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와 그리고 생활체육인들과 더없이 친숙한 대회, 가야지인들의 추억을 장식했던 대마도국경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950여 명의 참가자 중, 한국 생활체육동호인이 약 250여 명이다. 우리 동호회에서는 김용범 고문, 이진구, 허해원이 참가했다.
역시, 대마도대회는 酒路와 走路가 합일(?)되는 대회이다. 대회의 결과도 酒路에 적극 참여하는 이가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예언(?)이 현실이 되었다.
연령대 1위 김용범 고문, 5위 이진구 회원. 기타 여성 참가자 3명은 하루 전 모두 酒路의 전사들이었다.
- 사진으로 보는 감상
# 일본 100대 해수욕장, 미우다해수욕장
# 센교마키야미, 바람의 언덕
# 카미소(花海莊)호텔
# 대회장 스케치
# 골인 장면과 시상식
# 캠프장의 변화된 모습
*** 코로나 이후 침체된 대마도대회의 부활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가야지인들의 추억이 소환되었다. 그리고 부산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발휘해 뿌듯했다. 뿌리를 내린 일본 생활체육도 체험했다.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가야지인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가족, 친지, 동료들과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활용되는 대회참여로 권장해 본다.
첫댓글 허해원 샘과 이진구 샘이 대마도마라톤에 잘 다녀오셨네요. 김용범 샘의 1위 입상과 이진구 샘의 우수한 상위 순위에 축하를 보냅니다. 2017년 여름에 가야지 회원들이 이 대회에 대거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미우다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내년에는 가야지 연간 주요 행사에 넣어 2017년처럼 많은 회원들이 참가했으면 합니다. 관광을 겸해 2박3일이나 3박4일 일정으로 여유있게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직장 출근으로 전일정을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은 1박2일로 먼저 귀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두번째 대마도마라톤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첫번째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좋은 곳 우리만 갔다와서 미안하다는 마음마져 듭니다. 다음엔 여럿이 함께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마도마라톤 참가하신 허회장님, 꾸니샘, 김용범 고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차일피일 하다가 깜빡하고 대회 신청을 놓쳤네요.
내년 대회는 필히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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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마클 함진홍 선배도 참가하셔서 년령대 1위 하셨던데..
대마도마라톤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단체로 가입시더...
영도가 보이는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