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는 2024.6.13.(목) 오후2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관내 90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와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회원들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건강한 의사소통 “통(通)통(通)통(通), 내마음을 전해줘!”란 주제로 2024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지식개발원 조영아 교수의 “경로당 회원들간의 의사소통 방법” 교육과
김양자 지회장의 “키오스크 활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구 담당자의 “경로당 회계와 경로당 텃세 근절” 교육, 수영구지회의 당면한 현안 업무 설명순으로 약 3시간 진행되었다.
“견(犬)에 물린 사람은 반나절만에 치료해 귀가하고, 뱀(巳)에 물린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갔지만, 말(言)에 상처입은 사람은 아직도 입원중” 이라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영아 교수의 강의에 참석자 모두가 호응하는 등 알찬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김양자 지회장은 7월 초순에 개최하는 “수영구지회 경로당 대항 터링대회”와 오는 10월7일
KBS부산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수영구지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를 당부하면서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