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그녀를 만난건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을때였다.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친구 여자친구들과 합석을 하러 자리를 이동했다.
거기서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거다,그때 기억으로는 정말이지 끔찍하다고
그녀를 평가해버렸다.지금와서는 웃기지만..
그녀에게 반했던 두 번째 만남.
그리고 3년이 흘렀다.
난 만두공장에서 일을 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도망와버린날이였다.
친한여자친구랑 술을마시러 간자리서 그녀를 다시보게된거다.
친한여자친구 친구로 와있었던거였다.
3년전의 그모습이 아닌 정말이지 내 스타일에 딱 맞는여자로 변신해있었다.
난 그날부터 꼭 내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나의 작업일지는 시작된거다.
여자가 무슨 축구를 좋아한다고 같이 응원하자고하고,비오면 기분이 구리다고 만나고 집근처인데 잠깐 얼굴이나 보자고 만나고,술을많이 마신날은 해장국같이하자고 만나고 정말이지 말도안되는 핑계를 됐다.
한달쯤을 만난시기에 내 생일이 돼었다.
그녀와 같이 하기위해 남자친구들과는 만나지 않고 여자친구들과 그녀와
생일 파티를 했다.
커피숖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차를마시고 먼저온 친구들과 애기하고 있었다.
시간이 좀 흐른뒤 그녀가 왔다.그녀에게 차를 가져다주고 한참을 처다봤다.
보고있는데도 보고싶다는 말이 이런거였다.
밥을 먹고 친구들과 술을 한잔하면서 재미나게 지냈다.은근슬쩍 장난식으로
좋아한다고도 해보고..
술을먹고 나와 장난을치다 그만 그녀한테 너무나도 내가 창피했었다.
친한여자친구가 업어달래서 업어줬는데 그만 조금가다 같이 꼬꾸라진겄이다.
친구가 다쳤는데 너무나도 그녀에게 창피하고 어쩔줄몰라 친구탓만하구..
친구얼굴에 상처가나서 어쩔수없이 모텔방을 하나잡아서 술을 먹었다.
하나둘씩 취하면서 우린 서로 친구사이라 그냥 뻗어잤다.
한시간쯤 자다 깨서 보니깐 그녀가 내옆에있었다. 정말이지 가슴이 뛰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그때부터 난 잠은 안자고 게속 실눈으로 그녀만보고
잠버릇마냥 그녀옆에 꼭 붙어도보고 그 시간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좋았다.
새벽에 친구들이 깨서 가고 나혼자만 있는데 잠도 안오고 그녀만 보고 싶고 해서 전화를 했다.
나:“친구 혼자만 남겨두고 갈수가있어?나빠~”
그녀:“집에도 들어가야돼고 친구들도 다 가는데 어떻게하라구”
나:“그럼 집에서 좀 자다가 같이 해장국이나먹자 배고프다!”
그녀:“둘이서?”
나:“어...어~애들은 전화를 안받네!”
그녀:(한참을 생각하다)“그래 그럼 나도 그 근처에 뭐 사로가야돼~”
이렇게 해서 난 점심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해장국을 먹고 같이 쇼핑타운에 가서 그녀가 필요한 것을 샀다.
전화로 애기했던걸 다하고 나니깐 또 무슨핑계을 대야하나 너무 걱정이됐다.
그녀에게 “영화나 볼까?”물어봤다.
그녀가 재밌는영화도 안한다고 차라리그냥 비디오나 보자는말에 너무좋았다.
아마 그때 올드보이를 봤을것이다.영화가 왜이렇게 빨리끝나는지 정말이지
화가났다.비디오방에서 나오니깐 벌써 저녁이 돼서 같이 밥을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 근처에 친구가 호프집에서 일을 한다고 가서 맥주나 한잔하기로했다.
처음으로 둘만했던 술자리가 정말 다르긴 달랐다.
맥주한잔이 두잔되고 세잔되고 게속마셧다,둘이서 정말이지 취했었다.
