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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터 스크랩 `3大 부실 업종` 해운·조선·건설 긴급 진단 [3] 건설업 - 2013.5.31.조선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1,363 16.05.08 21: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00大 건설사 중 23곳 구조조정 중… 자산 팔아 힘들게 연명

 

 

['3大 부실 업종' 해운·조선·건설 긴급 진단] [3] 건설업

 

 

  • 이위재 기자
  • 박유연 기자   
  • 100자평(1)
  • 입력 : 2013.05.31 03:03   


  • - 지독한 불황의 늪
    3월 수주액 1년새 22% 감소… 8개월째 두 자릿수 마이너스
    전체 건설사 3곳 중 2곳은 벌어서 대출 이자도 못갚아

    - 폭탄 안은 대형사들
    부진 만회하려 해외 진출, 저가 출혈 경쟁으로 되레 손실
    올들어 1분기 영업이익 10곳 중 6곳 줄거나 적자

     

    건설업 현황 그래프

         "위기 땐 마누라 빼고 다 바꾸라죠? 우린 마누라 빼고 다 팔아치울 판입니다."

    건설업계가 살아남기 위해 자산 매각에 올인(all in)하고 있다. GS건설의 서울 남대문 사옥(1700억원), 삼부토건의 르네상스서울 호텔(1조1000억원), 두산건설의 서울 논현동 사옥(1440억원) 최근 진행된 굵직한 매각 건만 꼽아도 일일이 헤아리기 어렵다. 경매 시장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건설사들이 팔려고 내놓은 자산이 겹겹이 쌓여 있다. 동아건설산업 천안공장(감정가 619억원), 성원건설 용인사무소(104억원), 우림건설 사옥(390억원)….

    건설회사들이 살아남으려고 이처럼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아직 상황이 호전되는 기미는 찾을 수 없다. 상위 100대 건설사 중 이미 23개사가 구조조정 중이고, 비슷한 수의 회사가 더 구조조정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건설업계의 호소가 엄살이 아닌 상황이다. 건설업은 우리나라 GDP의 16%를 차지하고, 관련 일자리가 200만개가 넘는다. 건설업의 위기는 곧 한국 경제의 위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이다.

    ◇수주 8개월째 두 자릿수 마이너스

    건설업체 한 임원은 "최근 건설 경기는 부진이란 단어로는 설명조차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했다. 3월 건설 수주액은 6조52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째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지난 1월에는 무려 44.7%나 감소한 바 있다. 건축물 신규 착공은 3월 12.9% 감소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지난해 구조조정(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절차를 신청한 건설사가 8개에 이르고, 올 들어서도 3개사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 상위 100대 건설사 중 금호, 벽산, 풍림 등 23개사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업황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채권 은행들이 기업의 회생을 돕는 워크아웃조차도 잘 수용하려 들지 않는다. 쌍용건설의 경우 워크아웃을 신청했지만 채권 은행들이 추가 자금 지원을 꺼리면서 워크아웃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10대 건설사의 영업이익 그래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래픽 뉴스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업계에서는 진짜 폭탄은 구조조정 기업들이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이라고 말한다. 올 들어 대형 건설사들의 경영 실적이 '어닝쇼크'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대형 건설사는 1분기에 총 3884억원의 손실을 냈다.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줄었거나 적자로 전환한 곳이 10곳 중 6곳에 이른다.

    주요인은 해외 사업 부진 때문이다. 그간 대형 건설사들은 국내 건설경기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해 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주 금액은 300조원이 넘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외 수주 대부분이 저가의 출혈경쟁에 의한 것이었다. 올해 1분기 대규모 손실을 본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4조원 규모의 UAE 정유공장 공사에서의 4000억원대 손실과 미국 다우케미컬 염소생산시설 공사의 손실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수주액을 2008년 13억달러에서 지난해 105억달러로 크게 늘렸다"며 "이처럼 늘어난 수주액 가운데 상당액이 저가 수주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15곳 추가 구조조정 예상

