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버거킹
쿡.....여새덜 안녕....? (의미심장)
오늘도 잉여력 넘쳐서 추천글 찌려고 왔다능 쿡쿡 ^-^
일단 추천하기 전에!
좋은 작품 고르는 팁을 간단히 쓴 이전 글이 있다능~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1750
↑ 좋은, 내 취향에 맞는 연극을 보고 싶은데
갈팡질팡 하는 여새덜은 이거 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능~~~~
그저 재미만 추구하는 대학로 연극을 벗어나서
재미와 사상을 고루 갖춘 좋은 작품을 보자 !!!!!!!!!!!!!!
(물론 대학로에서도 좋은 작품 여럿 올라옴...!!)
자, 그럼 연극부터 추천 들어간다 핫초ㅑ!
많으니까 조심해! 나 매우 설레고 있어!
연극은 내가 본 것, 그리고 예매한 것만 추천 들어갑니다!!!!!!
(내가 추천하는 기준 : 연출가와 다른 제작진들, 작품, 극장, 극단)
1. 연극 <줄리어스 시저>
2014.05.21 ~ 2014.06.15 (명동예술극장)
연출 : 김광보
- 큽... 이번주까지쟈나...
이게 셰익스피어 희곡인데
정치극 중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유명한거야.
그리고 기존 줄리어스시저라는 작품에서 연출가가 좀 더 각색했더라고.
무대를 마치 이종격투기장 처럼 연출한 것도 난 나쁘지 않았어.
야레야레... 닝겐들의 권력싸움이란...
서사극(관객들이 작품에 빠지지 못하게 거리를 두며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연극 종류)같은 장면이 몇 있는데
그게 거슬렸다는 평도 있더라고. 사실 나도...큽..
하지만 관객들과의 대화때 관객, 연출, 배우 다 같이 대화하는 시간때
연출가 말로는 그건 어쩔 수 없는(작품 등장인물은 몇십명 나오는데, 정작 배우가 16명 뿐이라)
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부터 만들어진 창의적인 생각이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명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뀹.... (((광보쨔응)))
와 미친 명작이다!!!!!!!!!!!!!!는 아니어도 괜찮았어. 보면 좋아.
명동예술극장은 믿고 봅니다! 워후!
2.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2014.06.11 ~ 2014.07.06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연출 : 고선웅
국립레퍼토리시즌
- 이번주 토요일날 보러 가는 작품!
고선웅 존좋...까진 아닌데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재미있어 할지 딱 아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쟁이 ^-^!
나도 이 작품을 아직 안 봐서 자세히 모르니
줄거리를 쪄 볼게!!!
( 줄거리 -
평안도 월경촌에 마음 곱고 인물 반반하고
몸매 성실한 여인 났으니. 이름하야 옹녀.
문제는 팔자. 사주에 청상과부살이 겹겹이라.
열다섯에 시집을 가는데 첫날밤에 남편이 급사한다.
열여섯에 다시 남편을 얻지만 역시 죽고,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만나는 남편마다 해를 못넘기고 죽어난다.
문제는 남편 뿐 아니라 과부가 된 옹녀를 탐하는
수많은 남자들 역시 다 죽어난다는 것.
마침내 옹녀는 쫓겨난다. 남녘으로 가는 길에
도착한 곳이 청석골. 거기서 옹녀는
운명처럼 변강쇠를 만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선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궁금해 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18금 이고 창극이야!
3. 연극 <안데르센> - 어른을 위한 몽상극
2014.06.14 ~ 2014.07.06 (국립극단 소극장 판)
연출 : 이윤주
극본구성 : 이윤택
- 이윤주 연출가가 연희단거리패에서 젊은 연출가네!
나도 방금 알았쟈낰ㅋㅋㅋㅋㅋ
이윤택은 옛날부터 인정받는 분이야.
완전 믿고 보는 연극인 흡 (연출도 많이 함)
하읏...! 제목부터가 내 취향인걸,,,?
