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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 미용봉사 들어가는날
오래전에 제일병원 에서부터 좋은관계로 잘 알고 지내던 김요섭 원무과장님께서 부안 성모병원서 한국병원으로 오셨다는 소식을듣고 전화 통화를 하게되었고 미용봉사를 하게되었다. 오늘은 한국병원 미용봉사를 처음으로 들어가는날이다.
미용섬김이 들에게 오전9시40분까지 병원에서 마나자는 문자를 어제 보냈다. 오늘은 또 사무실에서 코칭교육이 있는 날이기에 아침 일찍 서둘러서 집을 나서고 사무실에 와서 문 열어놓고 회보를 챙겨서 한국병원으로 달렸다.
로비에서 원무과장님을 만나 인사하고 있노라니 임전도사님이 병원에 왔다고 문자가왔다. 2층으로 오라고 전화를 하는데 나 여기있어 하며 모습이보인다. 함께 2층으로 올라가니까 벌써부터 환우들은 간병여사님들과 써퍼트하시는 직원들과 함께 줄을 지어 쭈욱~~들어오신다.
사실 봉사는 10시부터 하고 원장님과 원무과장님과 함께 차라도 한잔 나누면서 미팅을 먼저 하고 봉사에 들어가려 했는데 원장님은 수술을 들어가시느라고 바쁘셔서 잠간 얼굴만 보고 인사정도만 하시고 들어가셨다.
호남호스피스 마스코트인 소낭구가 아직 도착 전 이어서 전화를 했더니 병원에 왔어요 하며 모습을 드러내며 오고 있었다.
그러므로 봉사는 시작이 되었다. 방송을 하고 의자를 가져다놓고 만반채비를 다 해주신다... 싹둑싹둑 가위질소리 ~~~도르르도르르 바리깡소리
항상 김요섭과장님은 내마음속에 정말 좋은분이라고 각인이 되어있는분이다. 어쩌면 그리도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아주 최선을 다하시며 사람을 기분좋게 흐뭇하게 고마움을 느끼게 하시는지.... 사명감이 투철하시고 아주 탁월한 서비스맨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병원은 직원선택을 아주 잘 하셨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한국벙원과의 인연을 맺고 미용봉사로 섬길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것이다. 미용봉사는 우리가 처음이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된다.
좋은 인연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키워가며 앞으로 영적케어도 할수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 믿는다.
오늘 미용섬김이로 수고하신 울 서은하집사님 임순례전도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신 풍겨내며 살아가는 그대들에게 하나님의 크신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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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분이서 30여 환우를 커트 해드렸다고 합니다...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