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고려사가 지금 웨스턴 길에 오면서 한국불교의 미국화 세계화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10년이 그냥 지나갔고 다시 10년이 지나 변화없는 20년이 그냥 지났습니다. 물론 노력도 햇지만 어떤 결과는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에대해서 대책이 나오고 좋은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20년간 문제는 발견했지만 그에 대한 대책이 없었고 그냥 20년이 흘렀고 다시 앞으로 10년도 그냥그냥 지나갈 것입니다.
해외포교의 문제점 하나가 영어가 안된다는 점, 1세대는 돌아가시고 2세대 자손에게 영어가 아닌 한국어만 고집함으로 영어 세대가 절이나 교회를 덜 간다는 사실. 한국에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스님들을 배출하지만 실지로 미국에 와서 그것을 펼수있는 곳이 없다는 현실. 현실을 모르고 영어가능한 스님을 배출하는.
부모세대가 돌아가시면 가족들이 절에 오는 확률이 반이하로 줄어든다는 현실. 한때 어린이가 50여명까지 왔으니 커서는 절에 가서 할일이 없고 갈 이유가 희박해진다는 현실. 문제를 발견하고 좋은 해결책을 내서 좋은 결과를 내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고려사는 어린이 한글학교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쉽게 절에 올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어른들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한때 아이들이 절에 올때와 지금의 환경이 많이 변하여 그에 맞게 절도 변해야합니다.
한국에서의 지원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현지 포교에 힘이 부족하므로 한국의 도움을 받아서 더 치밀하게 포교에 힘써야합니다. 현지화에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한국불교만 고집한다면 현지 불교화에 시간이 더 걸릴것입니다. 차차 시간을 두면서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