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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리랑카 단상 : (글 : 다복 엄유호)
2009년 8월 수출입은행(EDCF)주관 기술지원차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Sri Lanka)를 향해 싱가폴을 경유하여 수도 콜롬보에 도착했다,
2013년부터 직항, 8시간 소요)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보물섬의 배경으로 옛 실론(Ceylon)섬,
고온다습한 섬나라로 중앙 고산지대 외에는 평균 27도의 열대 몬순기후로 남한의 2/3 크기의 ,
실론티로 유명한 녹차의 나라 답게 구릉지대와 언덕 곳곳에 온통 녹차 밭이다,
북부 타밀족 과의 분쟁으로 곳곳에 군인들의 경계가 삼엄하고, 수속을 마치고 공항입구 벽면에 쓰여진
“마약, 총기 소지자는 사형에 처한다”는 섬득한 문구를 보니 다수 싱할리족과 소수 타밀족의 오랜종족
갈등 탓으로곳곳에 긴장감이 느껴진다,
인도가 힌두교의 나라이면 스리랑카는 불교국가로 불교에 힌두교와 이슬람 색채를 가미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온 인도의 눈물, 보석이 많이나는 동양의 진주라는 애칭이 붙은 섬나라, 수도 콜롬보의 호텔 에 하루
묶고 다음날 스리랑카 남서부의 항구 도시. 갈레(Galle)시로 향했다,
해안선 따라 가는 도중, 2004년도 스리랑카 해안을 휩쓴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집들이
아직도 복구가 안된채 방치 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3시간반만에 도착한 남부의
중심도시 갈레(Galle)시 !
멀리 해안가에 17세기 지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색 창연한
포르투갈 성채가 보인다, 16세기부터 시작된 포르투갈, 네델란드,
영국, 인도, 로 이어지는 500여년간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서구식 건물이 많다,
70%가넘는 불교국가로 보리수 나무가 많고, 곳곳에 작은 불상을 모셔놓은 곳이 눈에 띄인다
거리에서는 담배를 필수가 없고
불교사원을 방문 할때에는 비가와도 맨발과 모자를 벗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짧은옷이나 야한옷을 입고는 입장할수 없다,
수도 콜롬보에서 버스로 3시간반 서남부 갈레(Galle) 시 ! 다시 동부 밀림지대를
1시간여 버스로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한국 차관으로 지은 푸른 밀림속의
“니야가마 기술훈련센타” !
이곳에서 두달 일정으로 고온다습한(섭씨30도이상, 습도 80%) 열대지방 에서의 더위와 낯선 문화
풍습속에서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업무에 쫒겨 스리랑카의 경주라는 중부지역 “캔디시”를 가보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가난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한 국민들로 세계행복지수 1위나라 답게
가는곳 마다 밝은 미소의 나라로 오래도록 기억 되었다. (다복)
2009년 9월 스리랑카 전문가 파견시 남부 골(Galle)시의 500년된 포르투갈 성채 절벽에서
스턴트 다이버와 사업책임 이정구 PM (Project Manager)과 기념사진,
다이빙 장소, 실제 바위 사이로 아찔함 !
비에 젖은 땅에 신발을 벗고 사원 방문 해야 (종교 문화 풍습) ,
"사라위제" 교사집 초대방문, 맨손 으로 밥먹는...(역시풍습)
2. 스리랑카의 별 (이욱 글) / 엄유호 소개(스리랑카 동료 전문가)
산속의 작은 마을..
“케피티폴라- Kepitipola”는 년중 한국의 한가위 날씨같이 더위도 추위도 없다.
향기로운 꽃이 피고, 숲 속에 과일이 넘쳐 익는 살기좋은 청정지역이다
바로 이 아름다운 마을 “케피티폴라”에서 잠시 일을 보게 된 것은 내겐 행운이었다.
조그만 집들이 띄엄띄엄 숲 사이에 숨듯이 놓여있고,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별로 없는
조용한 곳. 이곳에 조그만 기술교육센타 하나가 거기 있었다.
몇일후 – 여유가 생긴 어느늦은 저녁, 그곳 교사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함께 오랫만에
숙소를 나섰다.
해는 벌써 넘어간지 오래되고 하늘아래 달도 없고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총총 하기만 했다.
별빛이 어렴풋이 길을 비추는 그러한밤, 별은 하늘높이 은하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바로앞 검은 숲속에도 수많은 작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별인가 요정인가..