일단 시놉시스를 가져와볼게
'결핍된 자가 불멸의 영혼을 꿈꾼다.'
- <안데르센>은 열네 살 소년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몽상극이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열네 살이 되도록 문법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으면서도 시와 희곡과 에세이를 쓴 안데르센.
그러나 문법에 맞지 않는 글이라서 작가가 될 수 없었고,
배우를 꿈꾸었으나 못생긴 얼굴 때문에 배우가 될 수 었었던 미운오리새끼 이야기.
14세 소년 안데르센은 세탁부어머니가 고된 노동으로 죽가
자기 밑에서 쓸모 있는 인간이 되라는
시장의 권유를 뿌리치고 세상 여행길에 나선다.
하....하읍.....!!! 어떡해...!! 존나 취향 저격데스......!!!
(심장 멎음)
이 소극장 판 이라는 극장은 원래 좀 실험적인 연극을 주로 해서
이 작품도 이미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 아니라
되게 실험적인 작품일 걸로 예상이 됨 ㅇㅅx
하지만 만든 닝겐들을 보니 믿고 봐도 될듯 하여 추!천!한!다!
4. 연극 <배수의 고도>
2014.06.10 ~ 2014.07.05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출: 김재엽
무대 미술, 무대 디자인 : 여신동
- 뀹! 내가 갱장히! 좋아하는! 극장! 과! 연출가! 와! 무대 디자이너!
김재엽이라는 연출가가 알리바이연대기 라는 작품을 연출했었는데
와....세상에 존좋... 젊은데 진짜 잘함b
여신동도 마찬가지로 젊은데 겁나 잘해서 몇년 전부터 인기폭발인 무디임!!
나도 이 무디 이름만 보면 진짜 일단 예매. 다 잘했어 정말.(은 작년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빼고)
그리고 이 극장도 실험적인 연극이 올라오는데
여긴 걍 믿고 보는 극장 ㅇㅅㅇ
뭐가 올라오든 다 좋ㅋ음ㅋ
마찬가지로 시놉시스를 투척!
- 방송국 보도부 코모토 슌스케는 대학동기인 국회의원 오다기리에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정보를 모두 보도할 수 없게 되자 코모토는 다큐멘터리 제작부로 옮겨
이시노마키 지역으로 취재를 떠난다.
코모토는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카타오카 타이요 가족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자 한다.
그러나 코모토는 자원봉사자들과의 문제, 음식 도난사건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목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심한 내적 갈등을 겪는다.
아 미친...,. 존나 설렌다..
빨리 보고싶어,,.. 이거 언제로 예매했더라..21일이네... 시벌..
이거 진짜 좋은 작품일 것 같음!!
5. 연극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2014.06.20 ~ 2014.06.28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제작: 연희단거리패
연출: 알렉시스 부크
예술감독: 이윤택
- 올ㅋ 쩐당ㅋ 연희단거리패ㅋ
연희단거리패도 참 좋은 작품을 많이 내는데
이렇게 웃긴 걸 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셰익스피어 450주년이라 셰익스피어 작품이 되게 많아!
이건 겁나 웃긴 연극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후~~~기대되쟈나~~~
런던 웨스트엔드에서도 오래 한 코미디 연극이랰ㅋㅋㅋㅋ
큽...예술감독....이윤택....큽....좋아..
뭐...이건 그냥 보러 가서 즐기면 되는 연극일거야
100분동안 실컷 웃다가 나오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있는 뭔가 묵직한 느낌의 연극들이 별로라면 이걸 추천!!!
딱히 시놉따위 없!다!
6. 연극 <길 떠나는 가족> - 이미지 연극
2014.06.24 ~ 2014.07.13 (명동예술극장)
연출: 이윤택
-..윤택쨔응.... 올해 일 매우 많이 하시네요...
보다시피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내용은 화가 이중섭!
이중섭의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그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생각만해도 도키도키한 작품이다.....랄까-★
이 작품은 무대 연출이 되게 기대됨!
