이미지를 새롭게 발굴하고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실 많은 지역들이 지역 마켓팅 차원에서 문학적 가치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동계올림픽 개최가 유력한 평창에는 이효석 문학을, 최근 춘향보다 더욱 “혼불”이라는 소설로 지역 이미지를 살리는 남원, 유치환의 고향이라는 통영 등이 그 대표적인 곳이며, 안동 역시 육사와 퇴계라는 시인의 고향으로 문학관도 건립해 둔 상황이다.
다만 문제는 이들의 이미지가 그 정황에서 머문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미디어가 발달하는 미래에는 예술적 이미지가 논문이나 학술적 이미지에 앞서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예술적 감각은 지역 마켓팅에 중요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서도 예술성이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점에서 이번 안동지역 연고 문학인들의 안동문화 체험 투어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이들에 의하여 생산된 문학작품 속에 그려지는 안동의 이미지는 많은 대중들에게 회자되어 새로운 안동문화 창출의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면서 단기적이고 형식적인 안동이미지 제공에서 벗어나 깊이있고, 의미있는 안동문화 재생산을 위한 장기적 투자로써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안동문화가 역사적 깊이를 가져 왔듯이 인스턴트 문화보다 삶의 참 맛을 느끼는 문화적 생산은 비록 그것이 당장의 효과를 보지는 못하겠지만 매우 가치있는 홍보의 한 방식임에 틀림없다, 이점에 바로 문학인들은 안동체험, 즉 문화재생산을 통한 미래 지향적 홍보가 주목받는 까닭이다.
문의 : 재)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841-6398 (권문철, 권두현)
민족문학작가회의 안상학 017-816-6398
-- 아 래 --
□ 일시 : 2007년 4월 14일 - 15일
□ 장소 : 안동지역 팸투어
□ 주최 : 재)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민족문학작가회의 안동지부
□ 후원 : 안동시
□ 프로그램
14일 : 가일마을, 겸암정,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투어
안동문학인의 날 (태사묘) : 시낭송, 싸인회, 등
15일 : 고산서원(향사참여), 권정생 아동문학가 방문
조탑동, 안동간고등어 방문, 해산
□ 팸투어 참석 예정 명단(안동 이외 거주 문학인, 가나다 순)
시 : 강문숙 강세환 강윤수 권석창 권영준 김기희 김명수 김상현
김선굉 김시탁 김영탁 김용락 김원중 김윤환 김종길 김태동
류영애 박덕규 배찬희 송종규 안도현 염산국 오승강 유안진
이동순 이선영 이숙희 이영광 이유환 이태수
정재숙 조영옥 조 은 홍신선 황근식
소설 : 권여선 김이정 김주영 김현탁 남상순 오수연 장주경
평론 : 김용직 김주현 이영희 임헌영 홍용희
산문 : 권은정 김서령
아동문학 : 권오삼 서정오 이춘희
참여자 명단(외지인 만)
시
강문숙
1955년 경북 안동 출생. 199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 당선. 시집으로는 『잠그는 것들의 방향은?』이 있으며 <시열림>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세환
1956년 강원 주문진 출생. 안동 경안여중에서 후학양성. 1988년 「창작과비평」겨울호에 <개척교회>, <교항리 수용소> 등 6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 시집으로는『월동추』,『바닷가 사람들』, 『상계동 11월 은행나무』등이 있다.
강윤수
1942년 1월 9일 경남 진주출생. 안동 경일고에서 후학 양성.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 졸업. 1974년 ≪현대문학≫에 시 <현관>으로 초회추천, <이장>으로 추천 완료. 목림삼문학회장. 문협 안동지부장 창원문협 회장 역임. 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 화전 문학 동인. '문학마을'시추천 심사위원. 안동 상지전문대, 창원대 평생교육원, 영주 경상전문대 강사역임.
주요 시집은 <가위소리>, <잠든 소리들이 일어날 때>, <외줄타기>, <비워 둔 자리에> 등이 있다.