그것은 숲속을 휘놀고있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반딧불 이었다. 검깊은 은하의 별들이
숲속으로 쏱아져 내려온것 처럼.. 숲속은 아름다운 별세계가 되었다. 별들의 군무에 화답하듯
숲속을 진동하는 수많은 벌레들의 소리는 이명처럼 이어진다. 태고적부터 이어왔을
벌레들의 웅장한 합창이었다.
합창과 춤 – 환상의 쇼는 대자연이 연출하는 한밤의 장엄함 이었다.
교사의 집은 작았지만 아이들은 해 맑았다.
그런데 교사의 집을 찾은 그날 정전이 되었다. 정전이 그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그들은 미안해 했지만 나는 - 정전으로 – 그들의
집 어두운 방에서 수정보다 아름다운 별들을 보았다.
너울거리는 촛불로 반사되는 –
부인과 두아이의 눈속에서 반짝이는 것은 하늘의 별보다 아름다운 별빛 이었다.
시공을 넘어 먼 별나라에 왔다고 생각한 밤이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나는 서울 회색의 도회지에서 나는 그
별밤을 까마득히 잊고있었다.
동아시아 8개국 여행
베트남 / 캄보디아 / 중국 / 태국 / 필리핀 / 스리랑카 / 동티모르 / 네팔
1. 베트남 / 패키지여행
하롱베이
육지의 하롱베이 / 닌빈
패키지(단체)여행 특성상 개인이 원하는 주요 관광지에 오래 머물수 없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날씨와 가이드의 주요 탁월한 설명으로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여행지 !
베트남 / 북부 하노이(수도)
호수가 많은 1000년 역사 베트남 수도 하노이(河內 : 물안쪽)와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바다위에 기암괴석등
아름다운 수천개의 섬을 만들었다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의 전설 등, 프로 가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듯 합
니다. 우스개 말로 여행은 가이드와 날씨가 절반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하롱베이 UNESCO 세계문화유산
가장 잘 조망할수 있는"티톱" 전망대 ( 30m 가파른 400여 계단)
호치민이 독립운동때 후원자 였던 러시아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딴 섬.
통일후 호치민의 초청으로 섬을 방문한 티톱이 아름다움에 반해 섬을 달라고 하자
"이섬은 베트남 국민의 섬"
이라면서 섬 이름을 "티톱" 이라고 명명 해줬다는 섬 !
티톱섬 속의 호수 "메궁"(Me Cung / 母宮) 생명 탄생의 뜻 !
권위 부귀 장수의 상징 조형물( 육지의 하롱이라는 짱안에도 있음)
선상 해산물
하노이 부근 닌빈
닌빈은 하노이에서 93km 떨어진 고대 베트남의 유적지로,
10세기 베트남 봉건왕족의 첫 도읍지 ! 베트남 북쪽 홍 강 삼각주 유역에 있는 닌빈성 성도이다.
육지의 하롱이라는 땀꼭 / 닌빈에 있는 두곳 .. 땀꼭, 짱안
맑은 물이 흐르는 석회 바위산 갈대 수로 / 대나무 삼판배
닌빈 땀꼭
베트남 / 남부 호치민 (구 사이공)
오토바이의 따발총 쏘는듯한 아침의 소음과 함께 신짜오! 로 시작하는 베트남 ! 가이드의 메콩강(어미젖)의
유래, 구찌땅굴(집요한 공산월남의 250Km길이 두더지작전), 호치민 명승지(작은 빠리) 붕타우(옛 미군휴양
해변)등, 해박한 베트남의 역사적 해설 !
개그맨을 능가하는 특유의 유머는 일행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몇몇 참전 어르신 들을
감안한 참전용사 뺨치는 리얼한 월남전 스토리는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베트남 부인을 둔 가이드께서 한국의 최근 좌우논쟁에 우려를 표시하고 IMF 때 현지
인들이 교민 대하는 태도가 다름을 느끼고 고국이 잘돼야 해외교민들도 어깨를 펴고 산다는 말에 나라의 소
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 3, ~ 6, (수도 하노이)
수도 하노이 도시 옛 이름 / 하늘에서 용이 올라갔다는 "탕롱"(昇龍)
하노이 3대 전통공예 (Hand Craft)
반폭(Van Phuc) - 비단 (Silk) 바짱( Bat Trang) - 도자기 (pottery)
동끼(Dong Ky) - 목공 (carpentry)
하노이 남서부 반폭, 남동부 바짱, 북동부 동키마을, 각각 15Km 위치 천년 수도 하노이 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유지 보존 하고 있다
하노이 평양관(동다, 쭝화 한인 거리(Trung Hwa Korea st,)
잘알려지지 않은 하노이 호안키엠 호숫가 사보문( 報義, 報德, 報恩, 報福門) 명소,
" 의롭게 살며 덕을 쌓고 은혜에 보답하면 복을 받는다" 는 메시지 인듯 !
