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개혁의
신앙고백서와 실행 방침
-초안-
( 신앙 고백서)
우리는 현대 교회의 변질을 통탄하여 개혁하고자 성경적 신앙 신조를 고백 한다. 현재 교파마다 조금씩 다른 세부 신학적인 이슈들은 다루지 않고,중요한 기본 교리 만을 세운다.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오하다.
삼위 하나님,동정녀 탄생,십자가 대속,부활,재림을 믿는다.-->
< 오직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인 신약성서만을 유일한 교리이자 신앙의 기준으로 믿는다.>
다른 것은 비슷하나 이 운동의 동기가 된 요소,즉 교회관을 카톨릭과 개신교회들과 현저히 달리한다.
교회란 무엇인가? 그것은 예배당 건물이 아니라 불러 낸 성도들의 모임이다. 마 16:18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항상 존재하여 지속되어 왔다.사도시대부터 주 예수님이 세우신 신약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초대교회 시대에 서서히 자라던 로마의 교회가 4세기초 313년부터 콘스탄틴 황제의 영향으로 로마 카톨릭 교회라는 이름으로 비성경적이고 이교도와 혼합한 노선으로 비켜 나가서 결국 탈성경적인 기독교 조직 종교가 되었다.
그때 신약적 믿음을 고수하던 많은 핍박을 받은 참 교회 성도들은 거짓교회에 섞이지 않고 피하여 숨어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다. 로마의 지하로 알프스 산 주변으로 그리고 기타 지역으로 피하여 신약교회를 계속 유지하였다.
혼합 변질되어 하나의 종교가 된 로마 카톨릭 교회는 계속하여 참 교회 성도들을 말살하려 하여 신약적 성도들을 박해하고 그들이 보존하여 온 성경 사본들과 기록물 들을 불태웠다.
16세기 1517년 심히 성경과 멀고 혼합된 카톨릭 교회에서 개혁한 개혁교회는 말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시작으로 심하게 변질된 카톨릭에서 오류를 지적하고 원래의 성경적 교회로 회귀하려고 개혁하였으나,원하던 목적이었던 온전히 성경적으로 복귀하려는 뜻을 이루지지 못하였고,일부만 개혁하였을 뿐이었다. 이미 신약교회가 아닌 혼합적 기독교인 로마 카톨릭 교회를 개혁하여 성경적인 교회를 구현한다는 것에는 한계가 너무나 컸던 것이다.
그 당시에도 지금도 언제나 신약교회는 계속하여 존재하여 온다.
그리하여 오늘과 같은 결과로 루터의 종교개혁의 열매라 할 개신교의 난맥상과 신약성경적 교회의 모습이 아닌 종교로 변질 타락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때도 숨겨져 있던 참 교회는 핍박을 피하여 숨어 있고 가려져 있었다.재침례파 사람들이 카톨릭처럼 개혁교회들도 유아 세례와 약식 세례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비성경적이라 반대하고 침례를 주장하여 핍박을 받고 섞이지 않고 분리되었다. 재침례파의 일부는 그후 오늘날의 침례교회를 이루었다. 그러나 교단 조직과 목사제 실행, 십일조 주일 성수,건물교회로 다른 개신교들과 비슷한 교회로서 함께 변질 타락하였다.
원래의 재침례파와 형제단 교회 등이 성경적 교회를 고수하여 신,구교 양쪽으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고, 순수 교회로 맥을 이어 왔다.
카톨릭을 거부한 개혁교회, 즉 오늘날 개신교회는 심하게 타락하여 여러 교단들의 난립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찢어 나누어 서로 비판하며 다투고(고전 1:11-13),심지어 같은 교단 교회간인데도 상업적인 경쟁을 하여 교인과 헌금 빼앗기,개척교회 난립,목사제의 수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현재 세계를 덮은 무한 경쟁 자본주의의 약점을 그대로 안고 돈의 노예가 된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교회 건물의 문제점,십일조 헌금,
주일 성수등과 목사는 주의 종이라는 개념은 거짓선지자인 지도자 목사들의 독재 수단이 되게 하였다.
