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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전대통령을 수첩공주라고 비아냥거리더니 문가는 A4용지 대왕님이군. ~~~ 쯪쯪쯪 반성할 줄 좀 알거라 자랑스러운 사법연수원 차석 졸업이면 A4용지 요없것는디…… 칼럼에도 일일이 대항하며 문비어천가를 부르짖는 찌끄래기들~~~~(m****)
저 김의겸의 화술 봐라. 문재인이 사법연수원 차석 졸업한 것과 그의 회담에 임하는 처신에 대한 것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 그런 식으로 비유하자면, IQ 210의 김웅룡에 비할 바가 못 되고, 저 원희룡이나 고승덕에게는 감히 얼굴도 못 쳐다본다. 도대체 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그런 해바라기성 아부를 만인 앞에 공표하는지, 마치 저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소설을 떠오르게 하는구만……(turtle****)
외신 기자가 질문해도 어벙하게 쩝쩝 거리면서 다시 질문해주세요 하고 다시 질문하니 얼버무리고 이런 모습을 보는 국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겠나.(jsy96****)
사법연수원 차석은 모르겠고…….나이 들면 차석이든 수석이든 치매들기 마련이지~고백해라 !!! 아무것에나 실실거리며 웃는 것도 글코 좀 아니다 싶더라!(kils****)
원래 국민을 대표하고 국익을 책임지는 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세는 아베, 박근혜, 시진핑, 푸틴 대통령처럼 진지한 자세라야 하는데……우린 그저 철없는 젊은이들 선동 입발림만 능해서 그런지 희죽 희죽……회담준비의 목적 같은 것은 전혀 없는 듯한 자세.(cho****) |
위의 글들은 네티즌들이 아래의 기사를 읽은 358명의 네티즌들이 단 댓글들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사람은 이성과 감성을 가진 만물의 영장이기에 자신이 존경하거나 받들어 모시는 상관에게는 지극 정성(충성)을 다하기 마련이다. 자기는 주군에게 충성하는 의미에서 정성을 다하는 것이라고 주장을 하겠지만 정도를 벗어나면 간사스런 아부나 아양을 떠는 간신이 되고, 제삼자가 볼 때는 비굴하고 치졸한 소인배가 되는 것이다. 우선 어떤 내용의 기사였기에 수백명의 네티즌이 댓글을 달고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을 비하하고 비난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기사부터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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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비판칼럼 또 반박…"발언 못 외워 메모보고 회담? 사법연수원 차석"
청와대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특정 언론칼럼을 또다시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이 날자 중앙일보 ‘트럼프의 입, 문재인의 A4용지’라는 칼럼을 거론한 뒤, 이 칼럼에서 언급된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모두 반박했다.
이 칼럼은 문 대통령이 최근 한러 정상회담과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인사와의 접견에서 A4용지 자료를 보며 만남에 임했다며, 이는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고, 이를 지켜보는 상대국이나 제3국에서 지도자의 권위, 자질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4개월여 동안 많은 정상회담과 그에 준하는 고위급 인사들과의 회담에 들어갔다”며 “일일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정상이 메모지를 들고 와서 그걸 중심으로 이야기를 한다. 문 대통령이 특별한 경우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오히려 메모지를 들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외교적 관례로 알고 있다”며 “그것은 당신과의 대화를 위해서 내가 이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는 성의표시”라고 했다. 이어 “정상간 한마디 한마디는 범인들의 말과 달리 국가의 정책과 노선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말”이라며 “그 말에 신중함을 더하기 위해서 노트를 들고 오고 그걸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도자의 권위, 자질에 대한 신뢰 떨어뜨릴 수 있다”는데 한반도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일촉즉발 전쟁위기였고, 그 상황을 지금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끌어 낸 것이 문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의 ‘권위’와 ‘자질’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정상 간의 짧은 모두발언까지 외우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는 표현도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6월 27일자 조선일보 정치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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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지구상의 모든 동물·식물·인간을 창조하여 땅에서 살 수 있게 하였는데 동·식물과는 달리 인간에게 특별하고 중요한 선물을 주었는데 그게 바로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이었다. 동·식물에게는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는 본능만 주었지만 사람에게는 본능과 이성 및 감성을 주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되어 자연을 적당하게 이용하고 때에 따라 정복도 하며 필요하면 초월하기도 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에게는 이성과 감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는데 가장 바람직한 것인 수평적인 관계이지만 대부분은 수식적인 상하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식적인 상하관계라고 해도 자유민주주의 사회나 국가라면 서로의 인간성과 인격(인권)이 그런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산주의나 독재 봉건 국가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북한의 실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언급을 생략한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고 김의겸을 힐난한 까닭이 “한반도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일촉즉발 전쟁위기였고, 그 상황을 지금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끌어 낸 것이 문 대통령”이라느니 “문 대통령의 ‘권위’와 ‘자질’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문 대통령이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 싶다”는 말은 듣기 역겹도록 지나친 ‘문비어천가’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문재인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내어 우리국민이나 국가에 무슨 이익이 있었으며 대한민국의 국위가 선양되었는가?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는 아웃(out) 당하고 심지어 코리아 패씽까지 이루어 졌으며,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핑에게 비굴하게 굽신거려 배척을 당했는가 하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는 북한 동포들이 말살당한 인권에 대해 입도 한번 벙긋하지 못하고 실컷 이용만 당했는데 김의겸은 무슨 알랑방귀를 뀌고 잇는가!
특히 김의겸이 “문 대통령이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 싶다”고 강조를 한 것은 너무 저질이고 추잡한 3류 개그일 뿐이다. 사법고시를 통과한 사람을 일반적으로 수재(秀才)라고 하는데 문재인은 사법연수원을 차석(2등)으로 졸업을 했으니 수재중의 수재가 아닌가! 김의겸의 말마따나 사법연수원에서 차석 졸업한 그렇게 머리가 좋은 문재인이 어째서 외국 원수들과의 회의에서 기본적인 영어로 인사도 한마디 못하여 왕따를 당하는가 하면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동문서답을 하여 자신의 체면을 구긴 것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국격까지 추락을 시켰는가!
김의겸이 자신의 주군인 문재인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하여 박자도 음정도 맞지도 않는 ‘문비어천가’를 목청껏 불렀지만 결과는 엉뚱하게도 부작용과 반대급부만 확대하는 추태가 되고 말았다. 김의겸이 ‘과유불급’이란 말을 알았더라면 국민들이 민망하게 생각하고 아주 역겨워 하는 저질의 ‘문비어천가’를 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첫댓글 으겸아 ~
너무 과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