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카(서브시전 머신) + 에코투

[민둥이]

기존 서브시전 -  바늘로 진피층의 섬유조직을 끊어줘서 진피에 상처가 나므로 멍,다운타임 시간이 길었음

엑스카(서브시전 머신) - 바늘이 진피층으로 들어가 탄산가스를 뿜어서 섬유조직을 끊어줘서 멍이나 다운타임 시간이 짧음

아래의 그림은 엑스카의 시술원리 입니다

위에 엑스카는 탄산가스를 넣어서 섬유조직을 끊어 줍니다. 

화상흉터도 그렇고 피부이식면은 섬유조직이 단단합니다. 

그래서 프락셀과 약물,mts를 치료할때 그 섬유조직을 끊어주고 받는게 새살이 돋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한마디로 진피밑으로는 기존 섬유조직을 끊어버려서 콜라겐을 형성해서 재생을 유도하고 

아래 그림처럼 위에서는 프락셀이나 RF 니들,또한 성장인자도 같이 뿌려줘서 재생을 유도하도록 병행 치료를 하는겁니다

위에서 아래서 동시에 말이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고 허탈한점은 제가 서브시전을 바늘로 받던 2014년 당시에도 이 엑스카는 찾아봤으면 병원에 있었다는 겁니다

작년10월경.. 올 겨울에도 서브시전을 한번은 받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 다운타임 시간을 생각하면 한숨 부터 나왔습니다.

두달간 색소침착과 멍자국 때문에  PDRN을 인젝션(mts같은 침)에 넣어서 흡수시켜준뒤 그나마 색소침착이

가시기 시작했던 경험을 겪은뒤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화상이나 피부이식면같은 흉터의 섬유조직은 단단해서  섬유조직을 끊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서브시전을 여러번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엑스카의 다운타임 시간은 3~4일이라고 광고합니다. 그럼 화상이나 피부이식 같은 경우는 일주일 내외가 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화상흉터,피부이식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1. 서브시전 2. 레이저 3. 성장인자 4. mts 5. 줄기세포나 필러약물,PRP 추가.. 이런 복합,병행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저기서 3개이상을 같이 하지 않을꺼면 그냥 차라리 하지 마세요 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저기서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른분들은 프락셀 레이저라고 생각하지만 전 서브시전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동안 썩어 있는 뿌리부터 잘라내고 새살을 돋게 해야 효과가 좋을께 아닌가 입장이거든요

그리고 전 늘 말했지만 흉터 전문병원 안갑니다. 이번 엑스카 + 에코투도 18만원에 했습니다. 

미인하이에서 엑스카 이벤트 하는 두 병원중 한병원은 엑스카 + MGF 지만 CO2 프락셀이 없다는 아쉬움

제가 받은 이곳은 엑스카 + 에코투지만 MGF와 같은 성장인자가 없다는점.. 

에어프락셀로 유명한 ㅇ클리닉도 co2 프락셀은 없더라구요

그냥 시중에서 파는 EGF + FGF + IGF 3개 사서 희석해서 가지고 가서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원정님도 엑스카를 하니까 구지 성장인자는 필요없다는 입장이더라구요

엑스카만으로도 콜라겐 형성은 강하게 된다고..  또한 이런 서브시전 머신이 어떻게 화상카페에

치료정보 혹은 문의조차 없었는지 좀 이해가 안가기도 했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들어보고 검색해보고 봤고 치료해본분들이 있었으텐데 말이죠..

암튼 전 이 엑스카를 더위가 시작되는 5월까지 6주 간격으로 2번을 더 받아볼까 합니다..

[해바라기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미밍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