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너는 아름다운 여인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 전 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작별 인사를 할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오랜 시간이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거야
파일 첨부가 안되서 가사만 올린 ㅜㅜ
예전 첫 사랑이 있었어요
중 3때 그녀를 위해서
마음 졸이던 기억이 생각나요 ^^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 나의 기사가 되어줘 " 이런 말을 해주길 바랬어요
저는 좋아한단 말을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죠 ㅎㅎ
당시에 숯기가 없어서
재대로 얼굴 쳐다 보지도 못햇거든요
항상 밝은 모습에 무지 좋았던 목소리 기억해요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 듣는데 사연이 담겨진 노래라 너무 사랑스런 노래에요 ^^
첫댓글 이 노래 정말 좋아했었는데.......ㅡ.ㅠ 가사 올려 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떠오르는 친구가 있어요. 항상 같이 다녔던 친구였죠. 지금은 볼 수 없는 긴머리가 예뻤던 내친구.
아휴~전 N.EX.T팬클럽이었지라~ㅋㄷㅋㄷ 여기서 이렇게 보니까 디게 반가운거있죠?ㅎㅎㅎ 감사해요!추억하게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