현실적으로 개신교는 몇 대교회의 부패 말고도 또 한편 훨씬 더 수가 많은 목사들이 미자립 교회로 비참한 지경에 있어도 속수 무책으로 탄식만 하면서 해결할 방법이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신학교 졸업생들과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교세 확장 목적의 목사 안수,성직을 돈으로 팔고 사는 사례들, 이런 현상을 통제하거나 할 자정능력의 부재,뻔한 멸망 길로 가는 데도 막을 방법 없는 해결책 부재의 혼란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교회가 될 수가 없는 제도적 결함이라고 하겠다. 이런 제도 하에서는 각 성도들이 성경적인 경건한 신앙을 가질 수가 없다. 성경 진리가 실현되지 않는 교회에 대하여 탄식하는 성도들이 간혹 있지만, 그보다는 속고 있고 타락상에 편승하는 교인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성경적인 교회로 돌아가고자 우리는 모였다. 교회 제도,구조를 성경적으로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능하신 손길 아래 항상 존재하여 왔다고 믿는다.
원래 교회는 에클레시아로서 불러낸 성도들의 모임이다. 신약성경과 교회사에 계속 이어 온 교회는 작은 형태의 믿음 공동체였다.
이제 성경적 교회를 이해하고 세우며,동시에 위에 설명한 현대 교회의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1.먼저 비성경적인 건물교회를 폐쇄하고,작은 공동체 교회로 전환한다.
현재 구역이나 속회,셀조직,목장,G12,가정교회 조직 같은 각 교회의 모든 소규모 모임을 전부 각자 독립된 교회로 전환한다.
이 작은 12명 정도의 성도들 모임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인 것으로 믿는다. 그 사례로는 가까운 중국 처소교회,북한의 지하교회,미국의 700 만 가정교회,브라질 가정교회,그밖에도 세계 각처에 수많은 작은 모임의 교회들이 존재하여 지금도 모이고 있다.
2.이 교회는 가족 같은 교회로서 성도들이 가정집 같은 곳에서 모이며, 비성경적 요소들을 버리거나 고쳐서 성경적 교회,초대교회 같은 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교회 모임 중에 하나님이 은사로 주시고 세우시는 장로,감독,교사,집사 등의 직책만이 있을 것이다. 현재 목사제 는 성경과 그 기능이 맞지 않는데, 은사로의 목자로서 다른 직분과 똑같이 자원 봉사하는 것이다.
3.각 교회 모임의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어떤 사람이 교회 예배 모임을 이끌어도 좋으나,그렇지 않고 사회자없이 성령께서 직접 인도하시도록 하면 좋다. 모여서 기도,찬송,성경공부,해석 과적용,큐티 나눔,중보기도,연보 모아 필요한 사람을 돕고,주의 성만찬도 하고,침례도 행한다. 성직자가 침례나 성만찬 집례를 한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며,성경에는 아예 성직자 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다.
4.침례는오직 확실히 믿고 거듭난 자에게만 침례를 행하며 유아 세례같이 교회 안에 거짓 교리나 거짓 교사들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한다. 주의 만찬은 공동식사나 또는 약식 성만찬으로 한다.
5.교회들끼리 서로 연결하여 가끔 연합 모임도 가지며,
<교회간에 서로 구제와 선교의 일에만 협력할 수 있다. 각 교회는 타교회를 간섭할 수 없고 간섭받지 않으며 연합하지도 않는다.>
은사를 받아 말씀 이해가 깊은 형제 들을 초청하여 사경회 식으로 모이고.
<선교와 교제에 협력한다. 단 연합모임이나 사경회 ,부흥회 등을 갖지 않으며 협회,총회.등 교회를 관리 감독하는 기구를 인정하지 않으며 외부의 지도자를 세우지 않는다. 모든 교회는 독립적이어야한다.>
6.연보를 모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 십일조를 구약적인 것이므로 폐지한다. 연보의 잔액을 남겨두지 않아 시험의 여지를 막도록 한다.
7.주일성수제를 폐지하고 모든 날이 주의 날이니 주말 쯤에 모이면 좋다.
8.교회의 기초 조직 단위는 12명 정도의 소그룹이다. 20명정도로 수가 많아지면 혼란이 생기므로 2 그룹으로 다시 나누어 모이고 서로 돕는다.
여기 까지는 수정할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깨어있는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받아들일 거라고 봅니다.
단지.. 교리를 세우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과 5번 독립교회의 원칙만 수정해보았습니다. |
댓글 2 0 | 신고 | 인쇄 | 스크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