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설
VS게에서 성글경이 서강경영에게 발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아직도 서강경영에 대하여 환상을 갖는
훌리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시작한다.
2.본론
(1)서강경영고평가론
물론 서강경영이 메이져경영대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서강경영은 내실에 비해서 지나치게 고평가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내가 성대훌리라서가 아니라)
서강경영이 오늘날 지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나군의 힘이 컸다. 서울대 쓰기에는 점수가 후달리는 연고대지원자들이 나군에는 쓸 대학이 없어 서강대, 그리고 인기과인 경영을 지원한 것이다. 당연히 인풋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서 간과하지말아야할 것은 서강경영이 최근에 뜬 이유는 대학자체의 경쟁력보다는 가나다군으로 나누어뽑는 전형상의 구조문제때문이라는 것이다.
각종 아웃풋을 비교해봐도 성대가 서강대보다 밀리는 것은 거의 없다. 서강대훌리들은 대기업취직율로 훌짓을 하는데 이것은 어이없는 일이다. 고려대나 연세대가 서강대보다 못해서 대기업취직율이 낮을까?
공인회계사의 경우 성대가 누적으로 수백명 서강보다 앞서고 있고 07년에는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 차합격율도 서강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물론 공인회계사가 경영대아웃풋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하나의 축임은 자명하다. 아직도 연=고대에서는 수많은 공인회계사 수험생들이 있다.
서강대훌리들은 외국계 기업을 들먹이는데 이것도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컨설팅회사에 서강경영이 한해에 몇명이나 입사할지 궁금하다. 아마 추측컨대, 성대경영이랑 별 차이가 없다.
(2)성균관대 글로벌경영으로 오라!
이렇듯 서강경영이 성대경영보다 그다지 뛰어날 것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올해 신설학과인 성글경은 서강경영과 비교당하는 것 자체가 수치다.
올해 수시에서 민사고 수십명이 성글경에 지원했고 서울지역외고에서도 많이 지원했다. 과연 이렇게 우수한 인재들이 서강경영수시에 지원했을까? 답은 No다.
성대글경의 특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장학금을 주고 전원기숙사입사가 가능하다. 지금 거의 완공되어가는 국제관은 성글경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정원의 50%는 인디애나 켈리경영대(미국랭킹10위안)와 복수학위를 받는다. 이를 낚시라고 하는 훌리들이 있는데 이것은 낚시가 아니다. 현재 이미 성균관GSB에는 켈리경영대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중이고, 이미 복수학위협정도 끝마쳤다고 한다. 게다가 성글경을 졸업하고 성대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1년만'에 과정을 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이야기도 있다.
3.결론
누차 강조하지만, 서강경영은 학교 자체의 역량보다는 가나다군을 뽑는 입시구조상의 문제로 고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를 보고 성대글경으로 진학하기를 바란다.
첫댓글 성글경이 매력적이긴하지만 그 성적이면 스카이를 가자는게 고딩들 의견... 대한민국 고딩들의 의식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성균관도 스카이 밑에 있겠지만.... 돈삼성이 어느정도 자금을 푸느냐에 따라 달라 질지도... 고딩들과 고3교사에게 떡값이라도 푼다면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이에스게에서 글경이 캐관광 타시니까 급하셨군효...
우리 개념훌리 자민통 살앙훼~~ㅋㅋㅋㅋ
들키니까 무척 쑥스러워 하는군하 ㄲㄲㄲㄲㄲㄱ
서강과 성균관의 비스카이의 쌍두마차니 앞으로 협력하자구^^
쌍두마차래.. - _-.... 웃음조차 안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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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복수학위제가 얼마나 약빨 먹을거 같냐..?
