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밤 10시쯤에 대부도에 도착합니다...
자월낚시점에서 이것 저것 오랫간만에 구입을 합니다..
대부바다낚시터는 처음입니다..
솔직히 바닥 지형도 모르고 그냥 가두리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사무실에 문의를 한 결과 점성어는 사무실 앞 가두리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 좌측편에 있는 c36,c37번 천막에 자리를 잡습니다..
가두리가 생각보다 크네요 상당히 사이즈가 좋습니다.
또 조류 소통도 좋습니다..좌에서 우,,,
문제는 밑걸림이 좀 있습니다...원인은 터진 원줄이고 또 다른 원인은 파이프입니다..
밤12시 넘어서 몇번 던져보는데 자꾸 걸립니다 그래서 힘을 주어서 당기면 탈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다가 터진 원줄(다른 분들 껏)40m정도 회수도 하고...
도저히 밤에 낚시하기가 어렵습니다..이유는 낮에 가두리를 한번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감히 취침을 하고 새벽녁에 낚시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새벽 5시반부터 낚시 시작...
눈으로 가두리를 확인하니까..이해가 됩니다.
작은 가두리 두개를 붙인 가두리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도 확인이 됩니다.. 붙은 곳에 있는 파이프 가준으로 아래, 위..
수심은 2.5m 정도
여기에 최적 채비는 1.5호 봉돌에 수심 2.5m정도입니다..조류가 좋은 곳이기 때문...
저는 1호찌에 0.5호 봉돌을 붙이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심은 4m이상...
가두리에서 여러 종류의 고기가 나옵니다...
끌고 나오다가 참돔과 농어도 물고...돗돔도 물고
이 돗돔은 솔직히 점성어인줄 알았습니다..너무 크네요..빵이 좋네요...
가두리 파이프 근방 바닥층에서 점성어가 입질을 합니다.
가두리 밑창에 점성어들이 모여있다고 하니까..조금 생소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바다낚시터의 바닥 지형 영향 때문이겠죠...
오전 9시에 방류를 합니다...
방류후 고기들이 가장자리로 도네요
그래서 대 접습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부도 권 정보를 많이 알게되겠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