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마마클럽 16일 오천교회서 1차 마중물 기도회 진행
마마클럽(대표섬김이 조금엽 권사)은 16일 오전 10시 포항오천교회에서 1차 마중물기도회를 진행한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연합기도운동이다.
기도회는 박성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설교, 조권엽 마마클럽 대표 간증 메시지, 사명선언문 낭독, 합심기도 순으로 이어진다.
합심기도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포항, 다음세대를 위해 간구한다.
마마클럽의 사명은 다음세대에게 믿음을 계승하고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기차가 달릴 수 있는 기도의 레일을 까는 것이다.
마마클럽은 2008년 부산에서 6명의 기도자들로 부터 시작해 부산, 서울 노원구, 대구 등 전국에서 27개 클럽이 결성됐다. 포항마마클럽이 결성되면 28개 클럽으로 늘어난다.
한편, 조권엽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2023 지저스페스티벌’ 마지막 저녁집회에서 강사로 나서 “2008년 첫 기도회 때 그냥 부르짖어 기도하니 기도가 올라가지 못하고 떨어지더라. 하지만 과녁을 정해서 함께 기도하니 과녁에 구멍이 뚫리는 그림을 보여 주시더라”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드리는 기도는 그 지역의 오랜 어둠을 끊고 영적 기류의 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