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십자성과 양의 땅 파타고니아 -1
이번 여행은 처음 가 보는 남반구 파타고니아를 9/25/15부터 10/5/15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여행기는 한 회가 너무 길면 지루한 감이 있어15~18회에 걸쳐 나누어 쓸 생각이다.
Patagonia 요약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위 38°선 이남 지역으로, 서부는 칠레의 영토, 동부는 아르헨티나의 영토이다. 안데스 산지와 파타고니아 고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인구는 희박하나 빙하 지형이 많아 관광업이 발달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파타고니아(Patagonia) 지방은 칠레의 푸에르토몬트(Puerto Montt)와 아르헨티나의 콜로라도(Colorado) 강을 잇는 선의 이남 지역을 말하며, 전체 면적이 100만 ㎢를 넘어 한반도 면적의 5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파타고니아라는 명칭은 1520년 마젤란의 원정 당시 원주민들이 거인(patag?n)일 것이라고 짐작한 데서 유래한다. (왕실의 계속된 탐험 재정 지원을 위해 과장 보고를 했다는 설도 있다) 안데스 산맥을 기준으로 서부의 칠레 파타고니아(Patagonia Chilena)와 동부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Patagonia Argentina)로 구분된다. 칠레 파타고니아는 강수량이 많고, 안데스 산지에 빙하의 침식 작용이 더해져 복잡한 해안선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는 건조한 기후에다 넓은 고원이라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서늘한 기후에다 칠레나 아르헨티나의 영토 모두 핵심 지역과 거리가 멀어 전반적으로 인구가 희박하며 큰 도시도 드물다. 파타고니아의 기후는 일반적으로 서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 안데스 산맥 서쪽 칠레 해안 지역에서는 한랭한 해양성 기후, 안데스 산맥 동쪽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는 한랭한 스텝(초원) 기후가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칠레 파타고니아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여름철 기온은 남부에서 14℃, 북부에서는 19℃를 나타내고, 강수량도 곳에 따라 2,000~7,000㎜의 범위로 편차가 크다. 강수량이 적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빈약한 스텝(초원)으로 덮여
있으며 가시가 있는 관목림(灌木林) 지역도 넓다. 경작에 적합하지 못한 지역이 광범위하여 목축, 특히 양과 소의 방목지대가 압도적이다. 그중 절반을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다. 양은 이 지역에 처음 들여온 19세기 후반 이후 주요 수입원의 하나가 되었다.
자원이 되고 있다
칠레의 양모 중심지였던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대서양 연안의 발데스(Vald?s) 반도, 안데스 산록의 페리토모레노(Perito Moreno) 빙하,아르헨티노(Argentino) 호, 남부의 우수아이아(Ushuaia),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go)와 같은 관광 명소가 있다.
파타고니아 여행 일정
Windermere Florida, USA(올랜도 근교)에서 9/25/15 아침에 출발, 버스로 4시간 15분 (241 mile) Miami까지 가서 마이애미 공항에서 LAN 항공 비행기로 Buenos Aires, Argentina 까지 8시간 반 동안 비행하는 것이 여행의 시작이다. 외국 여행은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타고니아 여행 중에는 유람선(solid red line)이나 비행기(Dotted red line)로 이동하게 된다. 가까운 이웃 도시는 Van으로 이동. 마지막에는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돌아오게 된다 (아래 여행 루트 참조).
여행 루트
하반부가 파타고니아(콜로라도강 이남) 연두색이 알젠티나 쪽이고 같은 위치의 칠레 쪽도 파타고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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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꿈의 여행을 하셨군요, 참 부럽습니다.
저도 후배 부부가 파타고니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권유해서 같이 갈까 생각중입니다. 도움 많이 되겠습니다.
색다른 풍물을 대한다는 것은 exciting 하지만 집 떠나면 고생입니다. 하하.
한번 다녀 오시지요. 내가 사는 아열대 풍광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확인을 누르지 않아 등록이 안 되었나 봅니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어떤 세상일지 많이 기대되는군요.
야자수 넘어 눈 덮인 산. 뭔가 안 맞는 것 같아 이상하더군요.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
오늘 텍사스에 있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휴, 미국도 못 가 본 제게는 파타고니아는 꿈 중의 꿈이겠습니다.
꿈이라도 달게 꾸려면 열심히 읽어야 하겠네요.
바우 님 말씀처럼 참, 부럽습니다.
좀 있으면 바우 님을 참, 부러워하겠네요.
색다른 풍물들을 대한다는 것은 exciting 하지만 집 떠나면 고생입니다. 하하. 오명헌 시인님.
사진 위주의 여행기를 시리즈로 올리겠습니다.
남미의 땅끝 파타고니아는
3년 전 남미여행, 한달 동안 10개국 유적지를 전투하듯 여행하면서
이곳만은 품위있는 여행을 해 보자고 벼르며 남겨 놓은 곳 ,호월님이 가신다하여
저까지 설레였던 곳인데, 여행 일정에 따라 간접 경험의 기회를 주시는군요.
사진정리 자료수집 등으로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희 시인님 외국 여행을 많이 하셨네요. 한달 동안이나 남미를 .....
맞습니다. 너무 많은 곳을 보면 헷갈리고 힘만 드는 듯합니다. 한국 여행사들의 특성이라고 하데요.
여행기 다섯편을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습작시와 여행기를 번갈아 가며 올릴 생각입니다.
드디어 파타고니아 편을 보고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 삼국,,, 들은 가보지 못한 곳,,,, 언제 시간 되면 가보아야지요,,,, 애들 다 키우고 나면
경비와 시간이 될 듯,,, ㅎ
좀 색다른 남반구 여행이라 여행기가 길어졌습니다만(21편), 저는 포도주와 맥주 마시는 재미로 다녀온 듯싶습니다. 하하.
정리하는 데 며칠이 걸리네요. 습작과 번갈아가며 올리려고 합니다만, 흐름이 끊기지 않으려면 계속 올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