그날 내생에서 젤 행복했던 그날 그녀와 난 사귀기로 했다.
지금도 그날만 생각하면 행복한 웃음이 나온다.
이때부터 나와 그녀는 친구들은 모르는 둘만의 행복한 비밀연애가 시작됐다.
친구들한테 비밀로 사귀려니깐 이것저것 힘든게 아니였다.만날때도 같이만나야돼고 차를 타고 놀러가도 둘이서만 타지도 못하고 옆자리 태우지도 못했다.사귄지1주정도 지나서 대천으로 바람을 쐐로 친구들과 갔다.
그녀를 옆에 태우기위해 근처사는 친구들은 나중에 데리러가고 그녀먼저
만나서 앞좌석에 태운다음 아무렇지 않게 출발했다.
한참을가다 보니깐 둘만의 애기를 나눌 수 없어 고심할때였다.
갑자기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뒤에 탔던 친구가 앞차로 옮겨탄다는것이였다.
너무나도 좋아서 말리지도 않고 “그래 저 차 타라!”했다.
처음으로 그때둘이서 드라이브를 하게됐다.바닷가에 가서 재미나게 놀다
오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꼇었다.
그녀는 내맘이라도 아는 듯 천천히 가라고 게속 보챘다.너무 좋았다.
그래도 속도를40킬로이상 안낸건 너무했나..^^
그녀와 행복한 한달정도의 시간들을 보냈을때 였다.
난 더 이상 친구들한테 속일수가 없었다.
둘만 몰래 만나는것도 불편했고 친구들 앞에서 떳떳이 해주고싶었기 때문이다.마침 이때 친구내 집에서 그녀와 나와그녀의 친한 친구들과 술을 먹게 돼었다.난 그녀에게 말했다.오늘 말할거라고.우리둘이 사귄다고.그녀는 좀만더있다가 말하자고 말렸지만. 난 못기달렸다.한참 술을먹다 말해버리고 만것이다.“나 애랑 사귀어”친구들 표정은 정말이지 황당하다는 표정이였다.
친구들이 잘 사귀어보라고 충고를 해줄줄 알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나서는 거다.서로 말이 오가면서 난 너무 화가나서 그녀를 데리고 일어섰다.
“됐어,애들 안만나면돼!우리둘만 잘 사귀면돼!”이랬더니,
그녀가“넌 왜 말을 그렇게하냐구 대화로 풀면돼지~”이말에..
난 그녀가 더 이뻐보이면서 정말 복받았구나 생각했다.그녀의 말에 나도
화가풀려 친구들과 2~3시간의 대화끝에 좋게 이쁘게 사귀라는 말을 들을수있었다.정말이지 그녀가 현명해 보였다..
그녀는 늦갖기 대학생이다.
땃뜻한 봄날 학교가 끝날쯤에 난 그녀 학교로 갔다.수업이 끝나고 그녀를 만나 음료수와 컵치킨을 먹으면서 우린 근처 공원으로 데이트를 하러갔다.
공원까지 가는 길은 좀 멀었지만 그녀와 애기를 나누며 가니깐 정말이지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느낌이 들었다.공원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도하도
둘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벤츠에 앉자 애기도 했다.사진도 찍고 아직도 그사진이 내 홈피에 실려있다.그때 정말좋았는데.
이때 이후로 난 그녀 학교에 자주갔다.
캠퍼스에서 좋아하는 그녀와 다닌다는게 너무 재밌었다.
난생처음 그녀랑 학교 구내식당에서 밥도먹고 매점에서 빵도 사먹고 스탠드에 앉자 애기도하고 그녀가 다니는 과 친구들과 노는일도 재밌었다.
정말 부러워해줘서 너무 뿌듯하고 학교생활 잘하는 그녀가 멋있었다.
그러나 난 이때부터 조금씩 질투심이 싹뜨고 있었다.
사랑을하면 할수록 그녀와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질투심으로 변해버린거다.그래도 그녀가 너무나도 좋고 사랑스러웠다.
