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67:7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종교를 믿었다면 기도가 오직 나와 가족을 위한 기도였을텐데 은혜를 받을수록 기도의 지경이 넓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나에서 우리로!
우리에서 땅의 모든 끝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기를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기를!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바울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학교를 비운다는 부담감에 저는 남아 있을까 끝까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김선교사와 중학교 때부터 함께 신앙생활했던 1년 후배 분이 토비아선교회를 담당하는 목사님이신데 그분의 배려로 이렇게 좋은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다녔던 전도의 길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품었던 복음 전파 열정을 느껴서 사역에 더욱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든 민족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뵙고 오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1절)
하나님! 이 아침에 오늘도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얼굴빛을 저희에게 비춰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인인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셔야 참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잊지 않고,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심령의 가난함이 있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2~3절)
우리를 통해 온 땅 곳곳에서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를 높이고 내가 드러나는 하루가 아닌,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만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읗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67:1)
하나님께서 첫째날 만드신 것이 빛이었음을 창세기에 보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곧 빛 이심을 깨닫습니다.
태양도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심
으로 밝은 빛을 내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 머물러 있어야 함을, 그래야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이 됨을 깨닫습니다.
바라보고 계심으로 빛을 우리에게 비추시는 그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오늘도 느끼며 사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믿음이 바로설때 얼굴빛이 다름을 묵상을 시작하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때 기쁨이 넘치고 감사하며 얼굴이 아름다워집니다.
그러나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면서도 시험에 빠질때는 얼굴빛이 어두워지고 슬픔이 가득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며 그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시는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원합니다.
아름답게 해 주시고 빛을 비춰주시는 하나님!
그가 내게 비추시는 그의 영광스런 빛이 밝게 빛나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매일의 묵상과 기도가 믿음을 단단히 세우며 잠든 영혼 깨울 수 있는 온전함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복주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그 복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보내신 곳에서 우리를 통해 전해진 복음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주시는 복을 누리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 물질의 복만 달라고 투정하는 자들에게 하나님만 주시는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이 더 큰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으로 기쁘고 즐겁게 주님을 찬송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오늘 첫눈이 내린 후 흐린 날씨 탓인지 무척 쌀쌀한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이라 생각했는데 가끔 구름 사이로 해가 비추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하게 온 몸을 감싸주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잠깐 잠깐 나온 햇살로 몸도 녹이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주님의 얼굴빛을 평생 우리에게 비추는 것을 햇살처럼 느낄수만 있다면 환한 빛으로 인해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이 스르륵 사라질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복을 주시고 얼굴 빛을 비추는 것이 주님의 일방적인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그 사랑에 힘입어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