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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배우자 없이 중년으로 홀로 살아간다는 삶이란 게..?
광탄 추천 1 조회 213 24.03.15 18: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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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5 21:51

    첫댓글 전에 교통사고나서
    경찰서에 갔는데
    책상위에 다리한쪽 올려놓고
    "남편데려오세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피해자인데~
    나: 남자들 사고나면 부인오라하나요?
    경찰: 어이상실하듯 표정으로 빤히 쳐다본다.
    나중에 어찌어찌해서 뒷백좀 이용했더니
    그 경찰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작아진다.
    그때 이 나라는 혼자의 삶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 작성자 24.03.15 21:58

    세상은 바꾸는 건. 민주사회에선 선거. 투표입니다.
    또 하나. 짝 꼭 만나길 기원드립니다.

  • 24.03.15 22:04

    @광탄
    저도 동감입니다.
    투표는 한번도 거른적없어요.
    혹시라도 사표될까
    조심스레 찍는답니다.

  • 작성자 24.03.15 22:08

    @코알라 혼자 살면 제일 힘든게 병원에서 보호자 동의 받아 오라고 할때 임. 그리고 장문의 님의 댓글.
    참 고맙습니다. 넋두리 . 하소연 하신거.
    이렇게 세상은 공존하며 사는거 죠. ㅎ

  • 24.03.16 00:39

    오늘병원입원수술햇는데
    지금4인실~
    저만문병올배우자도없고
    딸도 다른도시에살아 제가오라하진않앗고
    아프고서럽긴하네요ㅠ

  • 작성자 24.03.16 10:03

    ㅠ 마음이 아프네요. 동행이라 노래가 생각나요.
    정해진 우리들의 삶. 그래도 그날까지는 기운내세요.서서히 봄 냄새가 나고 있으니요. 파이팅!

  • 24.03.16 10:08

    @광탄 인생이이럴줄알앗다면
    젊을적 나좋단여자
    붙들어맷을것을 말이죠

  • 작성자 24.03.16 10:13

    @높새구름 저도 후회 많이하고있죠.
    삶은 어쩌면 후회의 연속 같아요.
    몸 조리 잘하세요. 나머지 삶을 위해서.

  • 24.03.16 10:17

    맞아요
    어깨힘줄끊어진거도 무리하게어깨혹사하고
    좀안좋다싶으면mri부터찍어보고치료받앗으면이럿게까지되진않앗을거데 무식 무심햇던 게
    인생후회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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