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승전 패배 후 한동안 좌절모드였지만..</P>
<P>그래도 우리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P>
<P>준우승이라..</P>
<P>시즌전에 상상도 못했던 신기원 아닙니까?..</P>
<P>한편으로는 바이넘의 부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P>
<P>바이넘의 13-10의 스탯이 더해졌었다면..</P>
<P>이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했습니다..</P>
<P>사실 보수동의 빅3도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이지만..</P>
<P>너무 급조된 팀이라 별로 축하해주거나 인정해주고 싶은 맘은 덜 한 것이 사실입니다..</P>
<P>오히려 강한 수비조직력을 구축한 닥감독의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P>
<P>내년의 레이커스를 상상해봤습니다..</P>
<P>일단 7풋 인사이더 두명에 옥돔이 있으면 6풋 10의 최장신 스포에..</P>
<P>코비..</P>
<P>이 라인업이면 최강의 인사이드 수비력이 가능해집니다..</P>
<P>게다가 파리채블로킹의 홍철이..</P>
<P>빨리 이 라인업을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군요..</P>
<P>이번 파이널에서 부족했던 인사이드 높이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믿습니다..</P>
<P>레이커스에 충성을 맹세한 바이넘의 소식은 또 하나의 10년길조입니다..</P>
<P>배신의 칼을 갈고있는 알자를 위해 룩이나 라드만만 트레이드되면 좋겠건만..</P>
<P>어쨌던 내년은 우승입니다..!!</P>
<P>힘냅시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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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동안의 깜짝 라인업을 제외하고 오돔을 주전 3번으로 내리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레이커스의 3번은 공격시 미들,3점으로 공격을 마무리시켜줘야합니다. 오덤이 4개월안에 점프슛을 장착하지못하는한 절대 3번으로 기용할수없습니다. 아리자 역시 3점때문에 파이널에서 중용되지 못했다고도 하구요. 과거의 오돔이 어땠는지 중요하지않습니다. 레이커스와 함께한 시간만 보면 오돔이 3번으로 내려가면 지금의 월튼과 다를건 약간 더 큰 키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림만 좋다고 다가 아니라 정말 레이커스에서 3번이 될수있는 선수인가 생각해보아야 할겁니다. 제 모든우려는 오덤이 점퍼를 장착하기만한다면 해소되겠지만요...
오덤이 3번을 못보게 된다면 제일 피해가 가는건 바이넘입니다. 우리는 바이넘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만약 오덤이 3번을 내년도 못하고 내후년도 못한다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바이넘을 몇년이고 벤치멤버 신세가 됩니다. 이미 그때쯤되면 바이넘은 오덤이상의 존재가 되어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점퍼와 3점, 수비가 고쳐지지 않으면 트레이드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원하는건 스타팅 4번의 오덤이 아닙니다. 골밑에서 과감히 비벼줄 선수가 바이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덤의 3번으로 가기위한 노력을 정말 피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년에도 수비력이나 3점 점퍼, 자유투 어느 하나 진전된게 없고 많은 팸원님들의 우려로 오덤의 3번이 구멍이 되어버린다면 그때는 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 바이넘이 주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넘이 주전이 못된다면 그의 존재를 생각해서 가솔과 오덤의 플레이 타임을 많이 깍아먹게 될것입니다. 좀더 많은 출장시간을 요구하는 가솔과 오덤에게는 결론적으로 셋다 피해를 입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죠. 오덤이 주전 4번에 있는이상 가솔과 바이넘중 하나는 벤치일수밖에 없습니다. 저역시 3번의 거대한 수비구멍을 메꾸길 바라길 주구장창 외쳐대고 있고 다른 보강이 있길 바라지만 오덤은 절대 아닙니다. 헌데 전 트레이드 이야기를 하지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덤의 트레이드가치가 매우 낮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제가 원하는 레이커스의 3번은 아테스트,프린스,베티어 같은 수비좀 한다는 선수들 인데 그들의 소속팀 사정상 오덤을 받고 저들을 내줄리가 없죠. 트레이드 하면좋겠지만 가능성은 0%라고 봅니다. 저들을 제외하고 오덤의 가치에 부합하는 수비수를 찾아봐야겠죠.
트레이드 가치가 0이란 말은 없습니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0%라는거지요;;; 휴스턴,새크라맨토,디트로이트와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면 오덤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적다수준을 넘어 불가능해보인다는겁니다. 휴스턴,디트는 각자팀의 수비 코어선수를 내주면서 셀러리를 비울 이유가 없습니다.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강점은 유지한채 약점을 보완시켜나갈 팀들입니다. 저팀들이 코어선수를 내주는 대가로 받을만한 선수는 가솔과 바이넘뿐입니다. 새크는 저들팀 입장에서 아테스트보다 나은것은 개념하나뿐인 비싼 오돔을 원할리가 없죠. 새크는 오돔의 패싱센스가 필요한 팀도 아니며 오돔이 드리블하며 코트를 넘어올 필요도 없는 팀입니다.
