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리구치는 "1년차라 무척 힘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런 멋진 환경에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끝없이 도전해서 결과를 만들어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 (김승기) 감독님이 시키시는 대로 열심히 하고, 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KBL에서 뛰게 된 소감을 밝혔다.
본인의 농구 스타일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모리구치는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농구에 자신 있다. 달리는 농구가 좋다. 슈팅 또한 자신 있으며 2대2 플레이도 할 줄 안다"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첫댓글 작고 말랐네요
실력이 좋기를 바라지만 이대성 같은 포스트업 선수들한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