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영화나 볼까'라는 생각으로 보게된 영화라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네요~
그냥 날씨에 어울릴듯해서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것이 끌리더군요;;;
이수 씨너스에서 아는 동생을 불러서 봤습니다~
상영관에는 우리를 포함해서 8명 ㅡㅡ;;;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아무튼 영화는 시작됐고 시작과 동시에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ㅜㅡ,,,
무섭다라고 해야되나? 기분이 나쁘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좋은 기분은 아니였습니다ㅡㅡ;;
깜짝깜짝 놀라는 내 모습에 동생은 웃고;;; 내가 왜 이러나 라는 자괴감도 들고ㅡㅡ;;
아무튼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났네요~
간단히 영화의 평을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잔인하거나 극적 반전은 없지만 역시 실화라는것이 매력적~
기분은 나빴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오늘 같이 추적추적한 날에는 이런 영화도 괜찮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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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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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포영화..;ㅁ; 못본다는... 흑흑;; 밤길다니기 무서워져서;;
이 영화는 특히 보지마시길;;; 실화 바탕이라 더욱 현실감이 있다는;;
훔.. 무서운건가.. 왠지 땡기는뎀..+_+
나는 잼있게봤어^^~근데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다는거;;;;
내용이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놀람영화가 아닌 공포영화로서 기대하는 영화입니다.
재밌더라구요^^~ 정말 공포영화;;;
꺄 공포영화............. 나도 소희언니처럼 못본다는! ㅠㅠ
말도안돼~~
왜왜! 난 공포영화 못보면 안되나? ㅠㅠ
정말 못보는거 맞어?ㅡㅡ
아쿠아 정말?!
공포영화를 보면 옆에 사람 너무 때리게 되서... 영화를 못 본다는 뜻 아닐까?
다들 그래봐요~ ^_^ 다들 이번주에 건대 오시지? ^_^
ㅡㅡ;;;;;;
어제 봤는데.. 깜짝 깜짝 놀라서 볼만 했다는.. 마지막에 리브 타일러가 '소극적 반항' 하는 게 넘 웃기더군요~ ㅋㅋ 제가 볼 땐 여자들이 많아서 비명소리도 들을만 했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