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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재 하차 (오전 11시58분)
잠시 통영 앞바다 조망.
정식 등로가 아닌듯??..무조건 올라갑니다.
각자 등로 알아서 찾기...
약 15분 후 정식 등산로 합류 (오른쪽 방향으로 더 가야 했는데...)
정상 바로아래 철계단 공사가 진행중 이었고 아직 미완성 철계단 올라갈 땐 가슴이 두근두근...
정상부..
천암산 도착 (오후 12시22분)
출발 후 약 24분 소요.
천암산 정상 (257.9m)
통영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조망이 짱~~)
멀리 (미륵산) 도 우뚝하게 보이구요..
각종 양식장 까지...
하산 합니다.
귀엽고 깔끔한 산불초소 통과...
명정고개 도착 (오후 12시56분) 여기까지 약 1시간 소요.
명정고개 통과...
소나무숲길 ....
최신 헬기장?? 지나고...
이어지는 편백숲길...
다시 보이는 바다풍경....
장골산 정상 (179.2m)
장골산 에서 직진으로 하산..멋진풍경에 취해서 (알바중 임도 모른채) 열심히 내려갔다가 빡센 오르막 다시올라 와 보니 후미그룹도 다 지나갔더라구요...
간신히 여항산 진입로..(알바 약 15분 소요.)
통영성지 입구.
북포루.
여황산 정상 (173.9m)
하산..
하산중 에도 편백숲길....
북포루 하산 후 도로 건너 오른쪽 으로 진행...
묘법사 입간판 사이 골목길로 내려갑니다.
통영삼도수군통제영.
태평동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직진으로..)
여기로 올라갔는데 (고압전선) 통과로 감전 된다고 해서 다시 빽으로 동네 한바퀴 돌아서...
원점 만남.(1분 거리를 두고 8분 우회해서 갔음)
여기서 부텀 등로가 아닌 이상스런길로...
잡초 헤치고 가시도 물리치고 어찌어찌 가다보니....
망일봉 도착 하더라구요..(오후 2시30분)
망일봉 정상 (149.3m)
잠시 휴식 (귤 2개.물 반병 마시고..) 후 출발.
꼴지로 가는 두려움에 죽살기로 질주..굿산 진입로 도착..
굿산은 이름답게 산 전체가 묘지로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굿산 도착 (오후 2시51분)
굿산 정상 (128.5m)
굿산.정상에 있는 요상스런 폐가.
계속되는 나홀로산행길 ...(심신이 지쳐갑니다.)
도로 도착 (오른쪽 도로 따라서...)
미늘고개 (버스승강장) 통과. 현재까지 3시간10분 소요 됨
통영 I.C 아래로 갈 예정.
지하통로...
지하통로 지나서...
삼봉산이 있는 일봉산 입구 진입중...
삼봉산 등산안내도 에서 산으로 진입...
홀몸도 천근만근 무게로 느껴지는데 앞에 가시는분은 자전거 까지 메고 ...
계단길이 지나고 나니 끌고 가네요.
일봉산 도착.(오후 3시39분)
일봉산 정상 (186m)
이봉산 갑니다.
일봉산 에서 다시 만난 회원님 1호.
이봉산 도착.(일봉산 출발 후 약 10분 소요)
이봉산 정상 (224.5m)
다시 삼봉산 으로...
이봉산 에서 만난 꼴지회원 2호...
여기서 (삼봉산) 왕복 예정 (오후 4시04분)
삼봉산 도착.(이봉산 에서 약 10분 소요)
삼봉산 정상 (247.3m)
산불감시초소.삼각점.전망테크....(조망이 정말 짱..짱 했습니다.)
하산....
삼거리 도착.(삼봉산 왕복 10분 소요)
후미그룹 일부 만남...(신리 방향 으로 하산...
하산은 등로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잡초와 잡목으로 약간 어수선한 등로 였습니다.
억새군락지 통과...
잡목 속에서 이방봉 발견??(오후 4시44분)
이방봉 정상 (93m)
산길하산 약 10분 후 (음촌마을) 도착.
하산 종료.(오후 5시) 총거리 약 15.5km 5시간 소요.
초반 (장골산) 하산 부터 알바 하는통에 하루종일 일진이 좋지 않아서 맨 후미로긴시간 걷느라 생고생 했습니다만 역시 바다는 경치가
아름다움에 스스로 위로.달램....맘 다스리면서 왔네요.그나마 또 다행은 삼봉산 에서 후미그룹 5명 더 만나서 안심이 되었답니다.
암튼 통영산행 즐산 잘 했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몸은 힘들었겠지만 맘은 힐링 되셨겠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알바로 고생많은 산행이되었군요?
함께하지못해 정말 아쉬움과 미안함이 교차합니다.
그래도 회원님들과함께 멋진 마무리로 산행을 끝마치게되어 다행입니다.
백두대간, 섬산행, 오지산행등...
가리지않고 질주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보입니다.
건강챙겨가면서 좋은산행,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담주는 동행 하기로 찜 했어요 ㅎㅎ
역시 우리 총무님 대단하셔. 꼴찌로 내달리면서 보며 찍으며 할 것 다 하셨네요.
아니요..넘 지쳐서 시늉만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