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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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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영덕 상대산 및 축산 죽도산 전망대(13.3.28...169매)
청죽 추천 0 조회 377 13.04.04 17: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3-14

 

. 산행지: 영덕 상대산 및 기타

 

. 산행일자: 2013. 3.29(금요일)....사진상 날짜는 착오로인한 29일인데 28일로 적었음을 양지바람.

 

. 날씨:맑은 날씨

 

. 누구와: 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울진 시골집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병곡 휴게소에서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진입후 대진마을에서 산행후 재차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

 

         에서 둘러보고 강구로 하여 부산으로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대진1리 영덕 해양 레포츠센타 입구에서 14시 06분에 출발하여 대진 장로교회 도착은 14시 50.....45여분 정도 소요됨.

 

                       (집사람 혼자 차안에 남겨두고 갔다 오는 바람에 마음이 급하여 사진 촬영외 조금은 서두른 산행이 되었음) 

  

****************************************************************************************************

상대산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의 대표적인 산으로, 높이 183m이다.

 

서쪽으로는 등운산(騰雲山, 786m)과 칠보산(七寶山, 810.2m)을 바라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가 펼쳐진다.

 

정상에 오르면 동해와 영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뛰어나다. 상대산 서쪽 절벽을 관어대(觀魚臺)라 하는데

 

이 이름은 고려 말의 학자이자 문신인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이 '상대산 너머 바닷가의 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는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한편, 괴시2리와 상대산을 관어대라고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전날 부친 기일이라서 회사에는 이틀간 연차를 내고 돌아오는 길 항상 울진으로 가고 오는길 눈에 들어오는 저 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까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때 같으면 애들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산행 자체가 불가능하여 이번에는 집사람과 울진에서 부산으로

 

돌아 오는길 잠시 들러 둘러 보기로 한다. 집사람은 산행하고는 별로고 더군다나 이날은 바람이 엄청 불어 혼자 빨리 갔다 오라네...ㅠ.ㅠ,

 

부산에서 출발할때 등산화를 못챙기고 그냥 입은 옷 그대로와 단화만 신고 ㅜ.ㅜ,  사전 이곳 산행지는 인턴넷 검색을 하여 보아도 자료가

 

충분치 않아 대략 윤곽만 잡고 일단 대진마을에 주차후 주민에게 물어서 산행하기로 하고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넓은 영덕 해양 레포츠센타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산행 들머리를 생각보다 쉽게 찾는다. 비록 짧은 동네의 산책로 수준의 뒷산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그

 

어디에 내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흰 백사장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영해의 들녘이 막힌 가슴을 뻥뚫어

 

주는 멋진 조망처를 제공하여 주고 이날은 마음만 바빠서 조금 서두른 산행임을 양지하시고 그 다음으로 시골로 갈때부터 염두에 둔 

 

축산항에 있는 죽도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서둘러 가는 길 포항의 처형댁에 전달할 물건도 있어 포항에서 나름 맛있다는 칼국수 한그릇하고

 

부산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 및 사진을 올려 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 합니다.        

상대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고래불대교와 고래불 해수욕장이 펼쳐 집니다.   

오늘 산행한? 상대산에서 대략적인 이동 경로 입니다.

두번째로 간 축산항의 죽도산 전망대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산행 전날 부친 기일에 시골로 가면서......송천교에서

가는 전날 송천교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내일 산행할 상대산이 멀리 바라 보이고^^ 

조금 더 우측으로 우측의 축산항 대소산에서 좌측 괴시리마을까지 능선이 이어지고^^

우측의 괴시리와 좌측의 상대산이 있는 대진리^^

상대산을 줌 약간하여 당겨 봅니다. 낼쯤이면 저곳에서 이곳을 바라 보겠죠^&^ ㅎㅎ

제사를 모시고 그 다음날 부산으로 출발에 앞서 처가집에 들러 바라본 처것집 바로 앞의 항구^^

병곡 휴게소를 지나 고래불 해수욕장에 진입^^

잠시 우측으로 가고자 하는 상대산이 고개를 내밀고....

상대산이 성큼 다가오고......잠시후면 ㅎㅎ

드넓은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시킨후 산행 채비 아니, 채비랄건 없고 그냥 신고간 단화와 옷....카메라는 단디 챙기고 출발 ㅎㅎ

우측에 주차후 그 근처의 주민에게 상대산 오름길을 물으니 친절하게 저곳으로...딱 맞게 주차한듯 ㅎㅎ

마을의 뒷길로 접어 들어 가는 길...