그녀도 정말 날 사랑했었다.
그녀가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때였다.그녀는 정말힘들었을것이다.
공부도 해야지 나와도 재밌는 시간을 지냈어야 하니깐..
우린 중간고사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기위해 피시방을 자주갔다.
그녀는 레포트를 쓰고 공부하고 난 오락을했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우린 메일을 주고 받았다.그때 메일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나는 정말이지 다시 볼때마다 그녀의 사랑이 얼마나 컸었나 안다.
우린 시험이 끝나고 데이트를 하러 계룡산에 올라갔다.
아침에 만나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가서 계룡산 터미널에
도착했다.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놀러가는 기분 정말좋았다.
우린 입장권을 끊고 정말 시원한 숲길을 걸었다.
역시 산이라 그런지 조금만 걸었는데 땀이 났다.잠깐 쉬고 가려고
벤츠에 앉았는데 그녀가 가방에서 요쿠르트를 꺼내주는거였다.집에서 가져온
그녀의 정성이 너무 사랑스러웠다.우린 조금 쉬다 게속올라갔다.올라가면서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애기도하고 정말 땀나는것도 잊고 올라갔다 너무
힘들어 또 쉬는데 그녀가 꺼내는 과일..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이였다.우린 힘들어서 다올라가지는 못했지만 같이 처음한 등산이라 너무 좋았다
또 한번 대둔산으로 등산을 갔다.처음갈때는 케이블카를 아타고 올라갈 생각이였지만,너무 힘든나머지 10분올라가고 케이블카를 탔다.위에 올라가서
엄청난 계단을 둘이 손잡고올라 도착한 구름다리~~정말 무서웠지만 그녀앞이라 내색도 못하고 그녀는 하나도 안무서워 하는데. 나 때문에 그날도 삼선계단 앞에까지만 가보고 올라가지는 못했다. 그래도 그녀와 함께하는 일이라면 정말이지 행복하다.
정말이지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있는데 나한테 영장이 나왔다.
난 공익근무요원이지만 영장을 받고서 걱정이 태산갔았다.
한달동안 그녀를 못본다는게 받으드릴수없을만큼 나한테는 큰일이였다.
난 훈련소를 가기전에 그녀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아서 백화점에 들어가
일을했다.내가 일할 때 그녀는 자주 찼아와 나와 밥을먹을정도로 챙겨주고
아껴줬다.
훈련소에 가기전날 난 머리를 자르고 그녀에게 갔다.그녀도 방학이라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는데 그녀가 잠깐 나와서 만났을때,
난 머리를 긁적거리며 “나 어울리지?”어색한 한마디를 했다.
그녀도 내머리를 만져보고 이쁘다며 위로해줬다.
정말이지 1시간이 아까와 새벽6시까지 같이있다 헤어졌다.10시에 다시만나서 맙을먹고 훈련소로 향했다.훈련소로 딱한발자국 들어서자마자 난 미치도록 그녀가 보고 싶어 죽는줄알았다.뒤돌아 그녀를 보면 그냥 나올거같고 더 힘들거 같아서 앞만보고 걸었다.그때 그녀랑 둘이 주고 받은 편지가 25통이나 된다.그녀는 내가 보고싶어서 상사병에 걸려 먹지도 못하고 다 토해낼정도로 사랑해줬다.나도 그녀만큼은 못하겠지만 정말로 그녈 사랑한다.
그토록 기달리던 그녀를 만나는날 버스가 주차장에 왔을때쯤 난 그녀가
누가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어딨는줄 알수있었다.그녀를 정말 부셔져라 껴안고
놔주질 않았다.정말 주위에 그녀와 나뿐인것만 같았다.
나의 공익생활이 시작돼면서 난 혼자 살게됐다.부모님이 시골로 이사를 했기때문이다.그러면서 자연스레 그녀와 난 1주일에 4~5일을 붙어있었다.
