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간밤에도 저희들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지켜주셨습니다.
간밤에도 저희들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품어주셨습니다.
저희 영혼을 보전하시고
심장이 작동하게 하시고
호흡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선물처럼 주셔서
눈 뜨고 손발을 움직여 활동하게 하시고
전능하신 주님과 교통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일생에 처음 만나는 만남입니다.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오늘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하루입니다!
매일매일이 그렇듯 오늘도 너무도 소중한 날입니다!
이 귀한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이 절실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 인생을 붙들어 주소서!
오늘도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말과 행동 속에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오는
의와 기쁨과 평강이
내 삶의 모든 곳에 충만 충만하게 하소서!
어리석게도,
먼지가 될 세상적인 자랑과 기쁨에 한눈 팔다가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하늘의 자랑과 기쁨,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저희를 부르시사 귀한 일을 맡기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저희가 해야할 일들이
세상 잣대로는 하찮고 보잘 것 없이 보이더라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즐겁게 감당함으로써
주님 눈에 자랑스운 자녀로 살게 하시고
더 크고 놀라운 행복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주님, 때로 여러가지 인생의 복잡한 일에 처할 때,
마음의 요동을 고요하게 하소서.
마음의 기질을 잔잔하게 하소서.
나의 마음에 신적인 성품이 활동하게 하소서.
오직 주의 평화만이 내게 임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화,
휴식과 축복을 찾을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의 영원한 임재 속에서
내 영혼을 번민하게 하는 모든 생각과 걱정을 씻어주시고,
순수한 마음으로 밝고 고요한 숨을 쉬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을 얻고,
주님의 지혜 안에서 성장하게 하소서!
오늘도
육체의 힘이 다할 때,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몸이 고달프고 지칠 때,
믿음으로 주님의 손을 붙들게 하소서.
이런 저런 사연으로 마음이 낙심될 때,
믿음으로 주님의 위로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소서.
알 수 없는 불안과 고독에 처할 때,
믿음으로 주님을 찬양함으로써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사랑하는 자녀들의 앞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어디서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고
늘 믿음 안에 머무르며 바른 길을 가게 하셔서
세상의 악함에 상처 받지 않고 유혹당하지 않게 지켜주소서.
이 세상 나라 구석구석 곳곳마다 참 억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님, 그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이런 저런 사연으로 억울한 이들의 한을 풀어주시고,
이 나라에 정의와 사랑이 온전히 이뤄지게 하소서.
북녘 땅에도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온세상 구석구석 끝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주님이 사랑하시는 한소망교회를 오늘도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함으로 복 받는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주변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며
주의 복음과 사랑으로 주님께 인도하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이 기도의 자리에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는
주님이 사랑하는 기도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기도의 힘으로 저들의 문제가 답을 얻게 하시고,
기도 후에 누리는 위로와 평안이
오늘 하루 내내 충만하여 모든 일이 형통하게 하시고
안전한 운행과 걸음으로 무사히 귀가하게 하시며
모든 가족들, 떨어져있는 식구들을 지켜 주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편 103:2-5)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주님이 내게 베푸신 그 모든 은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시인 나태주의 감사를 읽습니다.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 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
그 위에 더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한다고 하는데
내가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주님!
오늘도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택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다 공짜이고 덤이고 선물인 것을 감사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공짜이고 덤이고 선물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