그냥 웃자
경영학장님한테 수업하나 들어서 서강경영에 대한 얘기 많이 듣긴 하는데. 솔직히 서강경영애들이 쫌 CPA를 보려하기보다는 쉽게 대기업취업하려 한다고 비판많이 하더라;; 그래도 CPA에서 어디까지나 보는 인원이 확차이나는거지 합격율은 이번에 제외하고 줄곧 서강이 상당히 앞선거알지? 그리고 솔직히 성대 대기업취직율은 심각하지 않니? 우리랑 20%차이나는데 연고대는 우리하고 10%차이. 그런데 그차이가 연고대는 외국계기업이나 다른 금융계쪽으로 가는거니까 상관없는데 성대는 답이 없게 차이많이 나잖니. 외국계기업도 확실히 서강한테 밀리는데. 괜히 연고대얘기꺼내면서 성대가 서강대하고 별차이없다얘기하는건 좀 심하다보는데.
그리고 성글경 지원 빵빵하게 해주는건 알겠는데 아직 처음이라 너무 고평가하는건 무리라고 본다. 반도체학과도 처음엔 뭐 훌리들이 좋다고 별소리 다 하더구만 갈수록 별로인거 딱 보이는데;; 서강이과한테 VS게시판에서 게임도 안되질 않나
그저 열등감에서 나오는 VS 라고 밖에 ㄲㄲㄲ
ㅋㅋㅋ 성대글경 이번에 완전 망하고 나면 뭐라고 변명댈까? 애들이 미쳤냐 낚시과에 흔들리게 ㅋㅋ
성대 반도체 이년 연속 캐 빵꾸나고도 배치표에서 극높게 평가되있는거 보면 성글경도 비슷할듯;;
최소학력기준수외1등급인데??ㅋㅋㅋㅋ
언어 영어 미반영이라 최소기준만 충족하면 다 합격
이뭐병.
자고로 기본에 충실해야지...멀쩡한 과 놔두고 이상한거 만들어서 뭐할려고..있던거나 잘 지켜야지..ㅉㅉ
반도체 미달, 빵꾸 이딴 소리 하는 애들은 뭐하는 놈들이냐, 첫 해 미달나고 두 번째부터 만 해도 수,과 1등급 들고도 떨어진 애들 태반이고 1등급이 아니라 2% 안에 들어온 애들 들어왔거든? 내가 반도체 애들 좀 알아서 아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대충 연공 이상 수준이다. 소신 지원 한 애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의대, 서울공대, 카이스트 버리고 온 애들도 많다, 배치표가 개 빵꾸가 났으면 아주대 처럼 떨이지지 등시나, 뻔히 다 아는데 올려 잡으면 오히려 그 학교 개 피 보는거 모르냐?
그리고 반도체가 길이 좁다 이딴 소리 하는데, 전자 나온 애들 중에 태반이 반도체 회사 들어가, 그럴꺼면 차라리 진짜 학부때부터 삼성 박사나, 임원급 연구원에게 실무 배워서 최고 대우 받으면서 회사 생활하는게 낫지, 걔네들은 반도체로 미리 정한 것 뿐이야, 설공이나 연공가서 잡다한거 공부하다 반도체 회사 들어가는 것 보다 진짜 반도체 분야에서 전 세계 어디보다 뛰어난 초일류 교육을 받겠다고 커리어 패쓰를 정한 것 뿐이야, 낚시과니 어쩌니 개소리 하지 마라,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조금만 알면 이해하겠지만 반도체 산업은 질 수 가 없는 별이다. 그 산업에서 세계 최고기업이 작정하고 회사 핵심 연구원, 임원 투입해서 키우는
학과가 성대 반도체 시스템 공학과고, 애들이 슬슬 그 메리트를 인지하고 있다. 걔네들, 학석사 연계 5년 마치고 들어가면 starting salary가 얼마지 아냐? 총 합해서 1억 이상이다
ㄲㄲㄲㄲㄲ 1억 좋아하시네. 설공-미top대학원 나와서 삼전에 과장으로 가도 초봉이 1억이 약간 안된다. 너 뭔가 큰 착각을 하는거 같은데..삼성은 기업이야. 자선단체가 아니라고...이득,손실 전부 계산하는 기업이라고...기업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한다..착각하지 말아라..