혼자살면서 가장 좋았던일은 아침에 눈뜨면 그녀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 눈뜨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 행복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있다.
이행복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것일수도 있을것이다.
이렇게 그녀와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우린 더욱더 사랑했지만 항상 행복한건 아니였다.서로 싸우는 일도 조금씩 많아졌기 때문이다.
어느 비오는날 그녀와 나는 수영장에 갔다.
난 수영을 잘한다며 그녀에게 자랑했지만 그녀도 보통실력이 아니였다.
애인이랑 수영장에서 데이트 하니깐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커플들 같았다.
장난도 치고 재미나게 놀고 수영장을 나왔다.
친구가 같이 술이나 먹자고 했다.난 왠지 그날 정말이지 가기가 싫었다.
그녀가 가자고해 술자리로 이동을 했다.
한참 술을 마시고 있는데 나와 그녀가 다투었다.
그녀의 학교생활에 난 나도모르게 딴지를 잘걸었다.
그날도 그게 화근이였다.그녀는 당연히 화가났고 나도 거기에 화를냈다.
밖에는 비가 정말 많이 오는데 그녀가 너희들끼리 놀으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였다.
난 그녀를 잡기위해 따라나섰고 우린 그많은 비를 맞으며 말다툼을 했다.
30분정도 말다툼을 하다 난 화를 못이겨 그녀를 밀쳐버렸다.
그녀가 바닥에 ‘쿵’하고 주져앉잤을때 난 정말이지 잘못했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애기는 못하고 더 흥분해 싸웠다.주위 사람들이 나와 학교운동장 쪽으로 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난 그녀에게 정말이지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다.다시는 만나지말자는 말과 함께 우린 비를맞고 헤어졌다.
그때 그녀 많이 힘들었을겄이다.그녀가 가장사랑했던 사람이 가장싫어하는짓을 했으니 말이다.
난 헤어지자마자 후회를했다.
‘내가 왜 그랬지.많이 보고싶다.미치도록’이런생각이 너무들어 난 그녀에게
용서를 받기로 결심했다.정말 힘들었다.그녀는 만나주지도 않고 전화까지
받지않았다.1주일 정도를 그녀의 주위사람들 한테 애원하고 별짓을 다했다.
1주일정도 그녀에게 만나자는 전화가 왔었다.너무나도 기분이 좋아 내 생각에 젤멋진옷을 입고 그녀 집앞에 갔다,그때 그녀가 나에게 책 한권을 줬다.
거기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사람이 큰실수는 모르는척 넘어가줄수있지만 작은 실수는 질책해야 한다고’
큰실수는 본인도 알아서 반성을 하지만 작은 실수는 그렇지 못한다는 거였다.정말 그 책을 읽고 그녀가 너무 고마웠다.그녀는 천사였다.
그녀에게 용서를 받고 우린 서로 더 사랑했다.
금방 가을이 됐다.
결혼을 하면 반지를 주고받으면서 언약식을 하듯 난 그녀에게 커플링을
선물해주기로 했다.그녀와 함께 시내로 나가는 동안 우린 어떤스타일이 좋을까 이런저런 애기를 했다. 금은방에 들어가 수많은 반지중에 우린 서로 좋아하는 반지를 골랐다.둘이 고른 스타일이 틀렸지만 그녀는 주저없이 내가
고른 반지로 결정을했다.당장이라고 끼고 싶었지만 반지 사이즈를 맞추는데 1주일정도의 시간이걸렸다.우린 휴대폰도 똑같은걸로 샀다.
마침 그때 그녀와내가 만난200일이라 친구들과 저녁을먹는데 난 그녀에게
커플링을 끼워 주웠다.그녀가 기뻐하는 표정 내가 그녀를 보며 좋았던 감정
어떤 영화의장면 보다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지금은 반지가 남아있지 않다.
어느날 늦은밤 그녀와 전화통화를 하던중 아침일찍 그녀가 온다는 말에
맛있는걸 해주고 싶어 난 새벽1시에 대형마트에 가서 닭도리탕용닭을 사고
야채도 몇가지 샀다.
