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제가 제안하고 시작한 조선일보 앞 1인 시위
확인해보니 다른 님들에게는 안오고 저만 고소
경찰에서 출석요구서가 날아왔네요..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하니
출근시간 조선 일보 정문 앞에서의 1인시위로 인한 업무방해라는 군요ㅍㅎㅎ
조선직원이 1인시위중인 제 사진을 찍어가고
피켓문구를 보고 "헛소문가지고 이 무슨 짓이냐1"라는 항의에
당신 회사 사장놈이 한 짓이니까 사장놈보고 명예훼손,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라고 해라!"
라고 했는데..
치사한 방씨일가 X들 진짜로 경찰에 고소를 했군요.........
아마 구멍동서일보 라는 표현이 제일 쪽팔렸던 모양이네요..
지정된 날짜나 편한 날짜에 미리 전화주고 출석해 달라는 경찰
출석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계속 출석 요구서가 나가게 된다..
서로 귀찮게 2차, 3차 출석 요구서 보내지 말고
바로 영장 첨부해서 잡아가라!!!
라고 대답..
"별거 아니니까 잠깐만 와서 조사를 받아달라" 담당수사관 애원조로 이야기를 하네요..
이에 우리 네티즌들에게 건의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편한 시간 아무때나 하루 1시간씩만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1인시위 이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내일은 점심시간에 제가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처음 제가 1인시위를 시작하던 날
조선 직원이 저에게 묻더구요
언제까지 할 것이냐?
"매일 한 시간씩, 네티즌들이 교대로 할 것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여러 아고리언들과 애국네티즌들을 믿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지금 쥐x기정권과 조중동, 뉴라이트 , 한나라당 등의 친일매국노 무리들
5월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은 물론이고 많은 촛불시민들께
마구잡이로 출석요구서를 남발
우리의 운동과 우리의 결집을 위축시키고 막으려는 수작에 불과합니다.
절대 겁낼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게 맞서 싸웁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은
한 줌도 안되는 저 기득권층과 친일매국노 무리들의 노예로 밖에 살 수 없습니다.
양촌리 김회장 둘째아들 놈 인촌이 앞으로 일선 학교에서 신문 4종을 선정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겠답니다.
조중동 + 지역신문 이렇게 선정이 되겠지요..
우리 아이들 부터 쇄뇌를 시킬 모양입니다.
이 1인 시위 함께 이어갑시다.
피켓 문구만 저 처럼 노골적인 표현만 피한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들에게 우리 아고리언,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100일 정도만 이어간다면......
아니 한 달 정도만 이어갑시다..
이대로 장자연 사건은 묻혀지는 것입니까?
여러 님들께서 경찰에서 온 출석요구서 이 곳에 올리는 것 못마땅하게 여겨 왔습니다.
혼자 감수하거나 무시해버리면 되는
그 까짓 협박질에 불과한 종이 쪽지 한 장
그런 것 이 곳에 올려봐야 일반 시민들과 네티즌들의 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저들과 한 번 맞짱떠보자!! 라는 생각으로 공개합니다.
위 사진의 저처럼 노골적인 문구는 빼고
지우계님이 하셨던 이런 식의 문구를 들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이 출석요구서 공개하는 것을 망설이다가.
우리의 힘을 저들에게 보여주자라는 제안을 하기 위해 이 곳에 올리는 것입니다.
십만,백만, 천만의 시민들을 모두 잡아 가두라 해봅시다.
배후는 안티이명박 소속인 닉 "아름다운 청년" 김수영이라는 놈이라고 하십시오..
제가 선동하고 시작한 일이니까요..
그러면 여러님들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없고 출석요구서 따위는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5월과 6월 조중동에 분노한 우리 시민들
동아일보 현판을 떼어내고
똥아사옥 앞에 있는 태국기 깃대와 나란히 서있는 동아 깃대 위에
쓰레기 담은 비닐종이를 매달아 계양을 했었죠..
조선일보는 아래 사진처럼 만들어 놓고..ㅎㅎ
(작년 6월 시민들에 조선일보 사옥 현관앞에 쌓아놓은 한 트럭분의 쓰레기)
(결국 시민들의 손에 의해 떼어내진 조선일보 현판 창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시민들의 계란세례를 받은 좃선의 꼬라지놈 보십시오)
(충남 연기군에서 있었던 조선일보 현판 화형식)
서로 날짜 조정을 해야 하니까 전화주세요!(제 폰입니다.010-3560-0290)
저희들이 1인시위 장소에서 보호해드립니다.
지방에 계시는 님들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숙소 제공
저까짓 더러운 친일매국 음란신문지 하나도 겁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좃선 창간 이래 시민들로부터 이런 수모와 공격을 받아본 적은 단 한 번도 없거든요..
긴급 연락처 010 - 5159 - 3577
첫댓글 힘들고 지루한 싸움의 연속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