    공사 저가 수주와 그에 따른 수익 감소는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건설공사 이윤율은 2007년 6.4%에서 계속 떨어져 지난해엔 0.5%에 불과했다. 이한득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체 중 이자보상배율 1 미만(벌어서 대출 이자도 못 갚는)인 곳이 전체의 65.7%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르는 건설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100대 건설사에 대해 경영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15개사가 추가 구조조정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채비율, 순익 현황 등을 기준으로 경영 상태를 수치화했는데,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을 받은 곳들이다. 이 예상이 현실화하면 기존에 구조조정 중인 23개와 합쳐 상위 100대사 중 총 38곳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셈이다.

    건설 기업들의 부실은 자칫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3월 말 기준 예금 취급 기관들의 건설·부동산업에 대한 대출은 총 149조4661억원에 달한다. 전체 기업 대출의 18.6%를 차지한다. 이처럼 많은 대출 가운데 상당 부분이 이미 부실화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건설·부동산 대출 중 3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대출의 비중은 3.9%로 전체 기업 대출 연체율(1.8%)의 2배를 넘는다.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는 "건설·부동산업의 어려운 상황이 한국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업황 전망으로 볼 때 건설업의 부진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인구 감소 요인에다 정부가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신규 건설 투자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어서 정부 발주 공사 물량도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造船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빼면 대부분 적자... 골병든 세계 1위  2013. 5. 30 (목)
    ...위한국은 조선 업종에서 누구나 인정하는...조선해양 등 세계 3(빅3) 조선업체...중하위권 조선업종 기업의 매출액...에서 2012년 37.3%로 줄어들었다...모기업(STX그룹) 부실...
    조선경제i > 뉴스 | 김기홍, 정철환기자 | 관련기사
     

    ['3大 부실 업종' 해운·조선·건설 긴급 진단] [2] 조선업
    STX 다롄조선소에는 임금 달라는 시위대만 북적
    화물·유조·컨테이너선 등 상선 發注 5분의 1로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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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조선업체 당기순이익 그래프
        

     

    3각 파도(불황·중국과 경쟁·高유가) 휩쓸린 해운업계... 절반이 좌초 위기  2013. 5. 29 (수)
    ...직격탄을 맞고 3 업종 모두 부실의 늪에 빠진 가운데...놓여 있다. 이들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금융권 대출이 부실해지면서 '해운...·조선·건설 3 업종의 현황과...
    조선경제i > 뉴스 | 신은진, 정철환기자 | 관련기사

    ['3大 부실 업종' 해운·건설·조선 긴급 진단] [1] 해운업

    180여개사 중 80개 이상 폐업… 3·4위 기업은 매물로 나왔고 1·2위는 생존 위해 배도 팔아
    해운업 대출액 20조원 육박… 대형업체 중 하나만 무너져도 공포 확산, 금융위기 가능성
    업계 "경기만 회복되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해운 기업의 유동부채 비율 및 자기 자본 비율(%)
         추락하는 해운회사 실적
    해운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img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중견 건설사 매물이 인수합병(M&A)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동부건설, 경남기업 등 덩치가 있는 건설사들까지 시장에 나오는 등 모처럼 ‘큰 장’이 서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 업황이 여전히 불투명해 순조롭게 새 주인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라마이다스(SM)그룹은 최근 법정관리 중인 성우종합건설과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고 2일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현대시멘트의 자회사로 범현대가 기업인 성우종합건설은 2010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복합유통시설 파이시티의 시공사로 참여했다. 하지만 사업 시행사인 파이시티가 파산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2014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반년 새 중견 건설사가 새 주인을 찾은 것은 지난해 11월 세운건설의 극동건설 인수, 3월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에 이어 세 번째다.

