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제주나모임이 있었습니다.
제주나. 의 숙소였던 외돌개나라에서
델마, 바로, 등불, 승은이 모였습니다.
초승은 여행, 비단은 장소변경으로 시간을 못맞췄고,
서기는 지인의방문으로 참석을 못했네요.
모임중.
델마가 묻습니다.
왜 사실학교에 가냐고, 뭐가 변했냐고.
....
며칠전 직장동료가 급 그만두었습니다.
생각이 뭉게 피어오를 카톡만 남기고...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누가 뭘 잘못했나 궁리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상상과 뒷담화꽃을 피울 사건. 일 수 있는데
누구에게도 생각이 일지 않음이 삶의 변화입니다.
꽃피는 3월.
맑음~
첫댓글 사실학교에 왜가냐고 뭐가변했냐고~
제가 가기전 제일 궁금했던 화두입니다
문득 두달전 제가생각나네요 ~
지금 저는 변한게 없어요~
이중적인 생각을가진 나를 인정한것 이외엔
변한게 없어요
내주위에 모든 사물사람을 그대로 인정해주니
난 변한게없는데 가족들이 변했다합니다
전 변한걸까요~?이게 저인가요~?
막연한 질문만 남긴채 재린은 또 흐릅니다
부산~맑음
해가 길어졌어요.
승은 소식 궁금했는데~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승은!
니 삶의 변화가 뭔데? 라는 질문에 멈칫하네요 -.-
승은의 답변에 와~~~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