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현대본점 매출 집계 PC내 단연 1위
힐크릭이 명품골프웨어 시장에서 끊임없는 신장세를 보인다. (주)가나 레포츠(대표 류상배) 에서 일본직수입으로 전개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 ‘힐크릭’이 지난 8월 현대 본점에서만 집계된 총 매출액은 1억6천2백만 원(8월 27일 기준)을 육박하며 단연PC 내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5평 남짓 안 되는 소규모 매장의 성과로 볼 때, 평 효율 대비 알찬 영업을 펼친 것. 더불어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진행한 현대 본점 균일가전 행사에서는 다수의 아이템들이 판매호조를 보이며 사실 상 가장 불경기인 8월에도 순조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힐크릭’은 프로샵 영업에 일각연이 이는 브랜드답게 지난달 23일, 비에이비스타CC 내 위치한 100여 평 규모를 가진 컨트리 클럽샵에 매장을 오픈했다. 힐크릭 사업부를 총괄하는 류승환 상무이사는 “현재 운영 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 내 프로샵 3개 매장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의 매출이 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랜 시간동안 프로샵 영업을 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기에 이번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힐크릭’은 지난주 가을 영업을 위한 전제품을 매장에 입고한 상태이며, 벌써부터 일부 출시한 가을 아이템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매 시즌 마다 획기적이고 이슈화 되는 아이템을 출시해 온 ‘힐크릭’이 올해 주력하는 스타일은 전통적인 유러 피안의 감성을 표현하는 ‘프레피 룩’이 강조되며, 정밀한 체크패턴의 니트 제품, 더욱 커진 와펜 등의 디테일적 요소가 강조된 스타일이 주종을 이룬다. 올해 추동시즌에는 총 238 스타일로 지난해 대비 15% 정도 확대되어 전개하며 각 지역 매장 성격별로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연말까지 설정한 목표액은 80억원으로, 상반기에만 이미 목표치 70% 이상을 달성했으며 작년 동 기간대비 세자리수 신장세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낼 것으로 전망한다. 강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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