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도 일하러 떠나고 날씨도 흐리니 오일마사지를 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더욱더 한가하게 보이는 군요.
오로로 깍꿍~~
독서가 휴식 이라고 느끼는 사람들
프리메가리그에서 온 소녀?
엄마로 보이는 분이 공 차는 법을 가르치는데 실력이 장난이 아니더 군요.
수영하는 사람.. 오만과 방심으로 평균 일년에 한번의 익사사고가 일어 납니다.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 국기 랍니다. 삼색기 네요. 이 사진 보니깐 초등학교때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국기 하강식때 움직이지 않다가 목숨을 잃은 서양의 모 나라를 예로 드시면서... 근데 국기 하강식 할 때마다 나는 왜 그렇게 온몸이 간지러웠는지 .. 하기사 그때는 국기 하강식을 잘해야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때 였으니깐요.
당시 1,나라가 먼저냐? 2,개인이 먼저냐? 했을 때 2번을 골르면 보트피플 될 학생들이라고 대놓고 혼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참전에 해외에 나가서 스웨덴 청년한테 같은 질문을 하니.. (확인 차원에서) 나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해? 당연한것 아냐? 내가 잘되야 나라가 잘되지~~" ㅎㅎ
프랑스 친구한테 물은 결과는 "해준거 있어?~~ㅎㅎ " 결론은 선생님들의 말씀이 옳았다는 거지요.
첫댓글 서양에서 오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우리야 3~4시간이면 가지만..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올려면.. 어휴 생각만 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
나도 이번에 책 좀 봐볼라고요..ㅋㅋㅋ 될까 몰라......
영어책?^^
오로로까꿍을 보니 예전에 제가 피난민 사진 올렸을때 수박님이 오로로까꿍이라며 저한테 하던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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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자 언능가자....벌써 마음이 설렙니다...ㅎㅎ
한국에선 다른 시선으로 많이 보는 직업중 하나인 고물상을 하셔도 멋진 보라카이에서 사시면 행복하신것 같아요..^^
저도 휴양가서 책 보려구 인천공항에서 책 몇권 사들고 가긴 했는데~~ 술 먹다보니까 별로 읽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ㅋ 정말 집중해서 책읽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