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風 대 숲길 옆 초가집에 맑고 고운 가을 햇살 열매 익어 늘어진 가지 성근 덩굴엔 늙은 오이 이리저리 나는 벌 서로 기대어 졸고 있는 오리 몸과 마음이 고요하니 한가한 삶 이어 가리 茅齋連竹徑 秋日艶晴暉 果熟擎枝重 瓜寒著蔓稀 遊蜂飛不定 閑鴨睡相依 頗識心身靜 棲遲願不違 서거정(徐居正,1420-1488,朝鮮)
첫댓글 새파란 하늘 시원한 새벽 바람이 참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_()()()_
고맙습니다.보살님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_()()()_
예. 시절에 맞는 싯귀 올려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잠시라도 마음 차분해집니다.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가을 ..._()()()_
첫댓글 새파란 하늘 시원한 새벽 바람이 참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_()()()_
고맙습니다.
보살님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_()()()_
예. 시절에 맞는 싯귀 올려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잠시라도 마음 차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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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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