권석창
경북 순흥 출생. 안동교대 졸업. 197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으로는 『눈물의 반응』『쥐뿔의 노래』가 있다. 영주 선영여고 국어교사, 대구대 겸임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경북지회장.
권영준
경북 안동출생,
김기희
1946년 경북 안동 출생.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88년 월간 <예술계>에 시 「겨울강」으로 등단. 시집으로는 『자정구역』, 『비요일』,『안개도로 비상등을 켜다』등이 있다. 국제 펜클럽 회원.
김명수
1945년 경북 안동 출생. 197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1980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 시집으로는 <월식> <하급반 교과서> <피뢰침과 심장> <침엽수 지대> <바다의 눈> <아기는 성이 없고> 등이 있다. 동화집 <해바라기 피는 계절> <달님과 다람쥐> <엄마 닭은 엄마가 없어요> <바위 밑에서 온 나우리> 등이 있으며, 외국동화를 우리말로 옮기는 등 아동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선굉
김시탁
1962년 경북 봉화 출생. 안동 경일고,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수학. 창신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1년 ‘문학마을’로 등단. 시집으로는 『아름다운 상처』『봄의 혈액형은 B형이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별마을문학회 동인. 창원시향 동인.
김용진
1939년 경북 안동 출생.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한양대 대학원 졸업. 시집으로는 <형상파시학(形象派時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누님의 신화(神話)>가 있다.
김영탁
1960년 경북 예천 출생. 1998년 계간시지 시안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 시집 새소리에 몸이 절로 먼 산 보고 인사하네가 있다. 현재 도서출판 황금알 발행인 겸 주간으로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시전문지 시안 편집장으로 있다.
김용락
1959년 경북 의성 단촌 출생. 서부초등, 안동중을 거쳐 계명대 영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84 창작과비평사의'17인 신작시집'「마침내 시인이여」에 "송실이 누님" 등으로 등단. 시집으로는 『푸른 별』, 『기차소리를 듣고싶다』등이 있다.
김원중
1936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 경북 안동에서 성장. 195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동화 당선.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교수, 대구세계문학제 추진위원장 역임. 경북도문화상, 예총예술대상(문학부문) 수상. 현재 대구경북 원로교수회 부회장, 유네스코 경북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과실 속의 아기씨' '별과 야학', 논저 '현대문학의 이해' '한국근대희곡문학연구' 등이 있다.
김윤환
1963년 경북안동 출생. 협성대학교 도시행정학과 졸업.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1989년 문예계간<실천문학><민족문학>에 시 발표로 등단. 시집 <그릇에 대한 기억>이 있다. 현 협성대학교 및 대학원 <문학과 성서> <리더십이해> <기독교문장론>강의.
김종길
1926년 경상북도 안동 출생. 혜화전문학교 국문과, 고려대 영문과 및 동국대 대학원 졸업.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門)>이 입선. 1955년 『현대문학』에 <성탄제>를 발표하며 등단. 시집으로는『성탄제』, 『하회(河回)에서』, 『황사현상』등이 있다.
김태동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불문과 졸업. 1991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 시집으로는 『청춘』이 있다.
배찬희
1962년 경북 안동 출생. 198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시집 『바로 나였음을 』이 있다.
송종규
경북 안동 출생. 효성여대 약학과 졸업. 1989년 시전문지 <심상>으로 등단. 시집 <그대에게 가는 길처럼>, <고요한 입술>이 있다.
신세훈
1941년 경북 의성 출생. 안동고 졸업. 중앙대 연극영화과 대학원 졸업.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역임. <시문학상> <한국자유시인상> 등 수상.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고, 안동 풍산초등학교를 거쳐 대구에서 성장.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제1회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제13회 소월시문학상, 제1회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염산국
시조 염산국 120-160 서대문구 대신동 113 금란여고
오승강
유안진
1941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교육심리학과 및 동대학원,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박사과정 졸업.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달하》《절망시편》《달빛에 젖은 가락》《영원한 느낌표》《누이》《봄비 한 주머니》《다보탑을 줍다》, 수필집 《지란지교를 꿈꾸며》 등. 한국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월탄문학상 수상.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 역임.