이것도 시놉은 없졍
뭔가 심오한 줄거리가 있는 그런 작품이기 보다는
이중섭을 보여주는 작품일거야 ㅇㅅx
7.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 - 주체성과 선택
2014.07.11 ~ 2014.08.03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제작: 노네임
(시빨!!!!!!!!!!! 노네임 사랑해!!!!!!!!!!!!!!!!)
"내가 무엇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며!
나더러 이야기 하라며!
그러니까 내 말 좀 하게 내버려 둬!
그리고 내가 말을 좀 잘못해도 트집 잡지마!"
후...일단.. 시놉시스... (애써 진정)
- 존(John)은 오랜 연인 사이였던 한 남자(M)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어느 날, 한 여자(W)가 존에게 말을 걸어온다.
짧은 대화 속에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존이 한 번도 여자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M을 완전히 잊지 못한 존은 W와의 만남을 고백한다.
M은 존과의 사이에 갑자기 끼어든 W의 존재가 거북하고 싫지만 그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이 불편한 저녁식사에 M의 아버지(F)가 들이닥친다.
각각 자신을 선택하라고 종용하는 M과 W.
그리고 M에게 돌아가라고 독촉하는 F.
이들 사이에서 존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망설이는데......
아흡.... 노네임... 이렇게 신작을 나에게 던져주다니요...
히스토리 보이즈 이후로 던지지 않던 노네임이..
주그지마 노네임이..(울먹)
아무튼 이런 극이래(무책임하게 코를 판다)
작품 인물 자신만의 주체성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혼돈과 주체성에 대해,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선택의 무게.
결국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건 우리 삶 그 자체일거야.
아직 안 봤지만 이렇게만 봐도 존나 좋아..
노네임이라는 곳이 전작품들을 보면 진짜 일단 뭘 내던지든 믿고 볼 수 있어.... 끙끙..
내일 2시에 티켓 오픈이라능!!!!!!!!!!!!!!!!!!!!!! (프리뷰 기간 놓쳤쟈나 엉엉)
8. 연극 <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미네티>
2014.07.12 ~ 2014.07.19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제작: 연희단거리패
연출: 이윤택
- ㅇㅅㅇ.....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끝나고 바로 하는 연극인데
제작진이 똑같구나..
셰익스피어 연극 축제라서 그런가봐 ㅎㅅㅎ
김소희 라는 배우가 진짜 멋있어.
어떤 연기를 하든 엄청난 연기를 보여줌 덜덜
응...?
이건 뭐 부연 설명이 없...엉...
알려줄 거라곤 제작과 연출과 배우를 믿고 봐도 된다는 것,,,.?
그리고 이 작품도 셰익스피어 작품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
어째...ㅆ든...
이것도 ㅈ..좋은 작품일 것 같아서 추천 ㅎㅅㅎ
외에도 지금 안 쓴
<관객모독> , <스카이라잇> 도 괜찮은 작품 같아!
... 쓰고 보니 많이 없..네...
내가 예매하거나 본 것만 추천한거야!!
사실 좀 일찍 이 추천글을 썼어야 했는뎅.. 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내가 맨날 말하지만
여시들이 잘 찾아보고 여시들한테 맞을 것 같은 작품을 고르는거야!
작품 자체, 극단, 제작진, 연출, 배우, 극장 뭐가 되었든
여시들이 마음에 들면 가서 보고 오라능!
좋은 작품을 즐기자!!!
자, 이제 뮤지컬로 넘어갑니다!!!!!!!!!!!!!!!!!!!!!!!!!
뮤지컬 풍년이다 요새!!!!!!!!!!!!!!!!!!!!!!!!!!!!!!!!!!!!!!!!!!
하지만, 뮤지컬은 설명 별로 안 할거야~~
뮤지컬은 연극처럼 좋은 작품 고르는 법이 비슷하긴 해도
연극보다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이 더 중요하거든 ㅎㅅㅎ
어쨌든, 뮤지컬은 추천이라기 보단
요새 뭐뭐 하는지 그냥 알려주는 정도로만 찔게!!!
