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가는데 인천에서 길게잡아 한시간 가면
영종도 또 한시간이면 장봉가는데 뭐가 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차타고 배타고 또 차를타고
바닷가 산속 오두막에 도착하는데 인천부터
장봉도 오두막 까지 대략 42km 인데
시내같으면 40-50분 안걸린다 그런데 물리적인
거리를 두면 두시간이라 치자
(실제 보통 1시간 20분소요)
인천집서 장봉도 집까지
(이렇게 배를타고 가는거죠)
그런데 아~ 차갖고오면 연료비 영종공항 고속비
3200원(편도) 배에 몸태우고 오면 3500원(편도)
그런데 차타고 배타면 플러스왕복 30000원추가
총 금액이 36700원 소요됩니다
그런데 차까지 갖어와서 영종 삼목항구에 공짜
주차시키면 뭐 돈별로 않드는데 그렇게 오기가
힘들까
전화 주면 배터까지 모시러가면
돈도안들죠 배터서 도킹하면 얼마나
반가운데
황해 지중해보다 더 운치 있씀다
내일도 혼자 고독한 방랑길을 가야한다
그 섬으로.. 오늘 주말이라 작업도있고 친구와
술한잔 하는 바람에 이제서 들어왔는데
같이 술먹은 친구 두놈이 장봉도 같이
간다고 해놓고 내일 두놈이같이 못간다네
이런 우라질같은 놈들 그래서 또 고독한
방랑길이 된것이다
아니 한시간에 맘이 바뀌는가
어떤이가 그럽니다 아니 서해바닷물이
에머랄드래요 ㅎ
뭐 그래도 내가만든 운명에 길은 가야지
않은가 그곳에가면 가면서 해변도로를
멋지게 달리며 또 배를 타고 태평양횡단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리고 고속페리오
안에서 커피한잔 빼들고 3층으로 올라가
멋진 바다와 수많은 남녀노소 국적불문
피부색깔 불문 즐거움또한 크지않은가
그런다음 바닷가 오솔길을
걸어갑니다
뭐 이렇게라도 가심속에 있는뭔가를 넋두리
하는것도 행복한거지 내가좋아하는 글을
쓴다는것도 또한 행복 아닌가
오솔길을100미터쯤 지나면
요래 오두막이 보여요
총127m 걸으면
오두막 앞마당 입니다
놀러오세요
남녀노소 국경피부색깔 불문입니다
지금 술취해 취필입니다
내일이면 쪽팔려(부끄러워)
글 지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추신 : 어제 친구가 간다 안간다 그러더니
친구 집사람 모시고 같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굴 주워다 굴에다 소주한잔~~~~
이렇게 먹고 부지런히
어제 나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자연산 굴인가 본데
굴이 참 실합니다
굴구이에 이슬이 한잔 ...
좋지요
바다랑님 오셨군요
네 자연산입니다
일부러 큰것들만
캐서 5번정도 행궈서
불판에 올린겁니다
항상 부러움에 탄식을 하다가도 몇년을 망서리고 있네요.
정말 가기도 쉬운길인것 같은데 무엇이 이리도 힘든지.
부디 건강 하시어 장봉도 소식 오래토록 주시길 바랍니다.글 읽는것 조차 힐링 입니다.
언제한번 연락주시고 편하게
왔다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갑자기 든든한 뱍
백그라운드가 생긴 기분입니다.
가실때 묻어갈 날 꼽아봅니다~
백 그라운드라 뭐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언제던 가고싶을때 미리 예약만
하시면 같이 갈수있습다
고맙습니다
글도, 그림도 멋지네요..^^
금방이라도 굴앞에 앉아있고 싶은 마음,, 꿀꺽~ 군침만 흘립니다.ㅠㅠ
언제한번 다녀 가세요
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한번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