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할렐루야!!!
- 어제는 8월 넷째 주일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사태로 방역 철저히 마스크 작용하고 힘겹게 지키는 주일이었다고 봅니다.
- 하나님께서 ‘코로나19’ 시대에 지난 토요일 주말에 서울에서 결혼식 주례를 감당하면서 정말 어두운 한 시대를 살고 있음을 여러 가지로 느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에게 철저히 회개하기를 원하고 계시니 속히 징계에서 벗어나서 평강의 그날이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깨어 기도 하시며 자신을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가 구원 받음에 감사하고 사회적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교회들이 스스로 방역에 힘써 나갑시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에 먼저 감사드리며,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함으로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맡겨진 사명을 확인하고 점검하여 겸손하게 순종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마지막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잠언28장1-12절}
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 제 목 ◑◑◑◑
◗◗ 의인의 삶은 믿음으로 비우고 살아내는 것
◑◑◑ 본문 이해와 요약 ◑◑◑
◗ 28편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특성과 본질에 관한 최종적인 진술을 대조법으로 담고 있습니다.
- 악인과 의인 속에 내재되어 있는 그 본래적 특성과 표출되는 현상을 연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사람 속에 내재되어 깊은 마음에서 구분하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면, 결코 악인의 길에 접어드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 자신이 행하는 일이 악이라는 구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계속 그 일을 한다면, 그는 더 이상 긍휼을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을 사람입니다.
- 무지와 무능함이 문제라면 이제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길로 나와야 합니다.
- 그래서 본문의 구성면에서 1-5절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자는 담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6-20절에서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가 악한 부저보다 복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21-28절에서 악인에게는 저주가 많으나 의인의 믿음의 지혜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 이제 본문 안에서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1절에서 참 평강은 의로운 삶을 사는 자들의 전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사회와 국가가 바로 서려면, 먼저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으로 바로 서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결코 세상 풍조에 영합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6절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사는 것이 천만금의 가치보다 더 귀합니다.
-또한 8절에서 불의한 방법으로 쌓은 재물은 결코 자기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타인을 제물로 삼아 이익을 보려는 자는 자기가 먼저 제물이 되는 법입니다.
- 11,12절에서 무수한 재물보다 참 지혜를 얻은 자가 더 복되고 귀한 삶을 사는 자입니다.
◗ 결론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의 말씀은 분명하게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항상 복을 주시고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패망과 멸망을 선포하십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하려 하고 자기에게 좋은 것만을 수용하려 합니다.
-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거부하시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믿고 순종하길 원하시므로 우리는 진실 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 여기에 진정한 행복과 평안과 풍성함이 있으며, 축복과 궁극적인 구원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진리의 말씀, 지혜의 말씀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 진정으로 참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의인의 믿음은 살아 있어 평강을 누리게 하신다. (잠언28장1,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참 평강은 의로운 삶을 사는 자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으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결코 세상 풍조에 동화되지 않습니다.
▷ 1, 4절을 살펴보면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악인과 의인들의 마음의 심령 상태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는데, 먼저 악인들의 상태를 보면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악인은 율법을 버린 자를 칭찬하나” 라고 하였습니다.
- 율법을 버리고 죄악 속에 사는 자들은 누가 쫓아오지 않아도 스스로 겁을 먹고 도망하기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처럼 악한 자들이 스스로 놀라 도망칠 수밖에 없는 것은 그 누가 고발하거나 쫓아오지 않아도 내부에 있는 양심이 자신을 고발하고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 그렇기에 이들은 외부 사람은 커녕 자신의 발자국소리에도 놀라고 자신의 그림자만 보아도 겁을 먹고 도망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그러니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심판을 어렴풋이나마 의식하고 있는 자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 때문에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계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후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도 황급히 나무사이로 몸을 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 창세기3장 8-10절에서 “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분봉왕 헤롯도 자신의 간음과 더불어 의임이었던 세례요한을 죽인 일로 죄책감에 시달린 나머지 그리스도의 이름만 들어도 세례요한을 떠올리며 두려워 떨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1-12절 참고).
- 하지만 어찌 이들뿐이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군부 독재정권 시절 고문 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 이라는 자가 오랜 수배 끝에 체포되었을 때 초췌해진 얼굴로 그 동안 가장 괴로웠던 것은 조그만 소리에도 놀랄 수밖에 없는 공포와 불안감이었다고 말한 일들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죄 짖고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 그러나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결코 세상 가치관이나 풍조에 동화되지 않습니다.
- 4절에서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버린 자가 악인을 칭찬하는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정당화가 될 뿐 아니라 어느 정도 죄책감에서 해방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렇기에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이들은 자기들과 같이 죄악을 일삼는 자를 칭찬하며 친구처럼 대하는 것입니다
-로마서1장32절에서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반면 이들은 율법을 지키며 거룩하게 사는 자들을 견딜 수 없어합니다. 그 이유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것과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결코 화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갈라디아5장 17절에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이들은 말씀을 따라 거룩하게 사는 자들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배척하기 때문에 의인들은 어쩔 수 없이 이들과 원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더구나 이 악인들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행동들을 할 뿐 아니라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기까지 합니다.
- 에베소 5장12절에서 “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시편10편3절에서도 “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의로운 자들은 어떠합니까? 다시 1절을 보면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동물의 왕 사자는 어떤 동물도 두려워하지 않기에 언제 어떤 곳에 있어도 당당한 것처럼 의로운 자들도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이들은 그 삶이 떳떳할 뿐 아니라 의로우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 구약에 엘리야나 신약에 사도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왕들 앞에서도, 무수한 대적들 앞에서도 평정심과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참 평강을 누리고 있는지? 그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진정한 평강을 위하여 무엇을 잊어버리고 있는지? 어떤 삶을 정리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믿는다면 무엇을 붙들고 무엇을 멀리해야 하는지? 나의 신앙 양심에서 선과 의, 악과 죄의 기준을 바로 분별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의인의 신앙 양심은 살아 있어 언제나 참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특히 불안과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평강과 안식은 너무나 간절한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과 공포 속에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얼굴을 감추고 살아야 하고 특히 정치와 논쟁들 앞에 어디에 장단을 맞추고 살아야 참 평안과 안전할지 많은 혼돈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 사람들은 평강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합니다만, 그들이 그토록 얻기 원하는 진정한 마음의 평강과 안식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을 열어 놓으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께 평강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 로마서5장 1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오로지 참된 믿음 안에서 말씀으로 의로운 삶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므로 오로지 의인의 의로운 삶을 믿음 안에서 견지 해 나갑시다.
- 요한복음14장 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오직 주 예수님을 굳건한 믿음으로 신뢰하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며 살아갑시다.
- 시편29편 11절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은 악을 멀리하고 믿음의 의를 굳건하게 지키는 자,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들에게만 당신이 소유하신 놀라운 하늘의 평강, 결코 빼앗을 수 없는 평강을 누리게 하시므로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말씀이 인도하는 데로 겸손히 순종하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