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시며 다음과 같이 교회에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18-20 말씀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이 명령에 따라 우리는 세례를 베풉니다. 성경은 세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첫째로,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은 죄 중에서 임신되어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본성상 하나님을 미워하고 이웃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진노하시고 처벌하시는 것은 참으로 정당합니다. 우리는 살아서 죄를 짓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죽어서는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침례나 물 뿌림으로 세례주는 것은, 우리 영혼이 죄로 더러워졌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을 그림처럼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신을 미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고 죄로부터 깨끗하게 되어 구원받는 것을 우리 바깥에서 찾도록 만듭니다. 둘째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죄가 씻어졌고 새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도장을 찍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받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 안으로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와 영원한 은혜 언약을 맺고 사랑의 헌신관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선언하시고 도장을 찍어 주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자녀와 상속자로 삼아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내려 주시고, 모든 나쁜 것들은 피하게 하여 주시거나, 모든 것이 합력하여 결국은 우리의 유익을 이루도록 만드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아들 하나님의 이름 안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보혈로써 우리의 죄를 모두 씻어서 정결케 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시켜 주심을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여김을 받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이름 안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살면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지체, 즉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존재가 되게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것, 곧 죄를 씻음과 매일 삶이 새롭게 되는 것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우리가 마침내 아무 흠도 없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성도들과 함께 영생에 참여할 그 날까지 우리에게 계속 죄 씻음과 새로운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언약에는 약속과 명령 두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새롭게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그렇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와 성령님께 가까이 나아가, 온 마음과, 영혼, 생각과 힘을 다하여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우리의 옛날의 죄악된 성품을 죽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약하여 죄에 빠지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할 것처럼 절망해서도 안 됩니다. 죄에 빠져 그냥 머물러 있어도 안 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관계에 있다는 도장이며 확실한 증거로서 우리에게 세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그것 때문에 그들을 세례를 받는 것으로부터 제외시켜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은 아담에게 임한 심판을 알지 못하지만 그들도 똑같이 심판을 받는 것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된 것을 알지 못하지만 우리와 똑같이 하나님의 자녀됨의 은혜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하신 다음의 말씀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도 해당됩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 17:7). 베드로가 한 다음의 말도 같은 것을 증거합니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2:39). 이 때문에, 하나님은 옛 언약 아래에서는 자녀들에게 할례를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할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으로 헌신하신 언약의 도장이며,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에 대한 도장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아이들을 안고 손을 얹으시고 복을 주셨습니다(막 10:16). 이제 새 언약 아래에서는 할례 대신에 세례가 왔습니다(골 2:11,12). 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언약을 상속받을 자들로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커갈 때, 부모는 그들의 세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 전체의 행사로서 ○○○의 세례식을 하면서 우리 모두가 받았던 세례의 유익, 죄용서 받고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한 이 은혜를 새롭게 체험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제정하신 이 거룩한 성례를 시행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가 위로를 받고,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시다. 