(방문) 저도 식스맨은 불가능 하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식스맨은 그 무엇보다도 스코어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슛터 기질이 다분해야 진정한 식스맨이라 생각됩니다. 팀의 게임이 잘 안풀릴 때 시원시원하게 골을 넣을줄 아는 능력이 식스맨의 주요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지노블리, 쿠코치, 혹은 샤샤가 그랬듯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키가 작아서 그런지..ㅋ장신 라인업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옥돔이 내년 시즌에는 점퍼를 장착한 3번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저 그의 드리블링과 볼키핑능력이 트라이앵글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믿음이 아직 있거든요..포인트포워드가 파워포워드인 것보다는 스몰포워드인 것이 훨씬 좋기도 하구요..이번 시즌 초반에 홍철이를 스타팅으로하고 옥돔을 3번으로 하고 시작한 것만 봐도 젠마스터가 원하는 것도 옥돔 3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구요..다른 분들 말씀대로 점퍼가 장착이 안되면 소용없는일인 건 확실합니다..다음시즌이 기대되는군요..
위에 말처럼 3번전환이 필요합니다. 라인업상에서도... 더이상 4번으로 바이넘 + 가솔에게 피해주는 행동반경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3번으로 거친돌파와 마무리....(컷인강추) 그리고 여기서 단단한 스크린걸어주기(수시) + 자유투향상을 목표로 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점퍼와 3점은 그에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제. 아 근데 오덤에게 3번수비는 무리인가요....그것만 해결된다면...
(방문) 라샤드 루이스는 어떤가요? 3점되는 3번이구요..올랜도는 히도의 성장 때문에 오히려 루이스가 4번을 보고 있는데 올랜도 에서도 루이스 보다는 오덤이 낫다구 보구요..^^ 좀 루이스가 비싸긴 하지만 어차피 샐캡을 비워서 선수를 영입할 LA도 아니고 빅마켓이니 충분히 몸값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또 79년 생으로 코비와 1살 차이니 코비 조력 역할을 하다 사라지기에도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바이넘이야 구단주가 돈만 푼다면 래리버드 예외조항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첫댓글 그 13-10 스탯이 평균 28분동안 얻어낸 성적이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놀라운것 같습니다.
40분 뛰고 10리바운드만 해준다고 해도 흐믓할듯하네요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
잠시동안의 깜짝 라인업을 제외하고 오돔을 주전 3번으로 내리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레이커스의 3번은 공격시 미들,3점으로 공격을 마무리시켜줘야합니다. 오덤이 4개월안에 점프슛을 장착하지못하는한 절대 3번으로 기용할수없습니다. 아리자 역시 3점때문에 파이널에서 중용되지 못했다고도 하구요. 과거의 오돔이 어땠는지 중요하지않습니다. 레이커스와 함께한 시간만 보면 오돔이 3번으로 내려가면 지금의 월튼과 다를건 약간 더 큰 키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림만 좋다고 다가 아니라 정말 레이커스에서 3번이 될수있는 선수인가 생각해보아야 할겁니다. 제 모든우려는 오덤이 점퍼를 장착하기만한다면 해소되겠지만요...
다만 개인적으론 오덤의 수비가 급성장해서 파이널에서 만날상대팀의 3번들을 상대로 버텨줄만한 수비력이 된다면 3점과 미들,자유투 몽땅 없다해도 3번으로 전환하는데 찬성입니다^^
오덤이 3번을 못보게 된다면 제일 피해가 가는건 바이넘입니다. 우리는 바이넘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만약 오덤이 3번을 내년도 못하고 내후년도 못한다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바이넘을 몇년이고 벤치멤버 신세가 됩니다. 이미 그때쯤되면 바이넘은 오덤이상의 존재가 되어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점퍼와 3점, 수비가 고쳐지지 않으면 트레이드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원하는건 스타팅 4번의 오덤이 아닙니다. 골밑에서 과감히 비벼줄 선수가 바이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덤의 3번으로 가기위한 노력을 정말 피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년에도 수비력이나 3점 점퍼, 자유투 어느 하나 진전된게 없고 많은 팸원님들의 우려로 오덤의 3번이 구멍이 되어버린다면 그때는 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 바이넘이 주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넘이 주전이 못된다면 그의 존재를 생각해서 가솔과 오덤의 플레이 타임을 많이 깍아먹게 될것입니다. 좀더 많은 출장시간을 요구하는 가솔과 오덤에게는 결론적으로 셋다 피해를 입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죠. 오덤이 주전 4번에 있는이상 가솔과 바이넘중 하나는 벤치일수밖에 없습니다. 저역시 3번의 거대한 수비구멍을 메꾸길 바라길 주구장창 외쳐대고 있고 다른 보강이 있길 바라지만 오덤은 절대 아닙니다. 헌데 전 트레이드 이야기를 하지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덤의 트레이드가치가 매우 낮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제가 원하는 레이커스의 3번은 아테스트,프린스,베티어 같은 수비좀 한다는 선수들 인데 그들의 소속팀 사정상 오덤을 받고 저들을 내줄리가 없죠. 트레이드 하면좋겠지만 가능성은 0%라고 봅니다. 저들을 제외하고 오덤의 가치에 부합하는 수비수를 찾아봐야겠죠.