염소가 낮선 이방인을 경계한듯^^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소나무와 군초소가 있고... 바쁜 마음에 저곳엘 가질 못했습니다. 나름 조망이 좋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바로 임도를 건너고..... 

^&^

바람부는 날에 진달래가 몹씨 흔들리고 그래도 담아야 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에...?? ㅋㅋ

잠시후 가파른 침목 게단이 있고 내려 오시는 마을분인듯..카메라를 들이대자 쑥스러운듯...?? ㅋㅋ

인사를 나누고...내려 가시는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ㅎ

지나온 침목 계단^^

오름길 뒤돌아 줌 약간하여 담아본 푸른 동해의 물결, 바람이 장난이 아님^^

^&^

잠시후 갈림길? 능선에 진입하여 우측으로 오름^^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우측은 쉼터 평상이 있고^^

위의 갈림길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시원스럽다 못해 강한 해풍을 맞으며 정상으로....

오름길 마치 천국의 계단으로 오르는듯 ㅎㅎ

분홍빛 진달래가 화사하게 맞이하여 주고^&^

정상 직전의 좌측에는 묘지가......

잠시 보이는 대진항의 모습도 담아 보고^^

^&^

해파랑길, 부산 이기대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는 해안길^^

정상 직전에서 중앙 멀리 대소산 봉수대에서 우측의 블루로드길이.....

조금 더 우측의 괴시리 방향도 담아 보고^^

정상 직전의 대진항.

줌 약간하여 당겨본 대진항 입니다.

^&^

상대산 정상,정말 바삐 왔습니다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정상의 아령....^&^ ㅎㅎ

정상에 설치된 관어대 안내판^^

^&^

^^

정상에서 푸른 동해의 물결과 진달래가 묘한 느낌을 자아내고 ㅎㅎ

정상에서 당겨본 멀리 후포항 방면을 바라봅니다.

^&^

정상에서 내려다본 고래불교를 당겨 보고 ㅎㅎ

고래불 해수욕장과 영덕군 청소년 야영장이.....

줌으로 당겨본 병곡면의 고래불해변이 펼쳐지고.....

생강나무도 보란듯이.....ㅎㅎ

이제 정상을 지나 하산길....

위의 지점에서 바라보는 영해의 평야와 덕천리, 앞으로 요런 그림 자주 봅니다 ㅋㅋ 

조금 더 우측으로 펼쳐지는 고래불 해수욕장과 좌측의 등운산 및 칠보산 능선이.....

송천강이 유유히 흐르고 어제 저 멀리 송천교에서 이곳으로 바라 보앗는데 ㅎㅎ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보는 괴시리마을 방향 입니다.

내려가는 길 침목 계단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등로를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내려 가는 길의 등로인 침목으로 ....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고^^

저 앞의 안동 권씨묘을 지나 우측 전망대로 잠시 갔다 되돌아 나와 좌측으로 진행함.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밑은 깊은 낭뜨러지 ㅠ.ㅠ

위의 지점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칠보산 능선이 그려지고^^

바로 밑은 덕천리의 휘리마을인가요??

영해의 너른 벌판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봄의 기운이 만연 합니다.

다시 한번 바라본 고래불해수욕장 방향으로.....

이곳 전망바위에서 시원하다 못해 춥게만 느껴지는 해풍을 맞으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이곳 전망바위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조망을 즐깁니다 ㅎㅎ

생강나무도 날 좀 보소 하고 ㅋㅋ

다시 돌아 나와 우측으로 빠르게 하산을 합니다. 기달리는 마눌님이 무서워서 ㅋㅋ

위의 지점에는....

안동 권씨 묘지를 지나고 가는 길의 등로 좋습니다 ㅎㅎ

가는 길 바라보는 영해면이 바라보이고 좌측으로 괴시리...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면서....

파릇한 새싹을 틔우고 있는 쥐똥나무도 담아보고^^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직진...

^&^

잠시후 재차 이정표가 나오고....

목은 기념관 방향으로.....

위의 이정표 갈림길을 지나 뒤돌아 보면서.....

이제 거의 하산 종료 시점이 온것 같고

^&^

대죽 터널을 지나고....

하산길 막바지^^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며.

교회가 보이는 저곳이 오늘 산행 날머리 입니다.

날머리 도착, 맞은편은 대진장로교회가 있고 우측은 괴시리. 좌측은 대진리가 있어 이 관어로가 연결이 되어있음.

^&^

내려온 등로를 그려보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대진리 방향임.

날머리를 다시 한번 눈마추고 ㅋㅋ

가는 길 길옆에 채반에서 따사로운 봄볕에 말려지고 있는 미역귀

^&^

대진2리 삼거리 도착, 좌측으로 가고자 하며....