며칠전에 반도체 애들 SSAT 미리 봤는데, (2학년 애들) 삼성 인사 임원 와서 시험 감독하고 응원하고 갔다더라, 반도체에서 SSAT 전국 3위랑 8위 나왔다고 하더군
이거뭐 싸트 3위 나왔다고 자랑하는거...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할지..
어떤 등신같은 놈의 논리대로라면 육사 가는 것도 낚시다, 길이 엄청~~~~나게 좁거든
참고로 올해 반도체 수시 경쟁률 (과학고가 대다수) 36 넘었다, 작년엔 12였나 그럴껄
melong / 카더라 근거 말고 Reference를 갖춘 Fact를 좀 내보는게 어때? 반도체에 대해선 잘 모르니 몇몇은 네 말이 맞다고 전제하고 넘어가마. 하지만 소신 지원한 애들이 '엄청 많'다고 했는데 얼마나 되는 거니? 의대, 설포카 버리고 온 애들이 '많다' 라고 했는데 그 소리 내가 보기엔 우리학교 법경사 동시 합격하고 고대 온 애들이 많다는 고대 측 근거 없는 주장이랑 동급으로 보이거든? 연공 수준까지라면 뭐. 인정할만할지도 모르겠다. 충분히 연공/성균관공 사이의 갭은 커버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이고. 네가 이과 2%면 상식적으로 성대 반도체 가겠니? 의치한약은 못 가도 찔러볼만한데가 얼마나 많은데
연공 정도 1등급이라면 수긍할 수준일거다. 배치표는 신생과일 수록 x같고 추정은 x도 모르는 학원가에서 하니 스킵하도록하자. 나 대학 갈 때도 그랬지만 글경 보고 어이가 없더라. 반도체 과 메리트는 좋은 편이다. 설공에서 잡다한 거 공부하다 반도체 회사? 내가 아무리 우리학교 공대를 무시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걔네들 학부 마치고 취직하는 애들 별로 없다. 네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네가 아는 수준에서만 말하는 거 같구나. 반도체 학과 자체의 장점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그 수준까지. 오버하면 네 말의 신뢰도만 떨어질 뿐이야. 그리고 누가 성균관대가 아니라 국내 석사한테 연봉 1억 준다니? 그것도 시작하면서.
그건 정말 개 오버인거 인정해야 할 거야. 국내 박사도 1억 찍기 힘든게 현실이고, 해외 박사도 퍼블리쉬한 논문 가치에 따라서 넘을 수 있는 금액이다. 신빙성이 너무 떨어져. '총 합해서'라는 말에 PS, PI 등 포함이라고 한다면, 그게 매년 떨어진다는 보장이 어디있냐고 대꾸해주마. 올해 Equity Mkt. 개 호황이라서 요새 Bonus 정산하는데 엔트리한테 200% 찍어서 억대 넘게 뿌릴 수도 있다고 앞으로도 Starting이 총합 1억 5천부터 시작할 거야 라고 하면 누가 믿겠니? 요새 삼성 구조조정하는 상황에서 PS, PI 구경하기 힘들다.
수시 경쟁률이 높으면 무조건 좋다라는 것도 웃기고, 과고가 대다수란 근거는 어디에 있니? 어차피 뜻이 있는 애들 중 싹이 있는 애들은 이미 2학년 때 조졸로 다 카이스트나 포공 등지로 다 빠져나갔고, 3학년 1학기 전에 나가는 애도 많다. KAIST 합격했다 버린 입장으로서 KAIST의 특성과 입시 전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네 마지막 코멘트도 어이가 없긴 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반도체를 비하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좋은 과고, 개인적으론 성반은 연공이나 고공 수준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최소한 삼전 내에서의 위상은 무시할 수 없을 거고. 다만 지나치게 오버하진 말라는 것이고. 이는 오히려 성글경처럼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글경 같은 경우, 자신의 역량 증대 없이 허약한 기반 위에 Kelly 라는 미약한 외부에 기대는 빛만 좋은 개살구에 가까웠지만, 반도체의 경우, 충분히 괜찮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다만 어느 정도 분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반도체는 충분히 예전 성의의 돌풍처럼 어느 정도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의가 정원이 적다는 것 등의 요인에 의해 고평가 되어있다는 걸 조정 반영해도, 한양대 의대, 경희대 의대, 중앙대 의대 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했듯, 반도체 역시 연공, 고공의 일반적인 과와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서강공, 한공, 기존 성균관공대 모두보다 우월한 위치게 있을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본다. 글경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간판 역할을 할 자질이 있다고 본다. 성의, 성약, 성반 Top Level 에서 나란히 할 간판 급이고, 성법, 성경영, 성글경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기엔 역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틀은 벗어나기 힘들 듯 하다. 연,고대 그리고 서강대. 법대는 서강대를 넘었을 지도 모르지만 경영과 경제 쪽은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니다.