하노이 전쟁기념관 (부서진 미군기)
하노이 바딘광장 (호치민 미이라 보존 묘)
베트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 2호 3호 !
1. "후에(HUE)" (베트남 중부에 위치)
1993 년에 베트남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옛 왕조 도시,-베트남의 경주 ! 후에(Hue) 약 200 여년간 베트남의 수도 였으며 향수의 강을
뜻하는 “흐엉((Perfume river)”강에 위치한 후에를 봐도 후회, 못봐도 후회(後悔)한다는
베트남 최후의 황성으로 수많은 왕능과 사원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2. 하롱베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하롱시에 위치.)
"하롱 베이(Halong bay, 下龍)" 1994년, 베트남의 두번째 유네스코 세계 유산,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수천개의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섬 ! 하롱베이 국립공원
(Ha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3. "호이안” (Hoi An) !
베트남의 중부 중심 신도시인 "다낭"에서 30여 Km 아래 위치.
1999 년 베트남 세번째 유네스코 세계 유산, !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 으로 지정된 호이안 !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 이었던
투본(Thu Bon)강변에 위치한 편안한 만남의 뜻을 지닌 호이안(會安)은
전통 베트남과 예술적 프랑스 문화가 혼합된 시간이 정지한 듯한 중세 도시이다.
2. 캄보디아 2011, 2015 2회
앙코르왓 유적지
캄보디아
세계적 유적지 앙코르왓 의 불가사의한 역사적 해설을 조각 하나하나에도 알기쉽고
흥미로운 가이드 해설과 함께 한편으로는 원달러 ! 를 외치는 시내 곳곳의 거지들의 비참한
모습과 킬링필드의 아픔의 현장! 바다같은 끝없는 톤레삽호수의 수상가옥 주변을 배를타고
일주한 여행은 재치와 웃음 넘치는 여성 가이드의 열정적 안내와 함께 잊을수 없는 여행
이었습니다,
<현지촬영>
3. 중국
베이징 2000, 상해, 항주 2006, 2012, 11, 장가계 2012, 7, 황산여행 2011, 11,
동방명주탑(상해 270m 투명유리 위, 아래보니 오금이 저린...
송성 가무쇼 (세계3대 가무쇼)
상해(샹하이,上海)
날로 발전하는 중국의 관문 상해와 미인과 시인의 도시 항주 ! 다소 추운 날씨에 걱정도 앞섰지만
현지 날씨는 가을날씨로 음식도 향신료가 조금 다른 느끼한 저녁식사후, 세계최강이라는 상해
서커스의 진수 !
스턴트 오토바이 맨들의 죽음의 볼 (Ball of Death) 철제 원형속의 목숨 건 오토바이 질주,
숨이 멎을듯한 죽음의 서클링 드라이브 묘기 ! (실제 사망사고로 중단, 최근 다시 7명에서 4명으로 축소)
안개 낀 항주의 서호 호수의 전설,
시인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동파육(부인이 실수로 술을 엎질러서 만든 돼지비계 달린 장조림
비슷,)과 황제가 사복입고 민정을 살피다가 길잃은 염소처럼 배고픔에 거지처럼 맛있게 먹었다는
거지닭의 유래, 동양의 베니스라는 오랜 고택(古宅)이 남아있는 (미션 임파서블의 톰크루즈가 도주하던 미로같은.. ) 주가각의 쪽배 일주는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듯 합니다.
장가계(家界) / 호남성
현지촬영 다복 엄유호 2012, 7
장가계 미혼대(3- D Avatar촬영배경지)
7.5 Km 세계 최장의 천문산 케이블카 와 326m의 세계최고높이의 백룡 야외엘리베이터를 타고
무릉원 미혼대 !
장가계의 비경은 언어표현의 한계를 벗어난 무아지경의 탄성을 자아낸다.