오덤의 포지션을 PF라고 보고 그를 트레이드하던지 다른 대책을 세워야지 오덤을 SF로 놓고 그림을 그리는건 안됩니다.
트레이드 가치 0은 아니죠. 마지막년도 계약의 14밀리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분명 충분하게 트레이드 카드입니다.
트레이드 가치가 0이란 말은 없습니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0%라는거지요;;; 휴스턴,새크라맨토,디트로이트와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면 오덤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적다수준을 넘어 불가능해보인다는겁니다. 휴스턴,디트는 각자팀의 수비 코어선수를 내주면서 셀러리를 비울 이유가 없습니다.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강점은 유지한채 약점을 보완시켜나갈 팀들입니다. 저팀들이 코어선수를 내주는 대가로 받을만한 선수는 가솔과 바이넘뿐입니다. 새크는 저들팀 입장에서 아테스트보다 나은것은 개념하나뿐인 비싼 오돔을 원할리가 없죠. 새크는 오돔의 패싱센스가 필요한 팀도 아니며 오돔이 드리블하며 코트를 넘어올 필요도 없는 팀입니다.
트레이드로 3번을 보강시키고자 한다면 후보에서 베티에,프린스,아테스트는 일단 제외시키고 다른 선수를 생각해봐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전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그저 아테스트의 옵트아웃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솔-바이넘 4-5번 주전라인업에 오덤을 식스맨으로 쓰면 정말 좋을텐데요. 수비력 좋은 3번은 따로 구하고. 이건 꿈인가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오덤 연봉이 걸리긴 합니다만, 어찌할 수 없이 데리고 가야한다면 오덤이 식스맨으로 쓰이는 게 딱이죠. 전재가 바이넘이 주전급으로 성장했다는 가정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14밀리언의 식스맨이라..ㅜㅜ 뭔가 부조리해보이네요..
14밀의 식스맨... 정말 사치군요.. 여기서 말하는 식스맨은 지노의 식스맨의 의미가 아니지요.. 말 그대로 20분 출전시간도 보장못하는 겁니다.
(방문) 저도 식스맨은 불가능 하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식스맨은 그 무엇보다도 스코어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슛터 기질이 다분해야 진정한 식스맨이라 생각됩니다. 팀의 게임이 잘 안풀릴 때 시원시원하게 골을 넣을줄 아는 능력이 식스맨의 주요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지노블리, 쿠코치, 혹은 샤샤가 그랬듯이요.
오덤 득점력이면 벤치급에서는 최강급 아닌가요. 물론 돈받는걸 생각하면 뭔가 안맞지만. 이래저래 오덤이 원래의 기대대로 커줬으면(만능 최상급 스포) 이런 걱정도 필요가 없겠죠. 클리퍼스시절대로 쭉 해줬다면. 마이애미때만해도 좋았는데. 이제 나이도 79년생이니 기량상승은 커녕 기량하락이나 않기를 바라야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키가 작아서 그런지..ㅋ장신 라인업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옥돔이 내년 시즌에는 점퍼를 장착한 3번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저 그의 드리블링과 볼키핑능력이 트라이앵글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믿음이 아직 있거든요..포인트포워드가 파워포워드인 것보다는 스몰포워드인 것이 훨씬 좋기도 하구요..이번 시즌 초반에 홍철이를 스타팅으로하고 옥돔을 3번으로 하고 시작한 것만 봐도 젠마스터가 원하는 것도 옥돔 3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구요..다른 분들 말씀대로 점퍼가 장착이 안되면 소용없는일인 건 확실합니다..다음시즌이 기대되는군요..
위에 말처럼 3번전환이 필요합니다. 라인업상에서도... 더이상 4번으로 바이넘 + 가솔에게 피해주는 행동반경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3번으로 거친돌파와 마무리....(컷인강추) 그리고 여기서 단단한 스크린걸어주기(수시) + 자유투향상을 목표로 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점퍼와 3점은 그에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제. 아 근데 오덤에게 3번수비는 무리인가요....그것만 해결된다면...
(방문) 라샤드 루이스는 어떤가요? 3점되는 3번이구요..올랜도는 히도의 성장 때문에 오히려 루이스가 4번을 보고 있는데 올랜도 에서도 루이스 보다는 오덤이 낫다구 보구요..^^ 좀 루이스가 비싸긴 하지만 어차피 샐캡을 비워서 선수를 영입할 LA도 아니고 빅마켓이니 충분히 몸값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또 79년 생으로 코비와 1살 차이니 코비 조력 역할을 하다 사라지기에도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바이넘이야 구단주가 돈만 푼다면 래리버드 예외조항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라샤드는 비싸도 너무 비싼게 흠입니다;;; 또한 수비력도 그리 높이 살 수는 없어서;;; 레이커즈에 필요한건 수비력되는 3번이죠..
일단 저돌적인 몸빵형 페넌트레이션수비가 되는 3번급이어야 합니다 라샤드 루이스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