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의 창조주, 법의 거인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첫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가 들려주는 법 이야기 명장면
가인 김병로는 일제 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를 위해 항일변호사로 활약했으며 해방 후에는 첫 대법원장의 자리에 오른 분입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에는 조국의 해방을 위해, 해방 후에는 조국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서술했습니다. 법관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김병로가 들려주는 법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생각해 보기를 권합니다.
목차
1. 유조리 최열렬
2. 억울하면 변호사를 데려오든가
3.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4. 암태도 소작쟁의
5. 펑펑물 사람들을 지켜라
6. 분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7. 300만 명의 독립운동가
8. 이념을 넘어선 항일 단체, 신간회
9. 조국이 해방하던 날
10. 대한민국 첫 사법부장
11. 전 세계 모든 나라의 헌법을 가져다주시오
12. 첫 대법원장
13. 대통령은 내가 눈엣가시였을 거야.
14. 영영 이별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어
15. 대한민국 법률과 법제의 기초를 세우다
16. 이의가 있으면 항소하시오
17. 대법원장 퇴임
가인 김병로 연구회 소개
초등 학년별 교육과정 연계 활동 내용
저자 소개
이경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소설과 유아동화를 인터넷과 잡지에 연재하다 청소년소설 『나의 그녀』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대에는 가게점원, 판매사원, 학원 강사 등 1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일을 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전업작가로 지내고 있다. 그간 쓴 소년소설로는 『장건우한테 미안합니다』『진짜가 된 가짜』, 『새미와 푸리』, 『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 등이 있고, 청소년소설로는 『나의 그녀』, 『나』, 『지독한 장난』, 『저스트 어 모멘트』, 『죽음과 소녀』, 『안녕히계세요, 아빠』, 『환상비행』, 『성스러운 17세』, 『진짜가 된 가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