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콜라캔 으로 요트 만들기

[빨간토끼]

콜라켄으로 배만드는건 흔하디흔한 레파토리  하지만, 공부하다 보니 몇가지 쓸만 한 아이디어(무개중심 문제+ 켄퍼스천) 가 떠올라  실행에 옴겼습니다. 

 3개월 정도 모형을 그만두고 있는데 손이 근질거려 미칠거 같내요 ㅠㅠ

일단 간단한 제작기 부터...

1.준비물

 콜라캔, 못(무개추용), 돗대용 막대(직경 2mm짜리 스테인레스파이프,직경1mm짜리 심제 사용), 실(쓰고 남은 범선용 실-일반실을 써도 됨) , 가루석고,  순간 접착제, 켄퍼스면천(화방에서 몇천원만 주면 충분한 양의 켄퍼스천을 구입가능)

  돗 부분은 천을 쓰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건 바느질이 너무 힘들고....(올이 풀리지않게 박음질을 해줘야됨) 그렇다고 종이를 쓰면 너무 없어 보이는데다가 강도가 부족 ->켄퍼스 천은 박음질을 않해도 올리 풀리지 않고 순간접착제에 잘 붙어 주는데다가(실도 접착제로 붙여 버리면 됩니다.) 적절한 표면 질감에 튼튼하기 까지 해서 정말 좋음 ^^ 

2. 오뚜기(;) 로 만들기 위해 콜라캔 바닥에 못을 집어 넣습니다. 최대 절반까지 충분한 양을 넣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접착제로 대충 고정

   물에 띄울 생각이 없어서 마구잡이로 대충 집어 넣었는데 만약 물에 띄우는 경우라면 켄용량(음료수 용량) 을 무개로 환산해서 그 무개의 1/3 정도 체워주시면 될 껍니다.  - 물에 띄우려면 방수 처리도 해야 되고 주행(?)까지 할려면 용골 까지 만들어야 되는등 여러가지로 귀찮음. 중학교시절에 미술과제로 제출할때 그렇게 만들었던(돗은 종이)  아련한 추억이..... 

3. 여러차례 에 걸쳐 석고를 부어 넣어 굳힙니다.

 이부분도 물에 띄우려면 주입형 발포스티로폼으로 체우시거나 아니면 그냥 비워두거나 하는 다른 방법을 쓰셔야 ....

구멍을 뚫어 돗대를 박아 넣고 (알루미늄켄은 송곳으로 뚫어도 뚤릴 정도로 약합니다. - 석고로 내부를 체우긴 했지만 찌그러지지 않게 주의) 실을 연결 하는 등의 복격 적인 작업을 실행 하긴 했지만 이후로는 워낙 정신없이 매달리다 보니 사진을 못찍는 바람에 생략  - 실재의 배디자인을 참고하여 적당히 만드시면 될 껍니다.

기왕 만드는 거 좀 있어 보이게 할 려고 클레식한 스타일의 요트로 만들어 보았는데 완성까지 대충 6시간 정도 소요된듯 하내요 (날림으로 만들었 다는 얘기)  

리깅 제현률 60% 정도는 된다고 자평 ㄱ-

좀더 다양한 디자인의 요트를 여러종류의 켄을 이용해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시간이......  

[셜록홈즈(이준용)]

물 위에 뜨나요? 신기합니다. 이런 작품은 처음입니다.

[빨간토끼]

물에 뜨지는 않습니다. 뜨게 만들기가 좀 어려운지라....

[[인천]토우{진윤태}]

와~~이런 번뜩이는 센스감각!!! ㅎㅎㅋ 멋지십니다~~

[신보선]

코카콜라 광고에 쓰면 좋겠는데요? 혹시 모르니 사진과 작품에 작가명이라도 표시하심은 어떠실런지..참신한 아이디어네요~

[제로스[김도헌]]

^^..손이 많이 근질거렸나봐요..ㅎㅎㅎ..솜씨는 쉬어도 어디 가지 않네요...^^

[배나온운동맨[배일동]]

역시 ~~ 언능 합격하시고 빨리 돌아 오세요...

[트로이]

서보 함 넣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