집에와 인터넷에서 요리방법을 찼았다.몇번을 읽고 또 읽고해서 숙지를
한다음 난 아침일찍 인나서 요리를했다.물을 끊이고 닭을넣고 야채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넣고 끊였다.그 사이에 밥을하고 그녀가 오기만을 기달렸다.
그녀가 다왔다는 전화에 난 상을차렸다.그녀가 맛을보고 너무 맛있다는 말에
고마웠고 먹지도 안았지만 배불렀다.이렇게 우린 가을을 보냈다.
그녀는 겨울에 태어났다.
난 그녀의 생일이 다가오자 너무나도 들떳다.
어떤선물을 해줄까?어떤걸 받고싶을까?고민고민중에 슬쩍 물어봤다.
그녀는 옷도 받고 싶고 목거리도 받고 싶고 이것저것 말했다.장난식으로..
그러나 난 알았다.그녀가 정말로 받고싶은건 내 마음이란걸...
생일이라고해서 난 특별한 준비는 하지못했다. 그러나 그녀만은 정말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준거같다.
크리스마스와 1년의 마지막날은 그녀가 일을해서 재미나게 놀지는 못했지만.
그녀와의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너무 행복했었던 1년이..
그녀는 2학년이 되면서 학교생활에 정말 충실했다.
나는 그런 그녀가 나에게 떠나버리는거 같아 싫었다.
그문제로 정말 많이 다퉜다.그러나 그건 내 진심은 아니였다.
우린 따뜻한5월봄에 강원도 강촌에 여행을갔다.
기차를 타고갔는데 기차가 강을 건널때 정말이지 멋있었다.
하룻밤을 자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멋있는 계곡도가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춘천 닭갈비를 먹고 막국수도먹고 감자전도 먹고 이렇게 우리의 마지막 여행은 끝이 났다.
지금 난 그녀와 헤어졌다.별 타툼도 없었지만 그녀는 그전부터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었나보다.어느날 사소한 다툼이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다.
난 정말 그녀를 잡고 싶어 정말 못할짓을 많이 했다.빌기도 많이 빌고 술을 먹고 찼아가기도 많이했다.그녀는 내가 정말 싫어 졌다고 말한다.
사실인 듯 하다.그녀와 나는 마지막 통화를 했다.
그녀는 나한테 이런식으로 찼아오고 괴롭히면 더 싫어지고 나와 사귄게
휘회가 된다고했다.난 그래서 그녀를 잡고싶은마음에 지금 그녀가 충고한대로 실행하고있다. 전화도 하지말고 찼아도 오지말고 더 멋있어지라고 그럼 그녀가 한번에 싫어 졌듯이 다시 좋아질줄 아냐고? 난 그녀에게 물어봤다.
짐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없다고했다. 그러나 나도 느낌이있다.
어떤남자와 잘될거 같다고.내가 아는 사람이다.예전에도 한번 내가 의심을 했던 사람인듯하다.
난 그래도 포기는 하지않는다.
포기라도 하면 내가 살수가 없기때문이다.
그녀를 잡고있는 내마음을 놓아버리면 살수가 없다.
언제나 그녀만을 생각하고 기달릴것이다.
이글은 정말로 사랑했던 그녀에게 바칩니다.
나와 그녀와의 추억은 소중하고 잊고싶지 않아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녀도 저와의 추억을 소중히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첫댓글 눈이 아파서 읽을 수가 없어요. 수정에 들어가서 텍스트에 체크를 하면은 글이 세로로 보입니다...수정하기를...
지나고나면 아픔도 고생스러움도 모두다 추억이란 이름을 새로이 답니다,,아마 님의 그녀도 쉬이~~기억에서 잊혀지지 않고 더러더러 꺼내어 미소도 지을겁니다,,힘내세요~~
그렇게 살수없이 애절하다면요 그냥 기다릴순 없잖아요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