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상반기 치매예방교육 ‘뇌(腦) 나이가 어때서’ 개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15일(수) 상반기 치매예방교육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된 상반기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후원사업으로 중원대학교, 괴산군보건소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활동을 이어나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하여 ‘맑은 내 친구’ 앱을 활용하여 주 1회씩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체크하는 새로운 활동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등의 인지워크북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13회에 걸쳐 워크북 활동과 두뇌‧신체‧사회‧영양 영역 등 다양한 통합인지 활동을 통해 기능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치매 이론 교육 이후 “치매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이번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토대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