    매각 본입찰을 눈앞에 둔 건설사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7위인 동부건설은 10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가는 2000억∼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의 인지도가 높고, 토목과 플랜트 사업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앞선 예비 입찰에서 호반건설, 유암코(연합자산관리), 파인트리자산운용 등 9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시공능력평가 65위인 동아건설산업도 11일 본입찰을 통해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옛 동아그룹 임원 출신들이 주축이 된 신일컨소시엄이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능력평가 29위인 경남기업도 지난달 29일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으로 채무 리스크를 해소해 매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 제1호 건설업 면허업체인 삼부토건도 4곳이 LOI를 제출한 상태다. 11일까지 예비 실사를 거친 뒤 18일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생의 걸림돌로 작용됐던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 매각에 성공해 부채를 줄이게 되면서 한숨을 돌렸다. 이 외에도 우림건설, STX건설 등도 매각 절차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거푸 실패했던 건설사 M&A가 최근 다시 활발해진 것은 지난해 주택 경기 호황으로 적잖은 현금을 쌓은 호반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차례 매각이 무산되면서 인수 가격이 낮아진 점도 M&A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건설 경기 회복세가 아직 뚜렷하지 않은 데다 건설사들의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M&A 작업이 순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부터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이 적용되면서 새로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매물은 쌓여 있지만 인수에 나설 만한 큰손은 한정돼 있어 제값을 받고 매각을 성사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건설, 조선 등 취약업종 대기업 30개사 구조조정  

    게시일: 2013. 7. 8.

    건설,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의 대기업 30여 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 평가 작업도 시작돼 오는 11월 퇴출 기업이 나옵니다.
    금융당국은 국내 대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 평가 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30여 개 대기업에 대해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신청을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을 넘는 대기업에 대해 신용위험 평가 검사에 나서는 등 구조 조정 대상 선정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채권단은 지난해 1,806개 대기업 중 549개사를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뒤 건설, 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 등 36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C등급에 해당하는 대기업은 채권단과 워크아웃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합니다. D등급은 채권단 지원을 받지 못해 자율적으로 정상화 추진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됩니다.





    '말뫼의 눈물' 13년 후 한국의 눈물로 - 2016.4.18.중앙   http://blog.daum.net/chang4624/10345





    [앵커&리포트] 해운·조선 자구안 알맹이 ‘’…“시간 허송

    게시일: 2016. 5. 3.

    앵커 멘트

    2009년 사실상 파산상태까지 갔던 GM.

    지금은 연간 천만대 정도 차를 팔아 세계 1위 복귀를 넘보고 있습니다.

    GM의 부활은 그야말로 전광석화같은 구조조정 덕분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구조조정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알 듯 모를 듯한 말 만 주고받을 뿐입니다.

    기업 부실의 책임을 지고 자구방안을 내놔야 할 국책은행들도 정부와 한은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리더십 부재로 자칫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송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가 사재출연 등 더 강한 자구안을 요구받은 한진해운!

    1주일 만에 추가 자구계획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사재출연 계획은 없었습니다.

    비용 절감을 하겠다는 금액도 360억 원에 불과합니다.

    채권단이 당장 다음달에 대신 갚아줘야 하는 채권(1900억)의 20% 정도입니다.

    조선사들도 구조조정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3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했지만 900명 정도의 자연감소분이 포함됐습니다.

    또 인력을 언제, 어떻게 감축할지는 아직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2조 원 추가 지원을 믿고, 구조조정에 소극적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 조선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투입된 공적자금 이상의 적자를 내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 게 좀 안타깝죠."

    현대중공업은 임원 감축 계획만 밝힌 뒤 추가 구조조정안은 내놓지 않고 있고, 삼성중공업은 채권단이 자구책 제출을 요구했지만 검토중이라는 입장만 내놨습니다.

    인터뷰 성태윤(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구조조정은) 매우 신속하고 과감한 형태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중의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서 다른 정상 기업들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알맹이가 빠진 구조조정안 제출과 추가 대책 요구로 실랑이를 하면서 구조조정을 위한 금쪽같은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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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22.07.06 21:53

      첫댓글 김상열(57)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 2018.2.1.조선 外 [1]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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