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올레드 공급처 다변화 필요성 절실(비즈니스포스트)
- 평면 올레드패널을 대체할 새 수익원 확보가 다급한 상황에 놓이자
활용성이 더욱 높은 플렉서블 올레드패널에 투자 집중
- 플렉서블 올레드는 공급단가가 높아 스마트폰 고객사 확보에 약점이
있는만큼 자동차 디스플레이나 가상현실기기 등 신사업분야로 공급처 다변화하는 것이 핵심과제
- 글로벌 중소형 올레드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 평면 올레드패널이 LCD와 극심한 가격경쟁...앞으로 생산규모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
- 플렉서블 올레드는 단가가 높아 삼성전자와 애플, 중국업체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공급. 평면 올레드는 저가제품에
주로 사용.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 비중은 평면 올레드가 70% 정도.
- LG디스플레이 등 중소형 올레드 후발주자 기업들은 연구개발과 생산투자
모두 플렉서블 제품에 집중. 다양한 형태 구현 가능하여 활용분야가 넓기 때문.
- 삼성디스플레이, 시장변화에
대응해 플렉서블 올레드 생산비중을 높이는 전환투자에 속도. 평면 올레드에서 수익을 내기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 공급과잉에 따른 업황악화에 대비 플렉서블 올레드 공급분야를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 전장부품과 가상현실기기, 사물인터넷 제품 등으로 빠르게 다변화 필요.
- 경쟁사들에 대비하여 신사업분야로 올레드 공급을 확대해 시장을 선점하는
과제 중요. 하만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