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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희덕님 Facebook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 월드컵 폐막 경기가 열리는 마카라나 경기장 주변 빈민들을 브라질 경찰들은 강제퇴거 시켰다. 수십 년 동안 살던 집에서 영문도 모르고 쫓겨난 원주민들은 강제퇴거에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45명이 사망했다.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각 도시는 개발사업을 착수했으며 경기장 건설과 공항 개선이라는 명목 아래 리우데자네이루 시위원회는 부동산산업의 이익을 위해 해당 지역을 강제퇴거 시키는 방법으로 악용했다.
경찰은 페퍼스프레이와 최루탄을 쏘았고 화염방사기와 폭탄까지 동원했으며 고무총, 최루탄, 섬광탄 등의 장비로 무장해 심지어 어린아이에게까지 화학물질을 분사했다.
이와 관련 ‘축구황제’ 펠레는 "축구는 모든 걸 잠잠하게 할 수 있다."라며 "정치 문제는 보통 축구에 묻히기 마련"이라고 대회가 진행되면 자연스레 정리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게 나라냐?” 분노했던 마음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월호를 보며 태극전사들의 슛이 거침없이 나와도 대한민국! 응원은 난 차마 못하겠다. -이상 최희덕님 페이스북 인용
다음은 덴마크기자 마이클 젠슨의 보도 사진이다.
이상 사진 보도출처 http://periodicolaverdad.mx/denuncian-matanza-de-ninos-causa-del-mundial-de-futbol-en-brasil.html
한쪽에서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고 한쪽에서는 이렇게 피바다가 되고 있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포르투갈과 스페인사람들이 침략해 들어가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이룩한 것이 지금의 브라질입니다.
그나마 얼마 남지도 않은 원주민들을 공권력을 이용하여 무지한 그들을 저렇게 학살하는 것을 방관한채 과연 우리가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500명이 탄 유람선 세월호가 침몰하는데 배가 위험해진 상황에서 무려 4시간이상 아무런 구조행위를 하지 않고 어린 학생들을 배안에서 기다리라고만 하였습니다.
결과는 300명이상의 학생들과 승객들이 사망하였씁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어찌된 영문인지 해경과 관련기관들은 구조행위를 제대로 하지 않았씁니다.
지금도 정부와 관련기관은 관련증거를 감추고 은폐하고 있습니다. 일설에는 ㅇㄷ의 상장과 관련된 고의적침몰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고 그러한 설을 뒷받침하는 많은 정황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구조를 외면한 정황증거들도 너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돈을 우상시하는 집단들의 폭압이 원인입니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돈이면 다된다는 분들이 집권하지 않았나요?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분들이 권력을 갖고 있지 않나요? 국민들도 양심과 정의보다 돈이 먼저이지 않나요?
첫댓글 딴곳에서 알아볼것없이, 아래사진의 (보도)출처를 누르면 그에 대한 기사가 뜹니다.
= 그 사진들은 [2014.6.5 기사] 내용입니다.
"Denuncian matanza de ni?os a causa del Mundial de f?tbol en Brasil"
- 월드컵때문에 브라질에서 아이들을 살해한것을 비난
(기사는 브라질인데, 사진은 시리아에서 벌어진일이 맞음 ....
La primer imagen es de Syria! Fue publicada el Mayo 2013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
하지만, 아이들이 살해된 사진을 입수할 수 없어 대신 올렸다고 ....
esas imagenes de los ni?os de Syria son un tipo de "Dramatizacion" para el articulo..)
2013. 3. 5 - 미국 자본을 입김을 차단시켜줬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끝내 사망하자 미국(CIA)이 다시 남미국가들을 친미정권으로 만들기시작했지요... 결과 브라질이 '우라질'로 바뀌었습니다. 만약 차베스가 없었다면, 브라질의 '룰라'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고 노동자 노동운동가로 생을 마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펠레가 없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개막식이 열린 상파울루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투스에 산다. 게다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 명예대사다. 궁극적인 이유는 펠레에 대한 브라질 국민의 정서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월드컵을 앞두고 위의 참상을 알고 일어난 반정부 시위가 열린 시기에 펠레는 정부에 동조적인 발언을 자주 해 사람들의 반감을 샀다. 펠레가 정치, 경제 문제에 관한 언급할 때마다 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한 축구 전문가는 펠레가 브라질 언론과 진보주의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것에 동의한다면서 "많은 브라질 사람들은 펠레에 '애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대표 대신 책임을 지고 두달전 사표를 제출했던 총리를 유임시킨,세월호참사로 선거전 눈물까지 흘리며 사과했던 국민의 대표, 대통령 ...
결국, '세월호참사 책임없다'라는 코미디 연출 드라마 였다는 .. 쇼Show!쇼Show! 쇼Show! ..
국민을 뭐로 보는 거야? ㅁㅊㄴ .. 그걸 보고도 야당이라는 데가 아무런 대책 없으면 .. 있으나 마나 한 거시기다.
인류학살극 이땅의 세월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