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버랜드 트래킹날이 다가 오고있네요.지난달 30일 시드니 도착해서 타즈 주도 호바트 걸쳐 론세스턴에 머물고 있네요..시작은 9일부터..하루에 34명에게만 허용된다네요..대피소는 도착 선착순으로 자른다네요.그래서 비상용으로 텐트 침낭 가지고 가고 아시다시피 대피소 안 코골고 이빨갈고 ㅋㅋ 해서 다들 텐트에서 잔다하네요 ㅎ
타즈 면적은 한국의 70%정도..인구는 고작 50만명..섬전체가 거의 세계자연유산..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 마리아 섬 국립공원 그리고 크레이들 마운틴 국립공원 현재 이리 돌아댕겨왔네요..
저 아내 아내친구 처형 처조카2 총 6명이 가는데..아무탈없이 완주하길만 고대해봅니다..
오늘은 일단 크레이들 공원내에 있는 오버랜드 스타트지점하고 도브호수 한바퀴 돌고 왔네요..
와이프친구가 그러는데..어떤이는 패킹을 20키로 했다고 하는데.. 저흰 max 10키로로 하기로 했습니다..5박6일간 식량 텐트 침낭 가능하겠죠? ㅋ
이번 트레킹 끝내고 밀포트 트레킹 가려합니다..비수기 11월 2월 생각중이며..아니면 크리스마스때 갈까합니다..
호주 뉴질 트레킹은 접때도 제가 말했지만..시간 돈이 먼저가 아니라..예약이 먼저입니다.. 매월 4월달에 예매오픈하며 전세계인이 달려들기에 관건은 최우선이 예약…
첫댓글 좋은 데 가셨네요~
코로나 19. 터지기 직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우리도 텐트랑 먹거리 짊어지고~
제 첫 해외 트래킹이었던 밀포드보다는 오버랜드가 훨씬 좋았던 기억이...
무탈하게 잘 걷고
좋은 추억 만들어 오세요~
잘 다녀왔습니다..님 말씀대로 루트번보단 낫고 밀포드보다 낫겠데요..ㅋㅋ 25년 1월에 조카 두놈데리고 밀포드 갈겁니다 ㅎ
아ㅏㅏ..그래요..밀포드보단 낫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