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위해 태어났다" 아마존 IoT 신제품 대거 출시
보안용 홈드론, 스마트 스피커, 공유기, 웹캠, 태블릿 등스마트홈 구성 위한 IoT 기기 선보여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매년 하반기 한차례 진행하는 신제품 발표회는 자체 제작한 하드웨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올해 신제품 발표회는 스마트 스피커, 무선 공유기, 차량용 블랙박스, 보안용 홈드론, 홈태블릿, 파이어 TV 스틱 등 다양한 첨단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등장했다.
에코닷·에코닷 클락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은 기존 스마트 스피커를 새롭게 일신한 에코닷과 에코닷 클락 스피커를 선보였다. 제품 외관을 원통형 대신 완전한 구 형태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화이트, 그레이, 블루 등 세 가지 색상의 직물 재질로 이뤄졌다.
인공지능 음성비서 알렉사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로 1.6인치 스피커 유닛을 채택해 이전 제품보다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고. 제품 가격은 에코닷이 50달러, 시계 기능이 있는 에코닷 클락은 60달러다.
에코 쇼 10
새로운 에코 쇼 10(Echo Show 10) 기기는 스마트 스피커에 터치스크린, 그리고 웹캠을 결합한 복합형 스마트홈 기기다. 음악 재상, 알렉사 인공지능 음성 비서 호출은 물론, 간이 태블릿 역할도 한다. 시판 가격은 250달러다.
파이어 TV 스틱(Fire TV Stick)
TV에 연결하는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다. 더 빠른 프로세서와 HDR 호환성 향상, 돌비 애트모스 지원, 알렉사 리모콘 등 기능과 성능이 향상됐다. 일반 TV에 파이어 TV 스틱을 연결하면, 인터넷과 유튜브는 물론,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로 변신한다. 올 연말 4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30달러로 더 저렴한 파이어 TV 스틱 라이트도 함께 출시된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미래가 내 집 안으로'…삼성물산, IoT 제국 꿈꾼다 [혁신건설, 미래를 세우다]
기사 내 동영상: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9240218&t=NNv
<앵커>
우리 건설현장이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첨단 IT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한층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설사들의 혁신기술을 조명하는 연속 기획 리포트를 보도합니다.
오늘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물산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용 현관문이 열리자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순식간에 털어줍니다.
집 앞에 서면 거주자의 얼굴을 인식해 문도 자동으로 열어줍니다.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을 걸어두면 알아서 제습과 살균까지 한꺼번에 진행됩니다.
삼성물산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해 개발한 '래미안 IoT 플랫폼'입니다.
음성 명령을 하면 조명은 물론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까지 한 번에 제어가 가능한 기술부터.
<현장음>
"하이 스마트, 불 꺼줘"
침실에서는 원하는 환경을 한 번에 만들 수 있는데, 침대 높낮이까지 조절해줍니다.
<현장음>
"클로바, 독서모드 켜줘"
"독서모드를 켰습니다"
실제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IoT 홈랩에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35개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현관과 주방, 거실, 안방 등 7개 주거공간에 맞춤형 IoT 기능을 접목시켰습니다.
단순히 IoT 기술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요구와 평가를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정지윤 삼성물산 상품디자인그룹 선임
"국내 다양한 분야에서 7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전반적으로 만족을 했는데, 특히 세대 내 다양한 기기들과 시스템이 상호연동이 돼서 얼굴 인식을 통해 세대 출입이 가능하고 음성 인식과 모션 센싱을 통해서 다양한 세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점에 가장 만족했습니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점이 특징입니다.
IoT 기기를 만든 회사가 달라도 인터넷 서버에 접속만 하면 고유의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는 가전제품이나 통신사, 포털업체는 물론 자동차까지 집 안에서 모두 제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전민규 삼성물산 상품디자인그룹 책임
"기존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는 고객들이 세팅해 놓은 모드나 환경을 반자동으로 실행하는 서비스에 머물렀는데 한 발 더 나아가 고객들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환경에 대한 제어를 자동으로 실행하고 제안까지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홈 구축에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건설업계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등에 업은 삼성물산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한경제TV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9240218&t=NNv)
IOT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객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 방에도 며칠전 IOT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스마트스피커를 장만했는데요.
"아리아"라고 부르면 반응해서 음성제어가 가능한데요
처음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조금 무시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몇마디만 하면 제 상황에 맞는 음악을 틀어준다거나,
인터넷과 연결되어 제가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고
은행과 연결되어 대기고객 수나 금융상품, 환율 등을 알려주고
음식점과 연결되어 피자나 치킨을 주문하는 등을 제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것까지 알아듣겠냐고 얕보았지만
제 생각보다 엄청 똑똑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손을 대지 않고도 목소리를 통해
편리해진 일상생활에 금방 적응된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시작되면서
홈오피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이 사무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홈트레이닝 홈밥, 배달음식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언택드 소비 트렌드가 증가 하고 있는데요.
위의 기사와 같이 아파트에 AI와 IOT등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해
거주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기술의 선호도가 더욱 증가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기술과 제품의 연결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나,
그에 관련한 문제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하여튼 아마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