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지리산에서 수리취를 처음 보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죠. 해년마다 가을이 되면 그 지리산의 수리취가 그리웠었구요. 아직 애기처럼 보이는 수리취... 꽃이 맞냐구요? 당근이죠. 이 녀석도 꽃 맞아요. 한번 보실래요? 아직 피기 전엔 영낙없는 아기의 모습이죠? 하나 둘씩 꽃잎이 피어 나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나 맑은 하늘 시린 눈으로 혼자 맞기 싫어 먼 산 내다보는 수리취... 오늘도 그 곳에서 바람 맞고 있겠죠?
첫댓글 수리취의 열매가 이렇게 가시가 많이 있네요. 좋은 자료 고마워요.
첫댓글 수리취의 열매가 이렇게 가시가 많이 있네요. 좋은 자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