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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해군 최초이자 유일했던 항모용 수직이착륙 전투기 Yak-38 Forger
Yakovlev Yak-38 (NATO 암호명 Forger)는 소비에트해군의 처음이자 유일한 작전용 VTOL 디목적전투기로 영국의 BAe Harrier 공격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수직이착륙기 전투기입니다. 그러나 제한적인 성능으로 인해 미해군 항공모함의 전투기처럼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없고 주로 대잠초계기나 대잠헬기등을 상대로 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제형 VM-01은 1970년 4월 완성되었는데 하나의 엔진으로 이륙과 착륙을 수행하는 Harrier Jump Jet와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졌습니다. 기체후방에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비행용 엔진 1기가 장착되며 조종석바로 후방에는 이착륙전용의 리프트엔진 2기가 장착되었습니다. 이 구조는 1961년 개발을 시작한 독일의 시험적 VTOL 타격전투기인 VFW VAK 191B와 유사한 구조입니다. 1971년 시제 2호기가 첫비행에 성공한 후 단거리이륙은 시제 3호기인 VM-03에 의해 1971년 실시됩니다. 1975년 흑해에서 러시아항모 Kiev에서 첫 해상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총 231대의 Yak-38 (복좌형 훈련기 Yak-38U 38대 포함)가 생산되어 4척의 Kiev급 항모에 14대씩 배치됩니다.
이 전투기의 흥미로운 성능중 하나는 핸즈프리 착륙기능으로 Telemetry/Telecommand가 항모의 컴퓨터시스템과 연결되어 조종사의 간섭없이도 비행갑판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Yak-38과 Yak-38M은 육상기지용 Yakovlev Yak-36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지만 거의 공통점이 없으며 개발초기에는 YAK-36M이라고도 불려서 서방 정보기관에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엔진은 추력 6,940㎏의 Tumansky R-27V-300 추력변향식 터보제트 비행용 엔진 1개와 Kolesov/Rybinsk RD-36V-35FVR 이착륙용 리프트 엔진 2개를 장착합니다. 그러나 동체 앞에 설치된 리프트 엔진은 비행 중에는 사용할 수가 없어 기체중량을 증가시킬 뿐 비행성능에는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두쌍의 유압식 actuated 추력변향기를 가진 Tumansky R27V-300 엔진의 Dry 최대추력은 57.81 kN (5,895 kgp / 13,000 lbf), A/B 사용시 64.71 kN (6,600 kgp / 14,550 lbf)이며 컴팩트하고 가벼운 Kolesov RD36V-35FV 리프트엔진의 추력은 최대 28.46 kN (2,900 kgp / 6,400 lbf)으로 단기간만 가능합니다.
2연장 23mm GSh-23 기관포는 고정식포드에 장착하며 주익하 4개의 하드포인트에 로켓팩이나 최대 500kg의 폭탄, 2기의 R-60 IR-homing공대공미사일이나 Kh-25, AS-10 단거리 공대지미사일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FAB-500 폭탄, R-60 공대공미사일 등 최대 3,600㎏을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바깥에 있는 화기접점 2개는 사용하지 않았다.
1980년 아프칸내전에 참전한 기록이 있으며 러시아연방 해체를 전후하여 Kiev항모가 매각되거나 해체되면서 전량 퇴역하였습니다.
파생형 Yak-36M "Forger" : 초기 선행생산형으로 Yak-38과 조금 다른데 중량도 6,650 kg (14,661 lb)으로 Yak-38의 7,370 kg (16,248 lb)보다 가볍고 엔진추력도 약합니다.
Yak-38 "Forger-A" : 첫번째 양산형 Yak-38은 1971년 1월 15일 첫비행을 한 후 1976년 8월부터 소비에트해군항공대에 배치됩니다. 총 143대가 생산되었습니다.
Yak-38M "Forger-A" : Yak-38M은 업그레이드형으로 신형 Tumansky R-28V-300 엔진과 Rybinsk RD-38 엔진 2기를 장착합니다. 이런 개량덕분에 VTOL 최대이륙중량은 10 × 300 kg (661 lb)에서 11 × 300 kg (661 lb) (혹은 단거리 이륙시 12,000 kg/26,455 lb)으로 증가하며 공기흡입구도 더 커지고 주익파일론도 강화되어 더 많은 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1985년부터 해군항공대에 배치되며 총 50대가 생산됩니다.
