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인증서 폐지에 지문·홍채·정맥' 인증 주목”, (아시아타임즈)
[아시아타임즈=이은혜 기자] 공인인증서가 도입 20년만에 폐지됨에 따라 대안으로 생체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2월 5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다음소프트는 “공인인증서 폐지는 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던 방향이고, 그동안 지체됐던 국내 디지털 서명 기술의 성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권에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새로운 인증 수단으로 ‘생체인증’이 떠오르고 있다.
생체인증 중 가장 잘 알려진 방식은 ‘지문 인증’이다. 지난 2016년 10월 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에 ‘지문인증’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시중은행들도 지문을 인증수단으로 채택하고 있다.
같은 해 7월 키움증권이 증권사 중 처음으로 홍채인증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4월 삼성카드가 홍채인증을 도입하는 등 지문과 홍채를 이용한 생체 인증이 금융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지문과 홍채에 이어 ‘정맥 인증’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인터넷전문은행, 카드사 모두 올해 내로 장정맥 인증 수단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정맥은 지문, 홍채보다 보안성이 우수하고, 비접촉식 인증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국민은행은 올해까지 장정맥 스마트 ATM 3300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신한은행은 셀프뱅킹창구 ‘유어스마트라운지’ 등에서 장정맥 인증이 가능한 기기를 선보였다.
다음소프트는 “생체인증,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등장하면서 불편했던 공인인증서 시대가 끝나고 편리함과 안전함을 내세운 간편 인증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위의 기사는 지난 달 5일에 작성 된 “공인인증서 폐지에 지문·홍채·정맥' 인증 주목”이라는 제목의 아시아타임즈의 기사 내용인데, 커다란 외눈(전시안, 호루스의 눈) 사진을 기사 전면에 내세운 것을 통해 공인인증서 폐지를 통해 생체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일루미나티의 주요 어젠더라는 사실을 인증하고 있다.
최근 베리칩에 관한 글을 쓸 때마다 언급했던 것처럼, 베리칩 결제 시스템의 최종적인 모습은 오른 손에 받는 베리칩과 정맥인증 또는 이마에 받는 베리칩과 홍채인증으로 귀결될 것이다.
슈퍼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작은 단위의 거래를 할 때는 베리칩만으로도 간단히 결제가 이뤄지겠지만, 부동산 계약과 같은 큰 단위의 거래를 할 때는 베리칩 안에 있는 신상정보와 생체정보(정맥 혹은 홍채)를 통해 이중적으로 신분을 확인한 뒤(인증을 한 뒤) 거래가 이뤄지게 될 것이다.
현재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홍채, 정맥으로 대변되는 생체 인증 시스템으로 변환한 뒤 결국엔 베리칩과 생체정보를 이용한 인증과 결제 시스템 즉, 베리칩 시스템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아래는 작년 5월부터 국민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맥인증 시스템이다. 은행에서 신분확인을 위해 이용하던 정맥인증 시스템이 지난 달 15일부터는 그 서비스를 확대해서 ATM 기계에서도 간단한 정맥인증을 통해 입출금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KB국민은행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 서비스 도입
2015년엔 신한은행이 직원들을 위한 정맥인증을 도입하고 2017년엔 국민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정맥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더니 지난 달 15일부터는 정맥인증을 통한 ATM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국민은행이 정맥인증을 주로 신분확인(인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반해 롯데 카드에서는 결제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른 손을 이용한 신분확인(생체인증)과 역시 오른손을 이용한 결제시스템(핸드페이)에 익숙해지고 나면, 다음 단계인 베리칩 시스템(베리칩 이식)에도 큰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될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과 건국 70주년을 맞는 이스라엘의 상황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통제 수단인 베리칩 시스템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오늘 주님이 오신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생각보다 종말의 순간이 훨씬 가까이 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