일단 창작 뮤지컬부터!!
1. 뮤지컬 <빨래>
2014.03.11 ~ 2014.09.28 (아트센터K 네모극장)
- ..... 빨래는... 뭐... 제목처럼... 매년... 그리고 매일....하는 느낌..
창뮤 중에서 제일 유명한 작품일듯?
11, 12년도에 봐서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 마디로 서울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작품이야!
2.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2014.06.10 ~ 2014.08.31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
- 개인적으로 김수로프로젝트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이건... 그냥 괜찮았어.
12년도였나? 11년도? 초연일 때 봤는데
일단 넘버가 좋았쪄 ㅇㅅㅇ
그리고.... 강하늘이 했었지.. 지금 드라마 뭐 찍더라? 엔젤 뭐지?
드라마 몇개 찍더니 완전히 브라운관으로 넘어간거니...그런거니 마늘아..(우럭)
아무튼.. 이건 화재사건으로 인한 4남매의 이야기야
쿡쿡... 곡예 라는 넘버 존좋..!!
비가 왔다 가는 날에는.. 너의 뒷모습 보면서.... (아련)
가사 바뀌..었나...?
3.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14.04.26 ~ 2014.07.27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그대가 보시기에~ 흠흠~
귀엽고 짠한 뮤지컬 ^_ㅠ
무인도에 고립된 군인들이
살아나가기 위해 여신님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게 됨!
지금 하고 있는 창작 뮤지컬 중에서 개인적으로 그나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4. 뮤지컬 <트레이스 유>
2014.03.04 ~ 2014.06.29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후.... 이거.... 일단 창작 뮤지컬이라 쓰긴 쓴다만....
진짜....어휴....
2인극이라서 배우 2명이 하는 작품이거든.
나름 미스테리한 뮤지컬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으로 보이나
정말 유치하고 뻔한 내용만 가득.
반전이라고 들어있는 반전이 전혀 반전같지 않아.
작년에 봤는데 심지어 배우 실력이 똥이었지....
아 이것만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곤 없는 뮤지컬...
인기는 많아
배우들이 대부분 되게 지금 유명하거나 인기 많은 배우들이거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있고...
시발... 창작 뮤지컬아... 힘을 내라.. 좀... 도와달라고만 하지 말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란 마리야!!!!!!!!!!!!!!!!!!!!!!!!!(오열)
물론 이 작품을 이렇게 안 좋아하는 것도 내 개취야.
좋아하는 관객들도 많아!!
이제~~~ 내한 한 작품과 라이센스로 넘어가겠다능~~~~~~~~~
5. 뮤지컬 <캣츠> 내한
2014.06.13 ~ 2014.08.24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올ㅋ 웬일로 캣츠 내한? ㅎㅅㅎ
이미 안산에서 본 여새덜도 있을거라 예상됨~~~
난 안산러지만 이거 예매할 당시 세월호...
사정이 좀...
서울에서도 하니까 늦지 않았다능 보러 가라능~~~~
6. 뮤지컬 <고스트>
2013.11.19 ~ 2014.06.29 (디큐브 아트센터)
- 와...이거 왜이리 오래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뮤지컬은...큽..
이거 안 좋다는 평은 많은데
무대가 신기하다더라ㅇㅅㅇ!
무대때문에 보러 가고 싶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달이 마지막이니까 혹시나 계속 고민했던
여새덜 있으면 보러 가야될듯!
7. 뮤지컬 <위키드>
2013.11.22 ~ 2014.07.31 (샤롯데씨어터)
- 위킫이 더 오래 하고 있구나...
어쩐지.... 내 발걸음이 요새 왜 샤롯데로 향하지 않는건가 했네..
위키드 뭐 작년에는 내한도 오고 참 유명한 작품!!
브로드웨이에서도 인기 많았고~~~
나도 7월에 보러 갈 예정!!
8. 뮤지컬 <헤드윅>
2014.05.13 ~ 2014.09.28 (백암아트홀)
- 뀹 조승우쟈나여...