유영애
1961년 의성 출생, 안동에서 성장.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 <교단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세계시인협회 회원. 문예운동(서울시단), 시섬(모닥불) 회원.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한국예술가곡사랑회 회원. 서전시문학상, 에피포도문학상, 교육인적자원부총리상 수상. 인천가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이동순
1950년 경북 김천 출생. 경북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마왕의 잠」 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함. 1980년 첫시집 「개밥풀」, 간행 후, 「물의 노래」 (1983) 「지금 그리운 사람은」 (1986), 「철조망 조국」 (1991),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1992), 「봄의 설법」 (1995),「꿈에 오신 그대」 (1995) 등의 시집을 간행함. 1987년 제5회 신동엽 창작기금을 받음. 안동간호전문대학 교수 역임. 현재 영남대 국문과 교수.
이선영
이숙희
경북 안동 출생. 대구교육대학교 졸업.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 수학. 1981년 계간 『죽순』에 시 발표. 1982년 『현대시학』 추천으로 등단. 1986년 시집 『내가 낙엽되어 그의 호주머니 채우리』, 『붉은 길』등이 있다.
이영광
1965년 경북 의성 단촌 출생. 안동고,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동대학원 국문과 박사. 1998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직선 위에서 떨가>가 있음.
이유환
이태수
1947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19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자유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그림자의 그늘](1979), [우울한 비상(飛翔)의 꿈](1982). [물 속의 푸른 방](1986), [안 보이는 너의 손바닥 위에](1990), [꿈속의 사닥다리](1993), [그의 집은 둥글다](1995), [안동 시편](1997), [내 마음의 풍란](1999)등을 상자했다. 현재 대구 매일신문 논설위원과 대구한의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구시문화상(1986, 문학부문), 동서문학상(1996), 한국가톨릭문학상(2000)등을 수상했다.
정재숙
조영옥
안동작가회의, 참꽃문학회 동인, 안동에서 교직생활
2권의 시집 발표
조 은
1960년 경북 안동 출생. 1988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밟아주지 않는다> 등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1991년 첫시집 <사랑의 위력으로>를, 1996년에 두번째 시집 <무덤을 맴도는 이유>를 출간했다. 1999에 장편 동화 <햇볕 따뜻한 집> 을 출간했다.
홍신선
194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5년 <시문학>지에 추천을 받아 데뷔했으며, 서울예대, 안동대, 수원대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으로 <서벽당집> <겨울섬>, <우리 이웃 사람들>, <다시 고향에서>, <황사 바람 속에서> 등이 있으며 녹원문학상(시 부문), 현대문학상(시 부문), 경기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황근식
≪소 설≫
권여선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인하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 2004년 단편집 『처녀치마』 출간.
김이정
1960년 경북 안동 출생. 1994년 문화일보 문예공모에 단편 「물 묻은 저녁 세상에 낮게 엎드려」로 등단. 장편소설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물 속의 사막』, 첫 창작집 『도둑게』가 있다.
김주영
1939년 경북 청송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안동 엽연초생산조합 근무. 1970년 〈여름사냥〉이라는 소설이 《월간문학》에 가작으로 뽑히고, 1971년 10월 〈휴면기〉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1984년 《객주》로 제1회 유주현문학상, 1993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1996년 《화척》으로 제8회 이산문학상, 1998년 《홍어》로 제6회 대산문학상, 2002년 《멸치》로 제5회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그밖의 주요 작품에 《천둥소리》(1986),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1988), 《아리랑 난장》(2000) 등이 있다.
