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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있는 해리 래드납 감독이 지난 크리스마스때의 전력 보강에 만족하며 올 여름 선수 영입이 불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래드납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로비 킨, 저메인 데포 그리고 윌슨 팔라시오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따라서 올 여름 선수 영입을 추진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 여름 루드 판 니스텔루이를 비롯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살생부' 명단에 오른 선수들과 전 아스널 캡틴 파트릭 비에라(인터 밀란)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여기에 최근 클라스 얀 훈텔라르(레알), 알바로 네그레도(알메이라), 제임스 맥카시(헤밀튼)까지 언론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레드납 감독은 이에 대해 "어디서 그런 소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이적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현재 어떠한 선수 영입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끝으로 레드납 감독은 "현재 이적시장은 미친(CRAZY)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각 선수에게 어울리는 이적료가 지급되야 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앞장선 이적 시장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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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쎄다 니놈들도 이적시장 과열에 한 목 보태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