1. 설포카 버리고 온 애들이 많다, 이건 객관적인 수치화는 못한다, 정성적인 분석이거든, 내가 아는 반도체 2학년 애들에게 대략적으로 물어봐서 파악한거고, 포공은 모르겠고, 카이랑 고민하다 온 애들 꽤 있고, 자기네 학교선 카이보다 성반이 인기 높다는 얘기도 들어왔다, 서울대도 있었고, 지방의대도 꽤 있었다더라. 2.국내 석사 연봉 1억, 이건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충 알거다. 조금도 과장이 아니라는 걸, PS,PI 작년에 별로 못 받았어도 아는 형 수당까지 초봉에 7천 넘게 나오게 생겼다고 하소연 하는 얘기 들었거든, 뭐 연구원들은 업무강도가 이정도로 빡세진 않겠지, 최고 빠른 애들이 군면제에 석사 취업인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거다, 연봉 1억 안넘을것 같아? 그리고 위에서 든 예는 오히려 올해에 대입하면 안 된다, 올해는 아마 극단적으로 적게 나올테니, 그런데 계속 PS, PI MAX 찍으면 그걸 기대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안타깝다. 주위에 삼전 임원급 되거나 스카웃 되신분 없냐? 왜 이렇게 현실을 모르냐. 그리고 반도체가 전망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나본데..분명 국내 반도체 커리큘럼이라고 해봤자 반도체 공정에 관해서만 집중적으로 가르킬테고..근데 그거 아냐? 반도체 한번 라인 깔때마다 돈이 수조씩 들어가는데..그거 깔때마다 일본은 뒤에서 웃는거 아냐? 그리고 왜 웃는지 알어? 그 이유를 조금만 알면, 너 지금같이 글 못 쓸텐데.. 지금 삼전에서도 앞으로 사업구조 바꿀려고 발광을 하고 있는데..물론 반도체가 여러 곳에 많이 쓰이긴 하지만..과연 그게 얼마나 갈지 한번 보자.
조금이라도 너가 현재 국내에서의 반도체 교육의 내용과 실제로 현장에서 반도체 생산에 의한 수입구조에 관하여 조금만 생각을 해본다면, 절대 성반애들은 취업하자마자 1억 받아먹는다는...그런 망언 절대로 못한다.물론 그러한 반도체 산업 구조에 관하여 몰라도...석사 마치고 온 애한테 1억 주는 바보같은 기업은 없고...
한가지 궁금한건, 과연 삼전에서 앞으로의 사업구조를 반도체가 아닌, 전력,전기,에너지 분야쪽으로 돌리면 어떻게 될까..물론 반도체가 필요하긴 하지만..과연 그때에도 성균반도체가 '반도체'란 이름을 유지할지..참 궁금하다. 기업에서 돈을 대주는 한..기업 이익에 득이 안되는건 가만히 놔둘리도 없고...