김현탁
김현탁1958년 경북 안동 출생. 1977년 <수필문학> 에세이 당선. 1987년 <문예한국>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1989년 <동양문학> 소설부문 신인상 수상. 1993-1995년 경기일보에 장편소설 <바람과 숲> 연재 2000년 1월부터 현재, 경기일보에 장편소설<나팔꽃과 빵과 소크라테스>연재. 한국문인협회 수원 지부 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지부 부지부장. 수원문인협회 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경기위원회 사무국장. 창작집 <그 집안에 무엇이 있었을까>를 비롯하여 장편소설 <공범자> <바람의 숲> 전3권 발간. 수상 <제3회 경기문학인상 수상> <제5회 한민족문학상 수상>.
남상순
196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안동여고,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화일보에 단편 「산 너머에는 기적 소리가」 로 당선, 1993년 장편 「흰 뱀을 찾아서」로 제17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나비는 어떻게 앉는가」「흰 뱀을 찾아서」 등이 있다.
박덕규
1958년 경북 안동 출생. 대구에서 성장. 경희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80년『시운동』을 통해 시단에 데뷔. 1982년 『중앙일보』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 1994년 『상상』에 단편 「날아라 지섭!」발표. 시집 『아름다운 사냥』, 평론집 『시의 세상 그늘 속으로』『문학과 탐색의 정신』, 소설집 『날아라 거북이』,『함께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 장편소설 『시인들이 살았던 집』등이 있다. 1982년『한국문학』평론부문 신인상. 1992년 편운문학상 평론부문 우수상 수상. 협성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오수연
1964년 서울 출생(진고향 : 풍산 수동).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94년 장편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로 현대문학 주관 장편공모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고, 1997년 작품집 「빈집」, 장편 소설 『부엌등이 있다. .
이문열
1948년 경북 영양 출생. 안동고 중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사모곡』으로 등단.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영웅시대』『시인』『오디세이아 서울』『황제를 위하여』『선택』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소설로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대륙의 한』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수호지』를 선보였다. <오늘의 작가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인화
1966년 대구 출생(진고향 : 임동). 소설가이자 시나리오작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및 국어국문학과 교수, ITRC 게임애니메이션센터 참여교수로 있다. 소설작품으로「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영원한 제국」「인간의 길」「초원의 향기」「시인의 별」「하늘꽃」「하비로」를 썼으며, 창작 발레 <신시21>, 설치미술 <아슈켈론의 개>, 영화 <청연>, 온라인 게임 <쉔무> <길드워>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장주경
1969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학교 졸업. 1999년 허균문학상 수상. 2004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고흐의 만종」을 발표하며 등단. 2006년 <실천문학>겨울호에 「모든 움직임을 포착하라>발표.
≪평 론≫
김용직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료,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역임. 『한국근대시사』, 상ㆍ하(학연사, 1994), 『한국현대시사』, 1ㆍ2권(한국문연, 1996) 외 기타
≪연구서 및 비평서≫
김주현
경북 영주 출생. 안동대,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 경북대 국문과 교수. 서울대 박사학위 논문「이상소설의 글쓰기 양상 연구」등 소설가 이상에 관한 그간의 연구논문을 모아 정리한 <이상 소설연구>를 냈다.
이영희
임헌영
홍용희
1966년 4월 24일 경북 안동군 임하면 천전동 출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분 당선. 계간 <<시작>>, 반연간 <<시인>> 편집위원. 학술서 <<김지하문학연구>>, 평론집 <<꽃과 어둠의 산조>>, <<아름다운 결핍의 신화>>, <<그날이 오늘이라면 - 통일시대를 향한 남북한 문학>>, 제 1회 젊은 평론가상, 편운문학상, 애지문학상 수상.
≪산 문≫
권은정
1961년 경북 안동 출생. 전문 인터뷰어. <한겨레>런던 통신원. 산문집 <그사람이 아름답다>,<젠틀맨 만들기>. 번역서로는 <타인의 아이들>,<그녀가 나를 만나기 전>, <삶의 대화> 등 다수가 있다. 현재 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
김서령
≪아동문학≫
권오삼 서정오 이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