세례 전의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당신은 노아의 때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던 세상을 홍수를 통해서 정의롭게 징벌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당신은 강퍅한 바로와 그의 백성을 홍해에 빠져 죽게 했지만,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처럼 지나가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당신은 신약교회가 받을 세례를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끝없는 자비 가운데서, 당신의 아이인 ○○○을/를 은혜로 바라보아 주세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여 주세요. 그래서 ○○○이/가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죽고 장사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새 생명 가운데 걸어가게 해 주세요. 그리스도를 향한 참된 믿음과, 굳센 소망과, 불타는 사랑 가운데 날마다 그리스도를 따라가고, 기쁘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께 가까이 가게 해 주세요. 이 세상의 삶을 끝낼 때, 하나님을 향한 위로 가운데서 세상을 떠나게 해 주세요. 이 세상의 삶은 사실은 죽음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지막 날, ○○○이/가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아무 두려움 없이 담대히 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 모든 것을 하나님 당신과 성령님과 함께 유일하신 하나님으로서 영원히 살고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모의 서약 (일어서서 오른손을 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 형제, ○○○ 자매님, 두 분이 이런 목적으로 세례받기를 갈망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다음 질문에 신실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첫째로, 여러분은 이 아이가 죄 중에서 임신되어 태어났고 따라서 모든 비참함과 영원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졌기 때문에, 그분의 교회의 지체로서 세례 받아야 된다는 것을 고백합니까? 둘째, 여러분은 이 아이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고 성령의 은혜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백합니까? 셋째, 사도신경에 요약되어 있고 그리스도의 이 교회에서 가르쳐지는 구약과 신약의 가르침은 구원을 위하여 참되고 완전한 가르침이라고 고백합니까? 넷째, 여러분은 지금 이 아이를 하나님께 바치고, 아이의 이해력이 자라는 것에 비례하여 즉각적으로 성경에 나타난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가르치고, 함께 성경을 읽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와 함께 기도하고, 믿음과 사랑의 모범을 보이는 일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온 힘을 다하기로 서약합니까? 성도의 서약 (일어서서 오른손을 듭니다): 구원과 언약의 축복을 함께 받은 성도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이 세례가 교회 전체에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고, ○○○이/가 삼위 하나님이 내리시는 구원의 풍성한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지체로 자라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고 기도할 것을 약속합니까? 세례: 주 예수를 믿는 성도의 아이 ○○○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감사 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와 우리 자녀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으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독생자의 지체로 삼아주시고, 그리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하며 찬양 드립니다. 이 은혜를 이제 세례를 통해 우리에게 도장찍어 확증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오니 ○○○을/를 성령님을 통하여 계속 다스려 주시고 바른 신앙과 경건 가운데서 양육을 받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며 성장하게 해 주세요. ○○○와/과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좋으심과 자비하심을 ○○○이/가 깨닫게 되도록 은혜 주세요. 우리의 유일한 선생이요 왕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이/가 순종하며 살게 해 주시고, 죄와 마귀와 마귀의 나라에 대항하여 용감하게 싸워서 승리하게 해 주세요. ○○○이/가 하나님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 오직 한 분 하나님, 참된 하나님을 영원히 사랑하며 찬양하도록 해 주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포: ○○○은/는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의 지체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관악교회의 유아세례 교인된 것을 선포합니다. |
부서 모임 목적: 같은 연령대 성도들이 서로 영적으로 돌보며 성장하고 전도함 제1남전도회: 김은식(회장), 김성주(총무), 김정권, 유해신, 김재윤, 조용준, 채희석, 이영근, 안효상, 이재인, 박성일, 이재남, 장덕구, 김선진 제1여전도회: 신경숙(회장), 강미경(총무), 천선희, 문필례, 신이녀, 이숙희, 정미영, 박성연, 정장순, 나순옥, 정자영, 이정분, 봉진숙, 나정현 제2여전도회: 이운정(회장), 한성화(총무), 안경숙, 김금순, 김수진, 정덕자, 김성실, 송현정, 유차옥, 정송희 제3남녀전도회(유초등학부모): 차승회(회장), 백선아, 오강인, 김예희, 송인석, 김한아, 정재용, 김보경, 전태환, 문주원, 최원주, 이용순, 안진, 박민아, 육심현, 이세미, 김바우, 이상영, 손효석, 유이나, 강기준, 안선희 제4남녀전도회(신혼부부): 윤찬영(회장), 제연주, 심한준, 이유정, 최형호, 이나라, 이지원, 박윤빈, 이명건, 최재선, 류영협, 오종미, 안용준, 이미지, 임정인, 박형민 청년부(직장인) 강부경, 이찬규A, 이찬규B(헬퍼), 김향엽, 이승찬, 이건희, 황도원, 이봄결, 이겨레, 유하진, 서하영, 문재영, 최민구, 정경훈, 윤석화, 유경진, 임정현, 박재형, 임예지, 김경미, 임가영, 정경단, 임한결, 박예린, 김민수, 엄태훈, 변정현, 강요한, 박경아, 박성미, 유지선, 박찬정, 이예영, 허성지, 김용현, 박현진, 김인용 청년부(대학SFC): 이우진(헬퍼), 현예찬, 권지원, (권정현,) 이하겸, 이상윤, 안혜진, 안정현, (조나단,) 임정우, 현예준, 김지수, 강보빈, 이은서, 이신애, 오진탁, 김나영, 이희서, 임성욱, 임정민, 김민재, 중고등부 SFC: 임정원, 이상천, 조요한, 오지은, 전예찬, 전예현, 조안나, 김온유, 차수현 유초등부: 조혜나, 차준형, 육조흔, 김규인, 강은찬, 육조이, 정이현, 최하경, 안하은, 정소윤, 전예성, 김민서, 영유아부: 오이안, 송아인, 정은호, 안하준, 송아윤, 오로지, 전예솔, 육조하, 손아이린, 이유은, 최시은, 류선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