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거의 내내 self-respect와 self-esteem을 구분하는데 어떻게 우리말로 옮겨야 할지 난감하네요.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이 두 개념을 동의어로 쓰지만 절대 같은 말이 아니라고 못을 박고 있답니다.
대강 설명해보면, self-esteem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모른 채 무조건 자기가 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무조건 자기를 칭찬해주기를 바라며,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하고요(부정적으로 쓰임)
self-respect는 다른 사람을 존중할수록 높아지는 거라고 하면서
이 두 개념을 구분합니다.
그런데 다른 문서들을 검색해보니, self-esteem을 '자존감'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는 상관없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하네요. (이 책과는 다른 개념인 듯..)
그러면서 self-respect는 자존심이라고 하고요.
자존심, 자존감, 자부심, 자긍심, 자만심(이건 pride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등등 비슷한 어휘를 찾아보기는 했는데, 확실하게 구분이 안 되는 듯...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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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육학에서 consequence를 정확히 뭐라 하나요?
이건 착한 행동을 하면 보상을 해주고 나쁜 행동을 하면 벌을 주는 걸 가리키는데요, (당연히 체벌과는 구분되고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결과'라고 쓰기도 하는데,(예전에 수업 시간에도 그렇게 썼던 듯하지만) 그러자니 문장이 어색해지고요,
'상벌'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행동의 대가'라고 쓰는 사람도 있던데..
첫댓글 자존: 자신의 인격을 존중하며,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의 품위를 지킴/자부:자기의 재능이나 학문·직업 따위에 자신을 가지고 스스로 자랑으로 생각함, 또는 그런 마음. 자존심/자부심이 제일 적당한 듯 보이네요.
마우어님, 인사가 늦었어요. 참고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