그리고 지나치게 오버하지 말라는 말은 니가 주소를 잘못 쳤다고 생각하겠다
melong / 정성적인 분석이라 ㅋ 일단 서로 정체는 까놓고 시작하는게 어떨까? 성훌이란 건 알고 있는데, 전공 정도는 밝히고 하자. 시험 기간에 짬짬히 들어와서 이야기 하는 거 마적같은 말도 안 통하는 정체 불명의 훌이랑 하고 싶은 맘 하나도 없다. 난 밝혔듯 서울대 경영이고, 친구 중에 KAIST, 포스텍, 각종 의대, 충분히 있다. 적어도 각 학교당 3명 이상씩은. 나이도 어느 정도 먹을 만큼 먹은 수능 본지 최소 4년은 지났다. 네가 아는 반도체 2학년이면 껏해야 06일텐데. 고민하다가 지원을 포기한 건지, 아니면 합격장 받고 등록 포기한 건지. 명확히 했으면 한다.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구나.
네 말 대로 하자면, 나도 친구들이랑 동문회 통해서 물어보니까. 다들 미친 거 아니냔 반응이더라는데. 인기가 높다고 좋은 거면, 수험생들 사이에 인기 좋은 편인 경희대 중앙대는 킹왕짱이겠구나. 객관적 수치화 못하는 많다라. 1명도 주관적으론 많은 게 될 수 있고 만명도 주관적으론 적은 수치가 될 수 있다. 네가 대략적으로 물어봐서 파악한 거면 # of Observation 과 어떠한 대답이 있었는지 정도는 말해줄 수 있는 거 아니겠니? 한 명 잡고 이야기 하다가 (게다가 자긍심에 불타고 있을)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말로 넌센스지.
2. 국내 석사 연봉 1억? 개그하는 거니? 현업에 있는 사람들이라. 누굴 말하는 거냐? S전자 가봐야 성과급 max로 받는 경우에야 fresh 박사연봉 max 8천입니다. ee.snu.ac.kr 전기공 자게에서 말하는 거다. 임원 달지 않으면 삼전도 억대 찍기 힘든 곳 수두룩하고, 100% 가깝게 찍던 시절도 어언 3년이 지났다. 지나친 비약은 하지 말자는 거지. 하긴 요새 느끼는 건데 외부 애들이 내부 사람들보다 더 잘 알긴 하더라. 올해 실적, 나쁜 편 아냐. 객관적으로 Financial Statement 상으로도 나쁘진 않아. 삼전이 그나마 좋게 보여지는 이유가 미리 미리 움직인다는 거지. 앞으로도 그닥 당분간은 좋을 일 없을 거라는게 시장 반응이다.
애널들의 중론이기도 하고 연봉 1억 안 넘을 거 같냐구? ㅋ 인플레이션과 물가 인상 폭이 미친듯이 빨라도 현재 국내 어느 업종에서도 초봉 5천 이상 주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이고, 임원급이 1억 겨우 받거나 못 받는 회사가 수두룩한데 상식적으로 가능한 말일 거 같니? 5년 석사에 연봉 1억 주면 게다가 거의 확실한 (risk-free)한 선택이라면. 네 성장률을 역으로 적용한다면 7천에서 4년 동안 1억으로 약 50% 연간 9.3% 이상 거진 10% 가까이 성장한다는 거고. 거진 7년마다 2배씩 뛴다는 거다. 상식이 있다면 생각해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성반 자체를 무시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네 말이 너무도 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거를 지적하고자 함이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과임을 어필할 수 있을 거란 말을 하고 싶다. 말했듯 간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하니까. 네 말이 오히려 성반을 깍아내리는 거 같다. 내가 주소를 잘못 찾았다면, 어디를 언급해야하는 걸까? 네 말은 내 과 후배들이 한 번 쯤 가졌을 법한 설경에 온 이상 쳐 놀다가 적당히 시간 지나면 연봉 억대 받고 MBA 갈 거란 나이브한 현실과 괴리된 허황된 기대와 별 다를바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논리적으로 잘썼다. 위에 애는 논리에 밀려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나보다
난 정말 이런 글 보면...성균애들은 단체로 삼송한테 세뇌당하고 있다는..그런 기분이 든다. 제발 정신차려라 성균관대 애들아.
이 개새끼들은 병글경하고 서경 비교하는 글에 반도체가 왜 나오고 지랄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