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님 안녕하세요 :)
필리핀 어학연수후 호주나 캐나다 쪽으로 어학연수
생각하고 계신가봐요 ^^*
요즘 필리핀 12~16주 연수후 호주에서 생활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호주에 1년 머무르면서 어학연수는 최대 17주를 할수있습니다.
일은 시간상관없이 하실수 있습니다.
일+여행+학업 동시에 하실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리핀에서 1:1 수업으로 기초를 다지고, 호주에서 다국적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영어를 사용하시는 매력을 느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
호주에서는 보통4주는 홈스테이를 하시다가 직접 룸을 구해서(쉐어) 생활하시는대요
홈스테이가 마음에 드신다면 계속 지내셔도 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가격면이 조금 비싼것과 홈스테이맘과 정해져있는 규칙대로 지내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보통 쉐어로 이동을 하세요 ^^*
처음에 호주쪽으로 정하시게 되면 지역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많이 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호주지역별 정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도시인 만큼 생활비가 가장 비싼편입니다.
한국인 교민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어학원의 경우 작은규모의 저렴한 어학원부터 큰규모의 비싼 어학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느지역이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지도가 높은 어학원들은 학비가 조금 비싼편입니다.
인구가 많은 만큼 시티내에는 다양하고 많은 직업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입금이 낮은 아르바이트부터 높은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합니다.
멜버른
호주에서 가장 이국적인 느낌의 도시로 유럽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 트램이 유명한 도시입니다.
시드니에 비해 시티는 작은 편이며 생활 환경은 좋지만 워킹홀리데이비자로 갔을 때 일자리를
구하시기가 힘든 도시 입니다. 그래서 외각으로 나가서 일을 구하는
학생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어학원 중에 대학교 및 전문대 부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멜버른의 경우 겨울과 여름이 굉장히 뚜렷하게 구분되는 도시 중 한곳입니다.
겨울철에는 춥다고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의 공부에 방해를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브리즈번
호주에서는 두번째로 많은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 브리즈번 입니다.
최근 호주도시중 가장 급 성장한 도시 입니다.
한가롭게 도시를 관통하는 강가를 거닐거나 휴식을 취할수 있고 근교로 절벽타기를 하거나
수상스포츠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퀸 스트리트몰부터 600여 곳의 상점이 1킬로미터가량 쭈~욱 이어져 있는 쇼핑지구로도
유명합니다.
교육도시라는 소문에 한국 학생들 포함 다양한 국가에서의 어학연수를 오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비율도 높지만 그만큼 한인 비율도 높습니다.
도시 크기에 비해서 많은 수의 사설 어학원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학교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좋은학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발전하는
곳으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골드코스트
브리즈번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반거리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는 호주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입니다. 관광객들이 많고, 시티내에
유명한 의류가게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설어학원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보통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되는 어학원들이 있어서 너무 복잡하지 않은 환경에서 친근한 분위기로 공부해 보고자 하는 분들께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사실 크게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유럽, 남비, 동남아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은편입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도시입니다.
케언즈
최근에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가는곳입니다.
소규모의 도시로 학교규모도 작습니다.
날씨가 더운편에 속해서 케언즈
주변에 농장들이 많습니다.
교통에 대한 비용부담은 타 지역에 비해 낮은편이며 시티내에서 거의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낮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 학원으로 저렴한 어학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관광객 및 일본학생들이 어학연수 오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일본인 비율이 학원마다 조금씩 높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도 일본어 가격표 또는 설명서를 해둘정도로 많이있습니다.
시티근처에 리조트가 있으며 시즌때에는 리조트에서 일하는 학생분들도 계십니다.
퍼스
호주 서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써 유럽인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도시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학생들이 이를 역이용해 어학연수를 떠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퍼스는 물가가 다른지역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학비또한 저렴합니다.
시티내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지만, 인근에 농장이 많아 농장일은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조용하게 공부하기에 좋은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곳에서만 오래 계실 분들에게는 무난한 지역이지만
다양한 도시와 문화를 경험해 보고자 하는 분들은 동부쪽의 다른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의 학비의 경우에는 주당 $250~350까지 다양합니다.
학교마다 프로모션 하는 어학원도 많기때문에 혼자서 준비하시는 것 보다는
저희에게 자료 요청하시는게 좋으실것같네요.
그럼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