조드윅이 돌아왔쟈나여!!!!!!!!!!
조승우, 박건형, 송용진, 김다현, 손승원
이 헤드윅 역 맡은 배우들임!
와...씨.... 조드윅 건드윅 송드윅 대박이쟈나 (김다현은 못 봤고 손승원은 안 대박)
이 작품 연출가랑 손승원은.....진짜...
되게 연출을 못하는데 인성도 엄청 안 좋은 이지나 연출가와..
실력이 영...그런 뮤지컬배우 손승원....
잘하면 난 진짜 좋아하는데...못해.. 예쁘기만 하더라...
아무튼 이 작품은 저번에도 간단하게 추천했는데
락뮤지컬이야 영화로도 있으니까 미리 보고 가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
작품 자체는 진짜 명작bbbbb
여자가 되고 싶어서 성전환 수술을 했지만 실패해버리고,
애인들한테도 버림 받은 헤드윅이 주인공이야.
9. 뮤지컬 <드라큘라>
2014.07.15 ~ 2014.09.0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세상에... 요즘 진짜 라이센스 풍년이네ㄷㄷ....헐
헐 잠시만 이거 오디컴퍼니 작품이네???!!!!!!
워??!!!!!!ㅇㅅㅇ!!!!!!!!!!!!!!
갑자기 글 쓰다가 지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오디!!! 오디라니!!!!!!!!!!!!!!!1
<지킬 앤 하이드> 크리에이티브팀이 다시 뭉쳐서 만든거래...!!!!!!!!!!!!!!!!
지킬팀이야....?! 와 나 이거 봐야겠닼ㅋㅋㅋㅋㅋㅌㅋ
10. 뮤지컬 <프리실라>
2014.07.08 ~ 2014.08.03 (LG아트센터)
- 뭔가 쇼뮤지컬 <라카지>랑 비슷한 분위기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 ㅇㅅx....
어.....이것도 쇼뮤지컬 같은데?
난 쇼뮤지컬은 취향이 아니라....이건...패스...
지만!!!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뮤지컬 보고 싶으면 이거 추천!
11.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2014.06.27 ~ 2014.09.14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 헐 조정석???? 뽀???? 내가 아는 그 조정석이 맞아? 헐?
대체 지금 몇년만에 뮤지컬 다시 하는건가여?
진짜 하는구나...(울먹)
올해 뮤지컬에는 완전 관심을 끄고 연극만 보러 다녔더니
지금 이렇게 추천글 찌면서 나도 알아가고 있다....큽.....
약간 밝은 쇼뮤지컬이 아니라 스토리적인 면을 중시한 어두운 뮤지컬같아.
내 취향인걸? 아주 궁금해지는 걸?
은 무대에서 조정석을 얼마만에 보는거야
나란 덕후 가야겠다ㅎㅅㅎ
끝......이야...
적어...? 더 찔까.....?
아냐... 눈아파서 그만 찌는 게 아니야.....(변명을 해본다)
여태 쓴 거 보면
연극은 무.족.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것만 추천한 거고
뮤지컬은 그냥 요새 하는 뮤지컬을 나열하는 식으로 써봤음!
뮤지컬 추천글도 따로 써달라는 여시들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와 봤어...흡...
그래도 계속 좋은 작품 많이 올라오면
또 찌러 올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3 21: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3 23: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3 23: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4 00:36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일...내일모레...음....잠시만..!
이바노프 아니면 리어를연기하는배우,미네티 이 두 가지 작품을 그래도 내일이나 내일모레 바로 볼 수 있는 것중에서 추천하고 싶다능! 근데 이 두 작품이 정극이라서 연극을 봐본 적 없다면 혹시나 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조심스레 추천해본다능...ㅜㅜ! 둘 다 셰익스피어 작품이야! 인터파크티켓 들어가서 검색해보고 시놉시스 같은 거 잘 읽어본 후에 언니가 마음에 드는 걸로 보는 게 좋겠다능~~~♥
(뮤지컬추천글) 진짜 개처럼 돈벌테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