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끓여서 상온 (차가운 물이 아님)의 물을 섞으면 미지근한 온도보다 조금 높은 상태의 따뜻한 물이 되잖아요..
그 물을 주면 좋을것 같아요..제가 그렇게 줬거든요...전기포트가 있으니 거기에 물 끓여서 따로 담고 상온의 물을 따로 담고 가지고 가서 뜨거운 물 먼저 붓고 위에 상온의 물 붓고 그랬다는..
아기 길냥이가 뜨거운 물 부울때 목 말라서 마시려는거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했는데 애가 신통하게 알아듣고 기다리다가 마시더라구요..
뭉클한 기억이네요....아파트 1층에서..101호 ,102호 아줌마 두 분이 작심하고 하루 날 잡아서 뒤지더라구요..물그릇 다 압수 당하고 얼마나 날뛰던지....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겨울에 길냥이 물 줄 때...
난이야~*
추천 0
조회 312
04.12.28 22:21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ㅠ.ㅠ 정말 사람들은 왜 도와주진 못할망정 가만히 있지도 못하는 걸까요. 애가 불쌍하지도 않나...
제생각이 그거에요 ㅠㅠ 지들이 못도와주면 도와주는사람 보고 고맙게 생각해야하는거아니냔말이에요. 가만히나있지, 물을 주던 오줌을주던 대체 지들이 뭐라고 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