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토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너의 하느님 여호와를 숭배해야 한다.—마태 4:10.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의 이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카리스마 있는 교회 지도자들을 따릅니다. 때때로 그런 지도자들에 대한 열렬한 지지는 숭배에 가깝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교회에 몰려들고, 그들이 쓴 책을 사고, 그들과 그들이 후원하는 단체에 막대한 돈을 기부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말이라면 다 믿습니다. 예수께서 직접 나타나신다 해도 그보다 더 열광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여호와의 참숭배자들은 사람을 추종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지만 예수의 이러한 분명한 가르침을 따릅니다. “여러분은 모두 형제입니다.” (마태 23:8-10) 우리는 종교 지도자이든 정치 지도자이든 그 어떤 사람도 신처럼 받들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중립을 유지하고 세상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면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종교와 뚜렷이 구별됩니다.—요한 18:36. 「파21.10」 20면 6-7항

'여호와'라는 발음을 광고한다(그림출처: JW.ORG)

너의 하느님 여호와를 숭배해야 한다.
Then saith Jesus unto him, Get thee hence, Satan: for it is written, Thou shalt worship the Lord thy God, and him only shalt thou serve. —마태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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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Get thee hence - These temptations, and this one especially, the Saviour met with a decided rebuke. This was a bolder attack than any which had been made before. The other temptations had been founded on an appeal to his necessities, and an offer of the protection of God in great danger; in both cases plausible, and in neither a direct violation of the law of God. Here was a higher attempt, a more decided and deadly thrust at the piety of the Saviour. It was a proposition that the Son of God should worship the devil, instead of honoring and adoring Him who made heaven and earth; that he should bow down before the Prince of wickedness and give him homage.
It is written - In Deuteronomy 6:13. Satan asked him to worship him. This was expressly forbidden, and Jesus therefore drove him from his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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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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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를 얻으라 - 이 유혹들, 특히 이 유혹에 대해 구주께서는 단호한 책망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있었던 어떤 공격보다 더 대담한 공격이었습니다. 다른 유혹들은 자신의 필요성에 대한 호소와 큰 위험에 처한 하느님의 보호에 대한 제의에 근거한 것이었는데, 두 경우 모두 그럴듯했고, 하느님의 법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구세주의 경건에 대한 더 높은 시도, 더 단호하고 치명적인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천지를 지으신 분을 공경하고 숭배하는 대신 마귀를 숭배해야한다는 명제였습니다. 그는 악의 왕자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그에게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제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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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바 - 신명기 6:13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그에게 그를 숭배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명시 적으로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를 그의 면전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우상에게 절을 한다거나 다른 거짓 신을 숭배하는 행위는 단지 1회성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계속 행동으로 나타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사탄에게 한 번의 절 행위는 계속 이어서 그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다. 사탄은 그에게 화려한 세상의 왕국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예수의 장래를 바꾸려는 시도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인생을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사회를 이루는 데 바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그의 마음 가운데서 일어날 수 있는 일말의 악의 씨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했다. 그것이 당시의 민중의 정신을 지배하던 시대적 사상인 사탄의 유혹이라는 장면으로 연출된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도 바빌론에 유배되었던 다니엘의 세 친구도 비슷한 환경에 놓여졌다. 그들은 바빌론의 신 담무스에게 절을 하느니, 차라리 뜨거운 용광로 속에 던지움을 당하겠다는 강한 의지력을 표명했다(이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여기서 나타난 세 친구의 반응을 예수의 반응과 비교해보자. 그들은 부귀영화냐, 그것의 거절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복종이냐 죽음이냐의 문제였다. 그때 그들은 주 여호와께서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는 믿음과 설령 보호해주지 않을지라도 여호와의 길을 택하겠다고 표명했다.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가 의의 길을 선택할 때, 주의 보호가 있을 것을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근처에만 가도 타 죽는 용광로에 던져졌으나 말짱하게 살았다. 물론 이 부분은 역사가 아니라 신화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하다. 우리가 의의 길을 선택할 때, 보호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그들(다니엘의 세 친구)의 이야기가 말짱 꽁이라고 치부하고, 그저 편한 길을 선택하기 쉽다.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들은 그 이야기가 지어낸 신화라 하더라도 하느님께 순종하는 길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정으로 하느님의 왕국을 사랑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가 만일 의의 길을 져버린다면, 그것은 바빌론 왕국인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와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시 예수에 관해서 생각해보자. 그는 죽음이냐 의의 길이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의 삶에서, 부귀영화를 쫓을 것이냐 아니면 비록 가시밭 길이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통치하시는 사회를 이 땅에 만들어 보겠다는 요원하고 고달픈 길을 걷느냐의 문제였다. 그는 단호히 후자를 선택한 것이다. 그것은 희생과 수고가 없이는 희망을 성취하고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하느님의 법칙과 질서를 알기 때문에 그 길을 선택한 것이다. 즉 그가 사탄 숭배를 거절한 데는 이러한 의미가 마음에 작용한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 여러분, 또는 기독인들은 이러한 의미를 생각하여 우상 숭배를 거절하는가, 아니면 우상은 그저 의미없는 허튼 것에 불과하므로 회피하는 의미에서 거절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이제 바울이, '탐심이 곧 우상 숭배라'고 말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질문:

1. 오늘날 돌이나 금속으로 만든 신의 형상에 숭배를 강요하는 행위가 일어나는가?

2. 어떤 상황에서의 선택이 우상숭배와 같은지를 결정하는 것에는 무엇이 내포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