위의 지점 이정표^^

버스 시간표도 담아 보고^^^^

대진항.

^&^

^^

가는 길 우측으로 펼쳐지는 대진항도 담아보고^^

^&^

^^

항구내는 참으로 고요 합니다.

대진항에 정박중인 어선들^&^

^^

앞으로 가고자 하는 중앙의 건물로...고고~~!!

가는 길 요런 시설물이.....

^&^

^&^

^^

도해단^^

^&^

도해단에서 바라보는 대진항 방파제^^

도해단에서 바라보는 상대산이 보이고 ㅎㅎ

가는 길 바라보는 우측으로...

^&^

^&^

^^

배도 잠시 휴식중 ㅎㅎ

^&^

^^

휴~~!! 도착 완료함.

주차장의 바닷가에 설치된 쉼터 정자^^

물이 참으로 맑다는 ㅎㅎ

저분들 고기는 좀 잡았는지?? ㅎㅎ

^&^

이제 축산항으로 가는 길 대진항에 설치된 대게 모형도 담아보고^^

대진항의 등대^^

가는 길, 길 옆으로 해풍을 맞으며 오징어가 보이고^^ 

잠시 가는길 멈추고 오징어를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마눌님의 잔소리가 시작되고 ㅎㅎ

오늘 최종 가고자 하는 축산항의 죽도산 전망대 입니다. 오름길이 지그재그로 ㅎㅎ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죽도산 전망대

^&^

^^

주차를 마치고 전망대로 가는 길, 차량 이동이 가능 했는데 멋모르고 그냥 오름니다. ㅠ.ㅠ

^&^

가는 길 전망에서

바라보는 축산항과 그 일대^^

현수교도 보이고.....

축산항^^

조금전 맞은편 저 건물 앞에서 이곳을 바라 보았는데 ㅎㅎ

전망대로 향하여 가는 길^^

^&^

^^

^&^

^^

^&^

^^

전망대 가는 길 지나온 곳을 뒤돌아 보고...

^&^

^^

^&^

전망대에서 건물뒤의 주차장에 주차후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지나온 길^^

이번에는 사실 저곳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차량 관계로 아쉽게 왔던길 되돌아 갑니다. 완전 스타일~~ 구겨지네요 ㅋㅋ,멀리 해맞이 공원으로.

축산항^&^

축산항과 대소산 봉수대가 바라보이고^^

조금 더 우측으로 지나온 우측 저 멀리 해안길 따라 옴^^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수교^&^

좌측 멀리 해맞이공원의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비록 낮지만 한폭의 그림 입니다. 포항 처형 빨리 안오냐고 다그치고....점심을 거른체 우리들 기달리고 오면 같이 칼국수 먹자 했는데 ㅠ.ㅠ

^&^

^&^

전망대 입구의 백구, 뭘 봐~~!!한 성질 하더군 ㅋㅋ

이제 빨리 포항으로 가야 하는데 ^&^

가는 길 이 장면이 유혹을 합니다 ㅠ.ㅠ, 갈 길 바쁜데 처형은 배고프다 하고 ㅠ.ㅠ

강구로 들어서서 바라보는 강구항을 끝으로 카메라는 잠시 접어 둡니다 ㅎㅎ.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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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5 10:03

    첫댓글 정말 환상적입니다. 산보다 바다에 눈길이 가는 건 왜일까요..ㅋㅋ 막판에 조폭같이 생긴 멍멍이가 인상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4.08 10:17

    비록 낮지만 조망은 끝내 주는듯 하였습니다. 그곳으로 여행 가실때면 가볍게 둘러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 13.04.05 17:31

    높지않는 산이지만 갖출거 다 갖추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해안마을을 이렇게 보니 참 좋습니다.
    대개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해안을 보는것 하고 이렇게 그림으로 보는거 하고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그림 올려 주셔서 공짜로 영덕구경을 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4.08 10:18

    감사 합니다. 조금만 발품을 파신다면 나름 좋은곳이 있죠^&^

  • 13.04.10 08:29

    아름다운 길 다녀 오셨군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어딜 다녀도 아름답고 신기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나 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포근히 잘 감상 합니다,
    영덕에도 서서히 봄 소식을 전해 주는군요, 강원도 땅에는 언제나 올려나 봄이,,,
    최 전방에 근무하는 아들 생각에

  • 작성자 13.04.10 08:44

    감사 합니다. 군에 간 아들 이제 짬밥이? 좀 된듯 하는데.....그래도 아들 걱정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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