하산 후 천년의
사랑을 노래한 뮤지컬 "천년고선" 감상 ! 한글자막과 해설자의 천문산계곡에 설치된 조명과 480명의
출연진을 동원하고 장식된 고공크레인 두대를 동원한
여우와 나무꾼의 달빛아래의 몽환적인 만남은
가히 야외 뮤지컬의 압권 !
"삶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일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일이다"
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 현세의 욕망과 미련이 거대한 자연앞에 얼마나 하찮은것인가" 를 무언으로 배우고
겸손함의 미덕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코스
인천에서 장사공항(3시간) - 장가계 (4~5시간 버스 소요) ! 시내 터미널에서 바로 6인승 대롱이 케이블카 타고
깔딱고개까지 7,5Km 구간 40분(기도?시간) - 다시 마이크로버스타고 2~30분(무시무시한 절벽 커브길을 오르며
스턴트 운전사에게 초개같이 목숨 내놔야. 천문산 천문동에 도착, 신비한 기가 품어 나오는 듯한 관통굴 !
황산 - 운해 / 장가계 - 미혼대
黃山( Mt, Yellow ) / 안휘성 (나홀로 배낭여행)
黃 山 雲 海 !
중국 수도 베이징
4. 태국
방콕(1999,11,), 파타야(2012, 9,), 푸켓(2013, 8,)
태국 민속촌 전통복 미녀와
태국 파타야 알카자 (게이 쇼) 무척 예쁜 여장 남자 ! 기념사진 찍고 2 $ 안주면 헐크 남자 목소리로 돌변 !
초로의 나이에 파라세일, 스노클링, 프로팅(수상) 마켓(Floating Market)에서는
호수를 가로 지르는 활자(도르래)도 타고, 필리핀 세부에서는 스쿠바 다이빙,
터키에서는 1600m 고공 열기구도 타는 모험 !
네팔 포카라에서는 날씨가 흐려 헹글라이딩 포기...
아시아 3대 휴양지 - 동양의 진주 / 푸켓(2013, 8,)
제임스본드 섬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 남서부 푸켓섬,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충족
시킬수 있는 곳으로 5개월간의 해외 근무의 피로를 풀기위해 직항으로 6시간 걸려 푸켓공항에 도착했다,
빠통(Patong)
푸켓의 시내 중심지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희고 고운 백사장, 석회암 괴석 사이로 우거진 숲이 어우러진
자연은 때뭍지 않은 세계적 휴양지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히 아름답다. 거리는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식당과 라이브바가 즐비하고 해가 저물면서 불꽃을 신호탄으로 밤이 되면 환락의 열기로
불야성을 이룬다
팡아만(Pang Nga Bay)
태국의 "계림(중국)",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비슷한 분위기로 석회암 바위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국립공원 관광지로 고무보트를 타고 기암괴석 석회동굴과 열대우림을 지나는 코스는 베트남 메콩강 수로
뱃길과는 또다른 정취를 자아낸다.
아랍 수상촌에서 해산물을 먹고 팡아만에 있는 첩보영화의 시조 007 ‘황금 총의 사나이’ 촬영지 제임스
본드섬에는 조용한 서양인에 대조적인 소란스런 중국인들로 계곡의 정적을 깨트린다.
수정바다 - 피피섬(Pipi Island)
푸켓 남동쪽 20km 떨어진 곳으로 Sea Angel Cruise를 타고 한시간반 걸려 도착한 기암괴석과
수정빛의 바다
미백 분가루같은 백사장 등이 어우러진 스노클링, 스쿠바 다이빙, 파라세일링등, 해양스포츠에 적합한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관광지로 디카프리오주연의 “The Beach”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코끼리 트레킹(Elephant Trekking) 기타,
태국의 상징 코끼리가 축구공 넣고 누은 사람을 육중한 발로 안마 해주는 쇼를 보고, 트레킹은 중국인들로
넘쳐나서 기다리기 지루하여 대신 물소를 타보고, 작년에 파타야에서 게이들의 알카자쇼를 보았기에
어메이징 쇼 대신 마사지 전문학교 출신 태국 정통 코코넛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
왓찰롱 사원(Wat Chalong)
푸켓 내의 사원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사원으로 현지인들이 가장 아낀다. 곳곳에 온순한 개들이 많은데
먹이를 주는것도 자비로 여긴다,
발 떨릴때 아닌 가슴 떨릴때 떠나라는 말과 같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관광목적과
휴식의 두가지를 이룬 여행이었다,
5. 필리핀(2014, 1,)
2014년 1월 한파가 몰아치는 영하속에 인천에서 4시간 걸려 세부에 도착했다,
7000여개 세계 두번째 많은 섬나라, 영어를 구사하는 카톨릭국가 ! 필리핀의 제2의 도시 세부섬 !