Yak-38U "Forger-B" : 복좌전환훈련용으로 기수를 연장하여 두명이 탑승하도록 개수되며 외관상 아주 우스운 모습을 가집니다. Yak-38U은 1978년 11월부터 배치를 시작하여 총 38기가 생산되며 1981년 마지막 기체가 공급됩니다.
Yak-35M 제원 승무원: One 길이: 16.37 m (50 ft 1 in) 익폭: 7.32 m (24 ft 0 in) 기고: 4.25 m (14 ft 5 in) 익면적: 18.5 m² (199 ft²) 자중: 7,385 kg (16,281 lb) 최대이륙중량: 11 300 kg (28,700 lb) 비행용엔진: 1 x Tumansky R-28 V-300 turbojet, 66.7kN (15,000 lbf) 이착륙용엔진: 2× Rybinsk RD-38 turbojets, 31.9 kN (7,870 lbf>) each 최대속도: 1 280 km/h (795 mph) 항속거리: 1,300 km[3] (807 miles) 상승고도: 11,000 m (36,089 ft) 상승율: 4,500 m/min (14,760 ft/min) Thrust/weight: 1+
무장 기관포: GSh-23L 건포드 (GP-9)가 1~2개의 PUK-23-250 포드에 장착되아 주익외부 파일론아래 고정된 포드에 장착 폭탄: 2발의 FAB-500 혹은 4발의 FAB-250를 주익하에 장착, 2발의 ZB-500 네이팜탄이아 2발의 RN-28 핵폭탄. 로켓: 다양한 로켓 사용( 최대구경 240 mm). 미사일: 2기의 대함혹은 대지미사일 Kh-23장착가능, 공대공미사일로 R-60 혹은 R-60M을 주익 외부 파일론에 장착 기타: 보조연료탱크. 내부연료탑재량: 2268 kg 적재량: 1362 kg 센서: 거리측정레이더, 레이저 거리측정기, 기수 IR 센서 (IRST). 개량된 폭탄조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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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38/Yak-38M Forger A 는 영국의 해리어어 더불어 60~70년대 구소련이 개발한 수륙이착륙기 이였습니다.
해리어를 뛰어넘는 야심작으로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엔진성능과 기술부족으로 대량양산에는 실패... 아쉬운대로 1980년대 후반까지 소련의 항모에서 운용된 소련 최초의 수륙이착륙기 입니다.
[90년대 들어 포져는 yak-141 세계최초 초음속 수직이착륙기로 재설계되었지만 구소련연방의 붕귀로 흐지부지되면서 전면 백지화됩니다. 하지만 이때 쓰인 리프트 엔진기술은 훗날 F-35 라이트닝 II 에 적극 활용되지요..]
모형으로 어찌나왔는지 볼까요..?
요새 날로 실력이 느는 중국업체 그중 하비보스사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이는데 일단 공개된가조립품은 기가막힌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aram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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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중 입고예정 권장소비자가격 미정 (대략 4만원대일듯)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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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4만원대;;;;;; 이게 의외로 소형기 인데;;;
정확히는 몰러~~ 대략.. 원래라면 3만원대 나오겟지만 6월부터 중국넘들이 가격을 20~30% 올린다고 해서.. 이미 대만제 에어브러쉬 및 거치대로 30% 나 올렸으.. 개쉐이들.. 확 국산 에어브러쉬 만들까 부다..
이녀석 나올줄은 몰랐네요. 일제tal-152하고,하비보스제하고 궁금한데.
TA -152 는 올려드릴려는데 포케불프부터 설정집을 만들어야하기때문에..TA-152자체가 불케불프의 파생형이라.. 포케불프는 메서슈미트와 더불어 독일공군의 쌍날개로 이넘 정리하는대로 책 한권 쓸수 있을정도로 방대해서..
예전에 강남과학에서 나온 1/72 스케일로 두어개 정도 사놓은게 있는데...정말 별걸 다 생산하네요...대단한 중국입니다...
저도 아직 어디 쳐박혀 있을텐데.. 만들고도 다트 같이 생겨서 별로 안좋았던 기억이..
강남꺼 만들어본 기억이....이거도 실 기체는 과부제조기~ 무쟈게 떨어졌어요~
사진에 트럼 하비보스라고 적혀있네요. 정말 모자그룹인가 봅니다 ㅋ 어릴때 강남으로 한번 만들어봤는데 그건 조립이 잘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