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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여성시대 이종 도탁스로의 이동을 금합니다. 브금 들어주라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배경, 그만큼 메밀꽃이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고 이런 이유로 개막식에 메밀꽃밭이 연출 되었음.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한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 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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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엠비씨에서 재방 하고이써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아리랑 나오면서 이 부분이 제일 좋았어
진짜 우리나라 예쁜 곳 넘 많아
ㅠㅠㅠ넘 좋아 ㅠㅠㅠㅠ
너무 예뻤어
이부분도 진짜 인상깊었어ㅠㅠㅠㅠㅠ 이렇게 글쩌줘서 고마워
소설 읊어줬으면 더 좋았을거같긴 하지만 세계인의 축제니까...8ㅅ8 그래도 넘 이뻤다!!
존나 너무좋았음ㅠㅠㅠ
소설이랑 같이 써줘서 너무 고마워❤❤
나 이부분 볼 때 울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메밀꽃이 강원도인지 몰랐어ㅠㅠㅠㅠㅠ고1때 배웠는데 까먹었나봐ㅠㅠㅠㅠ미아내평창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예쁘다 메밀꽃 필 무렵에 찾아갈게ㅠㅠㅠㅠㅜㅜㅠ
진짜 너무 예뻤어.......
제일 좋았어
와 대박......
너무예뻤어 ㅠㅠ 예전에 친척들이랑 메밀꽃투어로 봉평시장이랑 이효석생가랑 문학관 갔었는데..
우왕 너무 좋타
표현이 정말 예쁘다...
우와 짱이다ㅠㅠㅠㅠ
소설이랑 같이보니까 더 찡하다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예뻐 ㅠㅠ
여기 넘 좋았어
와 좋다ㅠㅠ...노래도 너무 좋아
딱 이거 보자 마자 메밀 꽃 필 무렵 생각 났음 ㅠㅠ
제일 좋았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