중북부 수도 마닐라에서 600여Km 아래에 중남부 상업과 휴양도시이다,
필리핀 스쿠바 다이빙,
♣ 해양 스포츠의 낙원 - 세부
세계3대 맥주인 산 미구엘 맥주와 함께 필리핀 악사들의 라이브 기타연주를 들으며 해물정식을 먹는 운치가 있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걸려 세부 막탄공항 도착,
세부섬은 꽁치모양의 긴 섬모양으로 수정바다와 야자수그늘속의 해변가에 수많은 호텔,
리조트가 있고 스쿠바다이빙, 스노클링, 호핑투어 등, 주로 젊은연인들의 휴양에 적합한 곳이다
어메이징 쇼 무희 여주인공,
계절따라 색이 변한다는 초코릿힐의 장관(보홀 섬) / 세계제일 작은 원숭이( 안경원숭이 100~150g, 10 ~15Cm)
2013년 10월 7,2강진 지진의 진원지 보홀섬, 부서진 바끌라욘 성당
세부가 해양스포츠의 젊은이들의 낙원이라면 세부에서 페리선으로2시간 거리인
보홀(Bohol)섬은
열대우림의 맹글로브 수로 로복강을 통과하며 선상런치 라이브 쇼를 보는 즐거움,
현지촬영 (동영상)
보홀섬 로복강 아열대 수로 선상런치 라아브 쇼
로복강변 열대우림 마을
세부 어메이징 쇼
세부 레드코코 디너쇼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며 오염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가난해도 욕심없이 살아가는 모습,
2013년 10월 지진과 11월 태풍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 성당등,
아픈 흔적의 기억속에 남는 여행이었다,
6. SRI LANKA
2009년 8월 수출입은행(EDCF)주관 기술지원차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Sri Lanka)를
싱가폴을 경유하여 수도 콜롬보에 도착했다, (2013년부터 직항, 8시간 소요)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보물섬의 배경으로 옛 실론(Ceylon)섬,
고온다습한 섬나라로 중앙 고산지대 외에는 평균 27도의 열대 몬순기후로 남한의 2/3 크기의 ,
실론티로 유명한 녹차의 나라 답게 구릉지대와 언덕 곳곳에 온통 녹차 밭이다,
북부 타밀족 과의 분쟁으로 곳곳에 군인들의 경계가 삼엄하고, 수속을 마치고 공항입구 벽면에 쓰여진
“마약, 총기 소지자는 사형에 처한다”는 섬득한 문구를 보니 다수 싱할리족과 소수 타밀족의 오랜종족
갈등 탓으로곳곳에 긴장감이 느껴진다,
인도가 힌두교의 나라이면 스리랑카는 불교국가로 불교에 힌두교와 이슬람 색채를 가미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온 인도의 눈물, 보석이 많이나는 동양의 진주라는 애칭이 붙은 섬나라, 수도 콜롬보의 호텔 에 하루
묶고 다음날 스리랑카 남서부의 항구 도시. 갈레(Galle)시로 향했다,
해안선 따라 가는 도중, 2004년도 스리랑카 해안을 휩쓴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집들이
아직도 복구가 안된채 방치 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3시간반만에 도착한 남부의
중심도시 갈레(Galle)시 !
멀리 해안가에 17세기 지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색 창연한
포르투갈 성채가 보인다, 16세기부터 시작된 포르투갈, 네델란드,
영국, 인도, 로 이어지는 500여년간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서구식 건물이 많다,
70%가넘는 불교국가로 보리수 나무가 많고, 곳곳에 작은 불상을 모셔놓은 곳이 눈에 띄인다
거리에서는 담배를 필수가 없고
불교사원을 방문 할때에는 비가와도 맨발과 모자를 벗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짧은옷이나 야한옷을 입고는 입장할수 없다,
수도 콜롬보에서 버스로 3시간반 서남부 갈레(Galle) 시 ! 다시 동부 밀림지대를
1시간여 버스로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한국 차관으로 지은 푸른 밀림속의
“니야가마 기술훈련센타” !
