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지방서 합성수지로 만든 짝퉁 쌀이 대량 유통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완보(联合晚报)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의 대다수 악덕 상인들이 감자, 고구마 등을 재료로 만든 가짜 쌀을 판매하는가 하면 심지어 플라스틱으로 만든 쌀들까지 유통시키고 있다.
식품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 '짝퉁 쌀'은 일반 쌀이 아닌 감자와 고구마를 주재료로 쌀같은 모양을 만든 뒤 가공 과정에서 공업용 합성수지를 섞어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일반 쌀들과는 달리 아무리 뜨거운 물에 가열을 해도 밥알이 부드럽기는 커녕 돌같이 딱딱한 상태를 유지하며, 먹을시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도매상들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쌀 가공과정에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짝퉁 쌀'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위안시 요식업협회 리융(李镛) 부회장은 "만약 이러한 짝퉁 쌀을 세그릇 먹으면 비닐봉지 하나를 먹는 것과 같다"며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쌀 가공공장들을 대상으로 엄중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나름 오랫동안 중국에 살면서 유해한 식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없이 길거리 꼬치를 시작으로 먹고 싶은것 그때 그때 사 먹었는데 요즘 신문 방송에 나오는 뉴스보면서 조심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누군가 제가 했던 말중에 중국에 산다는 것만으로 몸에 서서히 유해한 요소들이 쌓인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타지에 사는 서러움에 건강까지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대목입니다.
맞습니다...중국생활중에 특히 건강에 유의하여야합니다
몸한번 아프면 그불편함 어찌 말로 표현할수있겠습니까
길거리 꼬치...확인은 않된 거지만요..제 중국 친구는 절대 안먹는다는 거예요~ 왜냐그랬더니..그거..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길잃은 개나 집나온 고양이..그런 고기들 아닌지 보장 못하지 않느냐면서~~......그 말 들은 뒤로..전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넘..찝찝해서...
최근기사에서 중국 산동지역꼬치가 문제있다는 기사를 본적이있었답니다
암튼 길거리 음식은 가능하다면 사드시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자기몸도 재대로 씻지않는 사람들이 무슨 위생개념이있겠습니까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 지난번 가짜 계란도 그렇고 쌀도 그렇고 ... 저렇게 심혈(?)을 기울여 가짜를 만들어내느니
차라리 닭을 키워서 계란을 낳게 하거나 쌀농사를 짓는게 더 비용이 싸게들지 않을까요? .... 참 미스테리 하네요 ...
분명한건 저렇게 가짜를 만들면 비용이 적게먹히기 때문이랍니다
그것도 아주 막대한 이윤을 챙길수있다고하네요
아무튼 대단한 중국이지요
무엇을 어덯게 먹어야지요 외관상으로 알수있는방법 없을 까요...밥맛이 뚝떨어 지네요...
가능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