이곳에서 두달 일정으로 고온다습한(섭씨30도이상, 습도 80%) 열대지방 에서의 더위와 낯선 문화
풍습속에서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업무에 쫒겨 스리랑카의 경주라는 중부지역 “캔디시”를 가보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가난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한 국민들로 세계행복지수 1위나라 답게
가는곳 마다 밝은 미소의 나라로 오래도록 기억 되었다. (다복)
2009년 9월 스리랑카 전문가 파견시 남부 골(Galle)시의 500년된 포르투갈 성채 절벽에서
스턴트 다이버와 사업책임 이정구 PM (Project Manager)과 기념사진,
비에 젖은 땅에 신발을 벗고 사원 방문 해야 (종교 문화 풍습) ,
"사라위제" 교사집 초대방문, 맨손 으로 밥먹는...(역시풍습)
7. 동티모르(East Timor)
오랜 식민시대의 슬픔을 극복하고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로 새로 태어난
아시아 최남단 "동티모르" !
평화와 비극의 교차점으로 강대국의 야욕에 희생된 지배와 침략의 슬픈 역사 속에서도 신생국
“동티모르(East Timor)”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는 섬나라로
이곳 주민들은 항상 어딜가나 미소를 잃치 않는 나라이다.
포루투갈의 400여년 식민지에 이어 인도네시아 25년간의 식민통치로 부터 독립한 강원도 크기만한 120만 인구의 동티모르 ! 동티모르 수도는 인구 20여만의 딜리(Dili)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7시간 소요 발리 도착,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휴양지 "발리"에서 동티모르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 소요, 동티모르 바로 밑에는 호주가 있는 한국과는 위도가 같아서 시차가 같은나라 동쪽에서 해가 뜬다는 말뜻의 “동티모르”
2014, 7, 22 인천공항에서 7시간 소요, 발리도착 - 발리경유, 23일 수도 딜리 도착(전문가 활동차)
딜리시 랜드마크 "예수상"
인니군 동티모르 독립시민 학살지 !
8.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네팔
2014년 3월초 3개월 일정으로 기술지원차 (월, 금요일 주2회 직항) 7시간 걸려 네팔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도착, 산스크리트 어로 '산기슭'이라는 뜻의 네팔, 만년설의 뜻인 히말라야 (Himalaya)산맥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 (8,848m)을 비롯 8000m급 8개의 봉우리, 가 있는 나라 !
인도의 영향탓으로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 국가이자 불교의 성지 석가 탄신지 “룸비니”가 있는 나라 ! 산악인 들과 종교 순례자와 여행객들이 찾는 나라로 치안은 양호한 편으로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늦고, 2014년 현재 화폐는 1불 약96루피이다, 티벳어로 Ne는 home을 의미하고 pal은 wool을 의미하여 “양모의 집” 또는 네와르 민족을 뜻하며 북쪽 중국과 남쪽 인도 사이에 위치하며 동서로 긴 형상의 한반도2/3 크기이고 기후는 12~2월 겨울에는 최저0° 로 난방의 개념이 없어 겨울엔 추운편이고 평균 10~20° C 아열대성 몬순 기후이다,
종교는 힌두교 87%, 불교 8%, 이슬람교 4%.순으로 시내곳곳에 사원이 있고 주 인종은 네와르족. 언어는 네팔어. 3000만명의 인구로 수도 카트만두는 300만명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매연과 먼지에 오염된 도시로 시내에서 마스크 사용자가 눈에 많이 띄고 의료시설 등, 열악한 환경 탓인지 평균 수명은 55세이며 인도에서 전기를 수입해서 쓰는 관계로 잦은 정전으로 주요 기관이나상점 등에는 자가발전기를 쓰는등, 우리나라 60년대 비슷한 국민소득 500불의 가난한 나라이다,
해발1300m의 카트만두 중심가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의 이정표로 수도 카트만두의 중심이다, 가난하고 힘든 삶속에서도 행복지수가 높은 순수한 미소를 지닌 나라로 결혼한 네팔 여인은 미간에 ‘신두르’ 라는 붉은 점을 찍고, 구술 목걸이나 팔찌도 기혼 여성임을 표시하고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야 비로서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 ! 휴양도시로 유명하며 카트만두 서쪽 200Km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관문으로 유명하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네팔 남부 인도 국경부근의 석가 탄생지 “룸비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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